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평가데이터 “중기중앙회 광주전남본부와 지역 中企 지원”

한국평가데이터는 16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양 기관의 인적·물적 기반을 토대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평가데이터의 유현상 상무이사와 중앙회의 임경준 광주전남회장, 조동석 광주전남지역 본부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평가데이터는 광주전남 지역의 업종별 협동조합 50곳과 소속 조합원사

[특징주] DGB금융지주, 32년만 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인가 결정 소식에 강세

DGB대구은행이 금융당국의 심사를 통과해 32년 만에 시중은행으로 전환된다는 소식에 DGB금융지주가 강세다. 16일 오후 2시 57분 현재 DGB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5.71% 오른 8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16일 제9차 정례회의를 열고 대구·경북권 중심의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은행업 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KB국민은행, SC제일은행에 이은 일곱 번째 시중은행이다. 정부는 지난해 7월 5일 은행산업의 경쟁 촉진을 위해 지방은행의

[종합] 코스피·코스닥 상승세 유지…개인 8600억 원 순매도

코스피·코스닥이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16일 오후 2시 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15포인트(p)(0.85%) 상승한 2753.49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8623억 원 순매도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76억 원, 6346억 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보험(5.26%), 금융업(1.71%), 기계(1.66%) 등이 오름세인 반면, 운수창고(-2.74%), 종이목재(-0.37%)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3.99%), NAVER(2.28%), KB금융(2.01%) 등

[특징주] 네이버, 라인야후 매각 사태 일단락에 오름세

NAVER(네이버)가 오름세다. 라인야후 강제 매각 사태가 일단락되면서 매수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후 2시 2분 기준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2.33%(4300원) 오른 18만8700원에 거래 중이다. 14일 대통령실은 라인야후가 7월 일본 총무성에 제출할 보고서에 네이버 지분 매각 관련 내용이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라인야후 지분 관련 협상은 이어질 예정이다. 증권가는 라인야후 지분 매각이 현실화될 경우 네이버의 실적 하향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가능성은

[특징주] HLB, 美 FDA ‘리보세라닙’ 승인 여부 코앞 두고 강세

HLB가 강세다. 16일 오후 2시 11분 기준 HLB는 전 거래일보다 1.90%(1800원) 오른 9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주가가 10만 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HLB가 개발한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에 대한 품목허가 여부 심사 결과를 곧 발표할 것으로 보이면서 주가가 강세를 띤 것으로 풀이된다. FDA는 16일(현지시각)까지 리보세라닙 허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보세라닙이 승인되면 국내 기업이 개발한 항암 치료제가 처음으로 FDA의 문턱을 넘는 사례가 된다.

[특징주] 세경하이테크, 1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2배↑…폴더블 생태계 독점적 지위 부각 가능성에 강세

세경하이테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오르면서 강세다. 시장에선 폴더블 생태계에서 독점적 지위가 부각될 것이라며 확장성에 주목해야한다고 분석해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가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후 1시 23분 현재 세경하이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13.13% 오른 1만17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하나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세경하이테크의 올해 1분기 매출액 725억 원, 영업이익 99억 원을 시현하였으며 하나증권 분기 추청치(매출액 698억 원, 영업이익 96억 원)을 소폭 상회하였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는 전

삼정KPMG “항노화 치료제 시장 연평균 17.5% 성장”

고령화 시대 노화를 치료 가능한 것으로 보는 시각이 확대되는 가운데, 노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해결하기 위해 항노화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삼정KPMG는 16일 ‘피할 수 없다면 맞서라, 노화의 종말‘ 보고서를 발간하며, 병·의원에서 취급되는 미용시술 및 관련 의료기기(피부미용 부문)와 의약품 및 치료제(전신치료 부문) 시장을 분석했다. 미용의료 부문에서는 소비 연령대가 낮아지고, 남성소비자도 늘어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적고 통증이 없는 시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비침습·최소침습 트렌드와 함께 에너지 기반 미용 의료기기(

미국 주식시장 결제일 28일부터 ‘T+1’로 단축

미국 증권시장 결제 주기가 오는 28일부터 하루 단축된다. 기존에 거래일 2영업일 후에 증권과 대금을 결제하는 ‘T+2일’에서 ‘T+1’일로 바뀌는 것이다. 이에 한국예탁결제원은 25개 증권사와 함께 미국 T+1일 결제 이행을 준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지난해 2월 증권시장 결제일을 하루 앞당기로 했고, 오는 28일부터 미국 증권시장에서 ‘T+1일 결제’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당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결제 실패를 방지하기 위해 거래일 당일 내 매매확인, 결제자료 확정 및 승인 등을 포함한 결제승인 처리를 의무화했다. 예탁원은 “미국의 T+1일 결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국내 증권회사, 보관기관 등과 협력해 결제주기 단축에 대비해 왔다”고 밝혔다. 미국 시장 보관기관인 씨티은행과 함께 T+1일 결제의 쟁점과 이행사항 등을 검토하고 전산시스템 확충을 통해 양사의 업무처리방식 등을 개선했다. 국내 증권사를 대상으로도 업무시간 조정, 전산시스템 성능·처리 속도 개선과 결제 이행지원 등의 추진 과제를 마련하고 안내해 왔다. 특히 지난달 말에는 T+1일 결제 업무 이행계획을 수립해 그간의 준비현황을

우리기술, 역대 최대 1Q 매출 달성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우리기술이 원전 사업 부문 매출이 급증하면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우리기술이 원전 사업 부문 매출이 급증하면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