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탄핵 피하지 않겠다…검수완박 실질적 판단, 헌재서 받을 것”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27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제기되는 한 장관 탄핵주장에 대해 “탄핵이라는 말이 민주당 정치인들의 기분에 따라 할 수 있는 말이 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피하지 않고 당당히 응하겠다”고 밝혔다.한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

이재명, 이르면 오늘 기소…대장동 수사 1년 6개월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위례 개발 특혜 의혹’, ‘성남FC 의혹’과 관련해 이르면 22일 재판에 넘겨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3부(부장검사 엄희준·강백신)는 이날 이 대표를 배임 등 5개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

김기현 “이재명, 국내 정치용 ‘닥치고 반일’ 무책임한 선동…큰 유감”

[the300]윤석열 정부의 한일정상회담 결과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혹평을 내놓은 것에 대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유감을 표하며 “국제 정세의 흐름에도 불구하고 이를 역행하려는 이 대표와 민주당의 무책임한 국내 정치용 ‘닥치고 반일’ 행태는 국익에 손실만 끼칠

정의당 “민주당, 강제동원 집회서 이정미 대표 모욕…이재명 사과해야”

정의당은 12일 강제동원 굴욕해법 강행규탄, 일본의 사죄배상 촉구를 하는 집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이정미 정의당 대표를 상대로 폭언, 야유 등을 한 것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민주당 지도부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위선희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前 비서실장 조문 4시간 넘게 지연…유족 설득 중

[the300]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과거 경기지사 시절 비서실장이었던 전모씨의 빈소를 오후 1시에 조문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4시간 넘게 지연되고 있다. 이 대표 방문을 두고 유족과 협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대 최고위원과 김남국 의

검찰 “이재명, 영장 관련 하고 싶은 말 많은 듯…법정에서 듣고 싶다”

‘대장동·위례 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구속영장 청구에 관해 하고 싶은 말씀이 많으신 것 같다”며 “언론보다는 법정에서 (검찰이 확보한) 증거에 관한 이 대표의 구체적인 입장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대장동·위례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체포동의안 재가…27일 국회 표결

[the300]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재가했다고 21일 대통령실이 밝혔다.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표 체포동의안이 전날 접수돼 재가가 이뤄졌고 국회로 송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여야는 19일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

‘배임·뇌물’… 檢, 이재명 민주당 대표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제1야당 대표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헌정사 처음있는 일이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1·3부(부장검사 엄희준·강백신)는 이날 이 대표에 대해 배임, 뇌물, 이해충돌방지법위반, 범죄수익은닉규제법위반

‘김건희 특검’ 두고 민주·정의 신경전…“특검 꼭 관철” vs “檢 수사 먼저”

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한 특별검사제(특검) 도입 여부를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통해 ‘김건희 특검’을 밀어붙인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재적의원

주호영 “文 정권 전체가 내로남불의 역사…’민주’ 떳떳하게 쓸 수 있나”

[the300]국회-교섭단체 대표 연설-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문재인 정권 5년 전체가 내로남불의 역사였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자신의 온갖 의혹에 대한 정당한 수사를 정치 탄압이라고 우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날 박홍근

‘쌍특검 추진?’…이재명 檢 재소환에 공세 높인 민주당

[the300]민주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등에 ‘특검’ 언급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에 재차 소환된 가운데 민주당은 당정을 향해 공세 수위를 높이는 모양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은 물론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