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저축은행 상위 5개사 평균연체율, 1년 사이 2.6%포인트 늘었다
[사진=연합뉴스] 상위 5대 저축은행의 연체율 및 고정이하여신(NPL)비율 등이 증가하면서 이들의 순익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각사 경영공시에 따르면, 자산 규모 기준 상위 5개 저축은행(SBI·OK·웰컴·페퍼·한국투자)의 2분기 평균 연체율은 5.12%로, 전년동기(2.54%)대비 2.58%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산규모 1위인 SBI저축은행 연체율은 전년 같은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