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 디젤엔진 개발 100주년을 기념하는 방법

폭스바겐 그룹 산하 독일의 상용차 제조사인 만트럭버스그룹이 MAN 디젤엔진 개발 및 상용화 10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MAN 역사는 260년이 넘는다. 브랜드명은 ‘Maschinenfabrik Augsburg-Nurnberg’의 약자로 아우크스부르크-뉘른베르크 기계공장이라는 의미다. 1898년 뉘른베르크에 있던 1841년 설립된 뉘른베르크 기계공장(Maschinenbau Nurnberg)과 1840년 창립한 아우크스부르크 소재 아우크스부르크 기계공장(Maschinenfabrik Augsburg AG)이 1898년 합

아우디 Q6 e-트론 & SQ6 e-트론 공개, 최초 PPE 채택 모델

아우디가 18일(현지시각) 본사인 잉골슈타트에서 PPE (Premium Platform Electric) 플랫폼을 쓴 SQ6 e-트론과 Q6 e-트론을 발표했다. PPE 플랫폼을 채택한 최초의 모델이다. SQ6 e-트론과 Q6 e-트론은 전장 4,771mm, 전폭 1,965mm, 전고 1.648mm로 중형 SUV다. 휠 베이스는 2,900mm로 저중심 배터리 설계가 가능한 형태. 배터리 용량은 100kWh로 최고출력 387마력을 낸다. 항속거리는 625km. 이 가운데 성능을 끌어올린 SQ6의 경우 출력을 516마력으로 올려 퍼포먼

르노코리아, 부산시와 미래차 생산 투자양해각서 체결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 이하 르노코리아)는 18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공장의 미래차 생산 설비 투자 계획을 골자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르노코리아와 부산시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은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르노코리아는 향후 3년간 부산공장에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미래차 생산을 위한 설비교체 비용으로 1,180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 인력 200명을 고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부산시는 르노코리아의 미래차 생산시설 설비 투자

현대차 E-GMP 전기차, 각국 48개 부문에서 상 받아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6개월간 진행된 전 세계 자동차 시상식에서 전기차 모델이 13개국 48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화) 밝혔다.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 초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로부터 아이오닉5가 ‘2024 올해의 자동차’ 수상을 한 것을 비롯해 최근 6개월 간 전 세계 13개국 4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수상 지역도 다양하다.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각지의 영향력있는 기관과 매체가 주관하는 시상식을 석권하며 수상소식을 이어나가고 있다. 수상의 이유는 다양하지만 현대차는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춘 초고속 급속충전기를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출시, 8290만원부터

아우디 코리아(사장: 임현기)는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Audi A5 Cabriolet 45 TFSI quattro Premium)’의 24년식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8,290만 원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24년식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이전 ‘아우디 A5 카브리올레’의 연식 변경 모델로, 태양광 충전이 가능한 무선 하이패스와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이 더해졌다.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직렬 4기통 가솔린

기아 송호성 사장, “올해 안에 EV3 선보인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1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 80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연내 EV3를 출시하고 EV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기아 송 사장은 최근 전기차 수요 감소는 ‘일시적’인 것으로 보고 전동화의 흐름은 막을 수 없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EV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PBV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고객중심의 브랜드 전환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올해 자동차 업계의 경영 환경은 매우 녹록치 않을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이유로 주요국의 긴축정책과 고금리에 따른 경기 위축, 신규 수요 유입 감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기능 더하고 가격은 그대로’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스페셜 에디션 모델과 새로운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적용한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를 공개하고 14일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크로스오버에 임팩트를 더한 레드라인 트림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기존 LS와 RS, ACTIV 트림에 더해 REDLINE 트림이 새롭게 추가된다. 쉐보레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운영 중인 레드라인 에디션은 쉐보레가 지난 2015년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인 세마쇼(SEMA Show)를 통해 선보인 컨셉트다. 트랙스 크로

현대차 전동화 비지니스 플랫폼 ST1 공개 ‘확장성 주목’

