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국내 주식형 펀드 투자하고 연금 부자 되세요”

KB국민은행은 6월 28일까지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연금 부자 치얼업(Cheer Up)’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확정기여형(DC형) 퇴직연금·개인형퇴직연금(IRP) 신규 및 기존 고객이다. 이벤트 기간 내 ‘주주가치·기업 지배구조에 투자하는 국내 주식형 펀드(총 4종)’를 30만 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는 국민은행 홈페이지나 KB스타뱅킹에서 가능하다. 매수 금액 30만 원 이상 100만 원 미만 고객에게는 1만 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반도체 공장 물이용 부담금 줄여달라” 한경협, 법정부담금 18개 개선과제 건의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반도체 공장의 물이용부담금 등 법정부담금 개선과제 18건을 기획재정부에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법정부담금은 조세로 분류되지 않으나, 국민과 기업이 국가·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금전적 부담으로 조세와 유사한 성격을 갖는다. 한경협은 반도체,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들이 제조 공정이나 데이터센터 운영 등에 물을 많이 사용하면서 이들 기업에 대한 물이용부담금 징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이용부담금 부과율 인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물이용부담금은 원수공급 비용 대비 74%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또

문혁수 LG이노텍 “광학솔루션 1등 DNA로, 반도체 기판·전장 세계 1위 만들 것”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문혁수 LG이노텍 신임 CEO가 21일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광학솔루션사업 뿐만 아니라 반도체 기판과 전장 등 신사업 분야에서도 세계 1위를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1일 문 CEO는 서울 마곡 본사에서 열린 ‘제48회 정기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그는 지난해 12월 LG이노텍의 신임 CEO로 취임했다. 문 CEO는 2009년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 개발실장, 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세계 최초 기술을 적용한 카메라 모듈을 개발해 광학솔루션사업을 세계 1위로 키우는데 일조했다. 2020년부터는 광학솔루션사업부장을 맡아 세계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시장 1위를 자리를 공고히한 성과를 내며, 신임을 얻었다. CEO로 선임되기 전까지 CSO(최고전략책임자)로서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신사업 발굴 및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성공적으로 주도했다. 이 덕에 문 대표는 회사의 사업현황을 꿰뚫고 있는 ‘준비된 CEO’라는 평가를 받..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내년 3월 착공… 정부 지원본격화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SK하이닉스의 용인 최첨단 반도체 단지가 내년 3월 첫 삽을 뜬다. 앞서 수년간 더디게 진행됐던 사업이 이번 정부 출범 이후 당·정·지자체·기업간 상생협약으로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 SK하이닉스의 최대 생산 거점이 될 용인 클러스터에선 12인치 웨이퍼 기반의 첨단 메모리 칩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생산 팹 1기가 내년 3월 착공된다. 첫 번째 1기 팹 부지의 공정률은 현재 약 35%로, 부지 조성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오는 2046년까지 총 4기 팹 구축을 목표로 한다. 4개 팹이 모두 완공되면 세계 최대 규모 3층 팹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착공 지연으로 5년 가까이 땅 고르기 작업에만 몰두했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본격 추진에 나서는 것이다. 오는 2026년 말 완공해 2027년 2분기 첫 가동이 목표다. 앞서 구축 계획은 지난 2019년 2월 발표됐지만, 인접 지방자치단체의..

미래에셋운용, 1년물 CD금리 ETF 순자산 5000억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출시한 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금리 추종 ETF가 상장 한 달 여 만에 순자산 5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 ETF는 CD 1년물 금리를 복리로 반영하여 수익을 받을 수 있으며, 수익률은 국내 원화 기반 금리형 ETF 중 1위다

SK바이오사이언스,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 태국 수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포배양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를 태국에 출하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백신은 유정란을 사용하지 않아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다. 또한, WHO의 사전적격성 평가

