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존 버킹햄’ 영입…차세대 외장 디자인 개발 주도
[AP신문 = 배두열 기자] 기아가 인재 영입 및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통해 미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한다.기아는 미래 디자인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BMWㆍ벤틀리ㆍ패러데이 퓨처 출신의 존 버킹햄(John Buckingham) 디자이너를 기아넥스트디자인외장실장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한 존 버킹햄 실장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담은 차세대 외장 디자인 개발을 주도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기아가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업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