현대자동차는 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인 ‘ST1’의 디자인을 14일(목) 처음으로 공개했다.ST1은 샤시캡(Chassis-Cab : 샤시(차량의 뼈대)와 캡(승객실)만으로 구성)을 기반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 차량이다. 이로써 현대차는 승용 모델에 이어 상용 모델까지 전동화 라인업을 확장해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하고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차명인 ST1은 ‘Service Type1(서비스 타입1)’의 약자로, ST는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아우디 F1 참전 선포, 자우버 그룹 인수 결정

아우디가 F1 출전 준비에 나선다. F1을 필두로 한 아우디 아젠다의 핵심은 제품과 기술, 그리고 글로벌 무대에서 아우디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아우디 AG와 폭스바겐 AG 감독 위원회는 포뮬러1 참가 의지를 다지고 2026년 시즌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우디는 자우버 그룹 지분을 100% 인수할 계획이며, 올리버 호프만 기술개발 최고운영책임자가 아우디 포뮬러1 프로그램을 총괄하게 된다. 안드레아스 자이들은 아우디 F1 팀의 CEO로, F1 프로젝트 실행과 아우디 F1 팀 관리를 담당할

롤스로이스 고스프리즘 공개, VIP 취향 & 감수성 저격

롤스로이스가 VIP 한정 에디션 ‘고스트 프리즘’을 공개했다. 고스트 프리즘은 전 세계 패션 및 디자인, 럭셔리 산업에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롤스로이스 고객들의 취향과 감각, 그리고 감수성을 반영해 제작된 모델로 2024년 롤스로이스모터카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120대 한정으로 제작된다.‘고스트 프리즘’이라는 에디션 명은 차량의 견고한 형태와 색상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이 드러내는 선명한 대비감에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전면부 판테온 그릴과 트렁크 리드 금속 장식에는 롤스로이스의 전통적인 스테인리스 스틸 미러 폴리싱 마감

BMW 코리아, 강릉에 EV 충전소 ‘BMW 차징 스테이션’ 열었다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에 위치한 주문진해수욕장에 전기차 충전 시설인 ‘BMW 차징 스테이션’을 공식 개소했다.주문진해수욕장 BMW 차징 스테이션은 최대 8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이다. 충전소 건축물에는 강원도에 널리 분포한 소나무의 무늬를 적용해 지역적 특색을 강조했다.또한 주문진해수욕장 BMW 차징 스테이션은 BMW 그룹의 전동화 모델뿐 아니라 국내 모든 전기차 운전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에 개방된다. 이를 통해 인근 지역 시민이나 휴양객 등의 전기차 충전 수요 해소에 기여할 예

BMW 애슐리 프로젝트, 1천마력대 M디비전 EV 고심 중

최근 BMW의 새로운 전기차 프로젝트 모델이 스파이샷으로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이어 클라쎄 플랫폼을 기반으로 6세대 BMW e드라이브 시스템을 안착시킨 것으로 출력을 1천마력대를 마크할 것으로 보인다. 노이어 클라셰는 BMW의 차세대 플랫폼이자 전동화 개념 모델로 애슐리 프로젝트는 M디비전의 고성능 부문 모델이다. 4개의 전기모터를 기반으로 고성능 배터리를 장착해 2028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BMW가 고성능 전동화 프로젝트에 매달린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과거 2021년 전기 쿠페의 내부 보고서가 일부 공개된

기아 EV9, 영국서 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

기아는 8일(현지시각) EV9이 ‘2024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영국 올해의 차는 매해 탑기어(TopGear) , 카(Car) , 오토카(Autocar) , 왓카(What Car) , 오토트레이더(Auto Trader) 등 영국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를 중심으로 한 심사위원단 30명이 12개월 이내 출시된 차량들을 대상으로 심사와 투표를 진행해 선정된다.EV9은 이번 어워드 1차 심사를 통해 대형 크로스오버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되었으며 각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에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