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강남 마약음료 사건’ 전담수사팀 구성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 일명 ‘마약음료’를 시음하게 한 뒤 부모에게 협박전화를 걸어 돈을 뜯어내려 한 사건과 관련 검찰이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신준호 강력범죄수사부장을 팀장으로 하고 강력범죄수사부 4개 검사

풀어주자 다시 마약…남경필 前지사 장남 다시 구속기로

잇따른 마약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장남 남모씨(32)에 대한 구속여부가 1일 결정된다. 뉴스1 등에 따르면 수원지법은 이날 오후 3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남씨는 지난

강남 호텔서 단체·상습 마약 투약…판매까지 한 20대 女 ‘징역 10개월’

서울 강남구 호텔 등에서 지인들과 함께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하고 판매한 2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동부지법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여성 A씨(23)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재판부는 4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

마약류 식욕억제제 ‘나비약’ 판매한 일당 무더기 적발

‘나비약’이라 불리는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아 온라인상 되팔거나 구매한 혐의를 받는 이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관리위반 혐의로 16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이들 중 15명은 마약류인 디에타민 등 식욕억제제를 병원에서 처방받

유아인, 24일 경찰서 간다…”심경 발표 안할 것” [공식]

[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마약 투약 혐의로 오는 24일 경찰에 출석하는 가운데 공식적인 입장은 내놓지 않기로 했다. 20일 유아인의 소속사 UAA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경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다”라면서도 “이날 별도의 입장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