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시간당 5㎝ 폭설, 비상1단계…항공기 132편 무더기 결항

22일 제주도에 시간당 5㎝ 안팎의 많은 눈이 쏟아지며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2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현재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또 제주 북부와 동부, 북부중산간, 남부 중산간에는 대설주

“엄마뻘 여성에게 날아치기 한 중학생…” 그 ‘이유’가 밝혀지자 모두가 경악했다

훈계를 들은 중학생들이 길에서 마주친 성인 여성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한 사건이 발생했다.또한 이들은 자신들이 저지른 폭행을 마치 자랑이라도 하듯이 영상을 SNS에 게재하기까지 했다. 21일 MBN에 따르면 지난 18일 새벽 4시 반쯤에 대구 서구 내당동의 한 주택가

조응천 “尹 못하는데 지지율 올라…野 선거 지고도 반성 안 했기 때문”

[아시아경제 강주희 기자]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관련해 22일 “혐의가 입증된 게 없기 때문에 당당하게 싸워나가기를 원한다”면서도 “당이 싸울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

빅데이터 놓고 농협-스타트업 소싸움…”공공정보”vs”사유재산”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창업공모전에서 수상한 목장관리 스타트업 키우소가 농협경제지주와 데이터 분쟁에 휩싸였다. 키우소는 농협경제지주의 한우 혈통·번식 등 데이터를 가공해 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 농협경제지주가 키우소의 데이터 접근을 차단하면서다. 키우소는 해당 데이터가 정부와

경찰도 놀란 ‘월패드 해킹범’ 정체…40만 가구 거실 훔쳐본 보안전문가

[아시아경제 박현주 기자] 아파트 거실벽에 설치된 ‘월패드’를 해킹해 40만 가구의 사생활을 엿보고 촬영물을 팔아넘기려 한 해킹범이 과거 언론과 해킹 관련 인터뷰까지 했던 보안전문가 A씨(30대)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를 검거한 경찰청 사이버테러 수사팀의 박현민 경

눈사람 부수는 ‘사탄 할아버지’ 올해도 오셨네

강추위로 많은 눈이 쌓이자 사람들은 즐거운 마음에 눈사람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겨울마다 누군가 정성스럽게 만든 눈사람을 이유 없이 부수고 다니는 사연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와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전남의 한 대학교에서 학생들이 공들여 만든 눈사람을

“대한민국 내 중국 비밀 경찰서가..?” 정부, 군·경찰 외교부 등 관계기관 동원

20일 중국이 반체제 인사를 탄압하기 위해 전 세계에 중국 비밀경찰서가 운영된다고 폭로한데 이어 대한민국 영토 내에서도 중국의 비밀경찰서가 운영되고 있다고 추가 폭로가 나오면서 정부가 실태 조사 중이라고 알려졌다. 대한민국 정부는 폭로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군·경찰의

남녀 야간당직 차별일까, 근로기준법에는 이런 내용이…

[아시아경제 박현주 기자] 남성만 야간 숙직 근무를 하는 것은 성차별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시대에 맞춰 숙직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만 숙직 제도를 개선하려면 현행 근로기준법에 따라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남아 있다. 경기도의 한 농협IT센터

진화하는 몸캠피싱…연말연시 특히 주의해야 하는 이유

[아시아경제 윤슬기 기자] 사이버범죄인 몸캠피싱이 날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연말연시 기간에는 몸캠피싱에 주의해야 하는데, 들뜬 연말 분위기를 노린 범죄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몸캠피싱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범행 대상을 물색한 뒤 상대에게 음란채팅

‘걸리면 끝인데’…유명 연예인들 잇단 음주운전 ‘눈살’

[아시아경제 강주희 기자] 가수 이루가 한밤중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배우 김새론과 곽도원, 그룹 신화의 신혜성 등 잊을만하면 들려오는 유명 연예인들의 음주운전 소식이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고 있다. 이루는 지난 19일 오후 11

카카오페이에 ‘보상형 광고’ 넣는다…”현금처럼 사용 가능”

인공지능(AI) 기반 리워드 광고 플랫폼 기업 버즈빌이 카카오페이와 리워드 광고 솔루션 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버즈빌은 카카오페이에 무료 포인트 충전소를 구축·운영한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카카오톡 친구를 팔로우거나 브랜드 페이지를 방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