중기부, LG전자·인텔 등과 손잡고 온디바이스 AI 스타트업 육성

중소벤처기업부가 LG전자,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등 글로벌 대기업과 손잡고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중기부는 온디바이스 AI 스타트업 간 협업을 추진하기 위해 ‘온디바이스 AI 초격차 챌린지’를 공고하고, 출범식을 21일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AI 반도체를 활용해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고 스마트기기(Device) 내에서 빠르게 AI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개발에 대한 기업 간의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이에 중기부는 스타트업에 대한 정책

美 연준에 울고 웃은 비트코인…금리 인하 소식에 8%↑[Bit코인]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동결 관측에 내려앉았던 비트코인이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 소식에 반등에 성공했다. 21일 오전 9시 30분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8.8% 뛴 6만7708.78달러(주요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연준의 금리 인하 동결 가능성이 커지며 전날 오후 2시 6만1000달러까지 추락한 비트코인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금리 인하 소식이 나오자 6만7000달러 선으로 올라섰다. 전날 비트코인과 함께 떨어졌던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9.9% 급

SK證 “美 4월 물가지표 염두해야…보수적 투자 접근 필요”

성과 양호한 배당주 ‘투자 피난처’로 추천 내달 말 1분기 실적시즌엔 증시 상승 전망 SK증권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3회 금리 인하’를 전망한 영향으로 당분간 안도 랠리를 보일 국내 증시를 즐기되 4월 물가지표 발표 시기에는 단기적으로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강재현 SK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20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연준 결정과 기자회견이 위험자산 전반을 들어 올렸는데 그 중에서도 경기 베타가 높은 자산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FOMC 결과는 주식시장에 안도감을 선사했다. 결과 발표 직후 미국 증시는 갭 상승했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이후 상승 폭은 확대됐다. 대부분 신흥국 증시가 상승했으며 은 가격도 결과 발표 직전 대비 2.7% 올랐다. 강 연구원은 “이번 FOMC에서의 핵심은 경제는 강하지만 노동 공급 증가 등에 의해 인플레이션이 2%로 돌아갈 것이라는 강한 확신이 있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파월 의장이) 금리는 내려준다고 하면서 경제가 좋다고 하니 주식시장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부연했다. 다만 4월 초부터 시장의 이목이 다시 미국 지표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물가지표가 증시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물가지표가 핵심 관점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파월 의장은 1~2월 인플레 수치가 높지만 계절적인 요인이라며 연준이 생각하던 그림(물가 목표 2% 복귀)이 바뀌지 않았다고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만약 3월 인플레 마저 강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연준의 스탠스 변화 가능성에 대해 시장이 의심하게 될 수 있고 이는 증시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강 연구원은 “4월은 전통적으로 배당주의 성과가 양호한 편이니 투자 피난처로 염두해도 좋을 것”이라며 “4월 말 본격적인 실적시즌에 접어들면서 증시가 다시 상승 동력을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례정당투표’ 국민의미래 34.2% 조국혁신당 29.2% 민주연합 18.7% [데일리안 여론조사] 이재명, 박용진 네 번 욕보였다…’朴 득표율’ 공개, 개딸들은 환호 차기 대통령감 묻자 ‘이재명 45.3% VS 한동훈 37.6%’…2개월새 뒤집혀 [데일리안 여론조사] 툭하면 ‘재판 불출석’ 변호사 이재명, 사법부부터 존중하라 [기자수첩-사회] 금리 인하·배당 확대 기대감…다시 볕드는 리츠 ETF

정부 “제2금융권 연체율·부동산PF 충분히 관리 가능”

