이러니 이정후에 1500억 줬다… 데뷔전부터 올스타 투수 공략, 1안타+1득점 ‘성공적 데뷔전’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샌프란시스코가 왜 이정후에게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약 1505억 원)을 투자했는지 어렴풋이 알 수 있었던 한 판이었다. 실전 감각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도 메이저리그 올스타 투수를 상대로 안타를 치며 정상적인 컨디션을 과시했다. 현지 팬들의 환영도 대단했다. 첫 경기를 무난하게 치른 만큼, 이제 메이저리그 개막을 향해 차분하게 발걸음을 옮길 것으로 보인다.이정후는 28일(한국시간) 미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애틀과 경기에 선발 1번 중

이정후에 쏟아지는 기대감, SF ‘주목할 야구인’ 선정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를 앞둔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벌써 지역을 대표하는 야구인 중 하나로 거론됐다. 13일(현지시간) 이정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지역 유력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빅리거’ 이정후, 야구로 보답한다의 교과서…”기부할 수 있어서 기분 좋다” 모교에 장학금 쾌척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이정후와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제2의 이정후’를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지난 9일 전속 모델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함께 이정후의 모교인 서울 휘문중고에서 기부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총 전달된

갑진년 월드시리즈 우승 1순위로 지목된 다저스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LA 다저스가 새해 가장 강력한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로 꼽혔다. 2024시즌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우승 배당률을 자체 집계한 결과 다저스가 가장 낮게 나왔다고 미국 지상파 FOX스포츠가 31일(현지시간) 전했다

SF 이정후 입단식서 화제가 된 ‘바람의 손자’

샌프란시스코 이정후의 입단식에서 부친인 ‘바람의 아들’ 이종범 또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정후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파크에서 진행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입단식에서 직접 영어로 자신을 소개했다. 앞서 이정후는 포스팅 시스템을 거

美 매체 ‘MLB 20개 팀 관심’…이정후 포스팅 대박 예고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의 과반이 넘는 팀이 이정후를 노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는 24일(한국시각) “의심과 경쟁으로 가득 찬 양키스의 외야 추격전”이란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에 따르면 뉴욕 양키스는 코

밥 멜빈, 결국 SD 떠나나…SF 감독 유력 후보 급부상

밥 멜빈이 결국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디 어슬레틱’은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파드레스 구단으로부터 멜빈과 감독 인터뷰를 진행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