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우승’ 원주 DB, 홈경기 입장수입 10억 원 달성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단장 권순철)가 홈경기 입장수입 10억 원을 달성했다 원주 DB는 30일 “마지막 홈경기(1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입장수입 10억을 기록하며, 지난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 구단 자체 역대 최대 입장수입(17-18시즌)을 45%이상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 구단 자체 역대 최대 입장수입을 달성한 배경에는 평균득점 90점을 기록한 공격적이고 재미있는 농구로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한 팀성적과 KBL의 통합 플랫폼을 이용한 타겟 마케팅이 주효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공모전 선정을 통해 2억6000만 원 들여 제작한 1층 프리미엄좌석(160석)의 신설, 1층 전 좌석을 듀오백 의자로 고급화해 팬들의 만족도를 높인 점 등이 관중 증가(63%)는 물론 역대 최대 입장수입을 달성하는 계기가 됐다. 올 시즌 4차례 매진을 기록한 바 있는 원주 DB는 앞으로도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키움, 히어로즈 주부야구특공대 12기 모집…홈경기 출입 AD카드 제공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2일부터 3월 3일까지 히어로즈 주부야구특공대 12기를 모집한다.히어로즈 주부야구특공대는 야구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배우고 야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울특별시와 퓨처스팀 고양 히어로즈의 연고지인 고양시에 거주하는 기혼 여성이 지원할 수 있다.히어로즈 주부야구특공대에 선발되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홈경기 출입이 가능한 AD카드를 제공한다. 가족(배우자, 자녀) 무료입장, 수료자에 대한 시상 및 수료증 증정, 시구 및 시타 기회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히어로즈

‘휴식기에도 농구는 계속된다’ KBL 선수들이 직접 뽑은 명경기 방영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프로농구 주관방송사인 SPOTV가 휴식기를 맞아 ‘스포타임 KBL 선수들이 직접 뽑은 명경기’를 선보인다고 알렸다. ‘스포타임 KBL 선수들이 직접 뽑은 명경기’는 KBL 선수들이 인상 깊은 경기를 선정한 후 이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다. KCC 허웅, 소노전성현, 현대모비스 박무빈, LG 양홍석, SK 오재현, 한국가스공사 앤드류 니콜슨 등 KBL 대표선수와 소노 손창환 코치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첫 방송은 2월 16일 오후 7시, SPOTV2를 통해 방송된다. 자세한 방영 일정은 SPOTV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으로 인해 2월 16일부터 27일까지 KBL 경기는 진행하지 않는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22일 호주 벤디고에서 호주와의 원정 경기가 있으며, 25일 대한민국 원주에서 태국과의 홈경기를 갖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손흥민·이강인 등 유럽파, A매치 기운 얻고 골 사냥 재개

베트남전서 골맛 본 손흥민·황희찬 EPL 듀오, 상승세 이어갈지 관심 A매치 연속골 이강인은 PSG서 본격적인 주전 경쟁 나서 수비수 김민재와 미드필더 이재성은 분데스리가서 맞대결 펼칠 전망 10월 A매치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클린스만호 유럽파 선수들

토론토 3루수 채프먼, 손가락 부상으로 IL행

토론토 블루제이스 3루수 맷 채프먼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29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채프먼을 오른손 가운데손가락 인대 염좌를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채프먼은 전날 클리블랜드 가디

류현진, 집 떠나면 언터처블…홈에서도 달라질까

홈구장인 로저스센터보다 원정 경기서 더 안정적인 피칭 올 시즌 원정서 평균자책점 제로, 반면 홈에서는 3.60 27일 클리블랜드와 홈경기 등판 유력, 상승세 이어갈지 관심 시즌 2승을 달성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은 안방보다

보복성 위협구 던진 마이콜라스, 5G 정지 징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우완 선발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9일(한국시간) 마이클 힐 경기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 이름으로 마이콜라스에게 5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마이콜라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