주요국 통화정책 차별화…금융시장 모니터링 정부가 제2금융권의 연체율 상승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 등 잠재 리스크에 대해 충분히 관리 가능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서울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와 한은은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의 경우 그간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연체율이 다소 상승하고 있으나 여전히 과거 평균을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또 자본비율도 규제비율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등 양호한 손실 흡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말 기준 저축은행의 자본적정성은 14.4%, 상호금융은 8.1%, 카드는 19.8%, 캐피탈은 17.9%로 규제비율을 웃돌았다. 부동산 PF는 대출 연체율이 다소 상승하고 있으나 정상 사업장은 적시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사업성이 부족한 곳은 재구조화를 유도하는 등 연착륙이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정부와 한은은 “금융권 자체적으로 충분히 감내 가능한 상황이므로 타 분야로 리스크가 전이될 가능성은 극히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PF 대출 보증 규모를 확충하고 PF 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 지원대상을 확대해 현장의 자금 애로를 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성 평가 기준 개편과 대주단 협약 개정 등을 통해 시장 자율적인 재구조화가 촉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동결 결정에 대해 국제금융시장 안정세 유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부와 한은은 최근 일본은행과 연준 등 주요국 통화정책 차별화가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관계기관 간 긴밀히 공조해 대응할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독] 불공정 약관심사에 AI 활용한다…공정위, 3년내 적용 ‘비례정당투표’ 국민의미래 34.2% 조국혁신당 29.2% 민주연합 18.7% [데일리안 여론조사] 복통 느낀 81세 할머니, 뱃속에서 태아 나왔다 이재명, 박용진 네 번 욕보였다…’朴 득표율’ 공개, 개딸들은 환호 차기 대통령감 묻자 ‘이재명 45.3% VS 한동훈 37.6%’…2개월새 뒤집혀 [데일리안 여론조사]

콴텍, 국내 주식 자동투자 2종 신규 출시

국내 주식 상품 10종 보유…업계 최대 인공지능(AI) 자동투자 콴텍은 21일 AI 알고리즘이 잠재력과 미래 성장성 높은 국내 주식 종목에 자동으로 투자해주는 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상품은 ▲잠재력 있는 주식 모음(콴텍 Q-Quality 국내 주식) ▲어제보다 나은 내일 1호(콴텍 퀄리티 Focus 국내 주식 1호)로, 안정적이고 꾸준한 투자 성과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콴텍은 설명했다. ‘잠재력 있는 주식 모음(콴텍 Q-Quality 국내 주식)’은 기업의 자산구성 특성·성장성·시장지배력을 판단할 수 있는 재무지표를 활용해 상위 10개 종목을 선별한 포트폴리오다. ‘어제보다 나은 내일 1호(콴텍 퀄리티 Focus 국내 주식 1호)’는 미래 성장성이 있는 종목을 찾는 투자자를 위해 수익성·재무건전성 등 다양한 재무항목을 조합해 가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운영한다. 이번 신규 상품 출시로 콴텍은 로보어드바이저 업계에서 가장 많은 10개의 국내 주식 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이에 따라 투자자는 투자성향이나 선호에 맞는 상품을 보다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콴텍 AI 알고리즘이 발굴하는 우량주·성장주·가치주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콴텍은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2년 이상 시범 운영하며 안정성을 검증한 알고리즘 중 안정적인 성과를 보인 전략을 이번 신규 상품에 적용했다. 모든 투자성향에서 플러스 운용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콴텍 퀄리티 Focus 국내 주식 1호(적극투자형)’는 지난 18일 기준 14.66%의 연환산 수익률을 기록했다. 콴텍투자일임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 주식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콴텍의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국내 신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콴텍만의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공을 위해 국내 주식뿐 아니라 해외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등 다양한 테마의 전략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 박용진 네 번 욕보였다…’朴 득표율’ 공개, 개딸들은 환호 복통 느낀 81세 할머니, 뱃속에서 태아 나왔다 툭하면 ‘재판 불출석’ 변호사 이재명, 사법부부터 존중하라 [기자수첩-사회] 개혁신당 비례대표 2번 천하람…이준석 “이견 조정 어려워, 김종인 원안 위주” 양향자 탈당할 듯…개혁신당, 비례대표 내홍에 ‘2차 분당’ 위기

[유럽증시] FOMC 결과 대기에 보합 마감…명품주 일제히 하락

구찌 케링그룹 매출 전망 하향에 타격 영국 통화정책회의 하루 앞두고 주시 유럽증시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를 대기하며 보합세로 종료했다. 이날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2포인트(0.00%) 내린 505.21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27.64포인트(0.15%) 상승한 1만8015.13에,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92포인트(0.01%) 떨어진 7737.38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39.64포인트(0.48%)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