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붕괴 맨유, UCL은 물 건너갔고…UEL-UECL도 위태롭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시즌 막판으로 향하는 프리미어리그, 모든 경기가 소중합니다. 우승은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로 압축됐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 경쟁도 어느 정도는 정리 됐습니다. 유로파리그(UEL)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출전권이 아직 남았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그 경쟁의 중심에 있습니다. 경기 승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만났습니다. 어떤 결과를 냈을까요.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충격적인 패배와 마주했군요. 크

김하성 물오른 선구안, 볼넷으로 3G 연속 출루→전력질주로 쐐기 득점…SD 마무리 수아레스 5아웃 SV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볼넷으로 3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막판 위기를 극복하고 연패를 피했다. 김하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볼넷으로 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계속된 3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가는 동시에 샌디에이고의 대량 득점에 보탬이 됐다. 그러나 안타는 치지 못했다. 김하성은 이 경기 전까지 타율 0.214와 OPS 0.710을 기록하고 있었다. 7

“타자에 집중하고 싶은 마음도” 오타니 얼마나 더 무서워지려고, 타율 안타 홈런 OPS…이미 1등만 6가지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이미 6개 부문 1위인데, 여기서 얼마나 더 발전하려고…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팔꿈치 수술 후 재활과 타격을 겸하고 있는 근황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투수로 마운드에 돌아갈 준비를 차근차근 밟고 있으면서도 타자에 더 집중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 오타니는 7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내셔널리그 ‘이번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5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쳤을 뿐만 아니라 24타석 21타수 11안타에 홈런 3개 7타점, 3볼넷 2도루로 다방

‘데 리흐트 복귀’ 김민재 레알에 설욕할 수 없나…UCL 4강 2차전 예상 선발에서 사라졌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부상 선수의 복귀를 대대적으로 알렸다. 실수를 만회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을 펼친다. 두 팀은 지난 주 치른 1차전에서 2-2로 비겨 2차전 승리팀이 결승에 진출한다. 김민재의 경기력이 아쉬웠다. 모처럼 선발로 나섰던 홈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제대로 공략을 당했다. 도전적인 수비 스타일을 간파한

“내 철학은 이기는 축구” 김상식 감독 베트남 새 사령탑 취임, 끈기와 도전 심는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상식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올랐다. 김상식 감독은 최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공식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베트남 대표팀 감독으로서 베트남 국민과 축구팬에게 인사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베트남축구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앞으로 만나게 될 대표팀 선수들과 일할 수 있어 설레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베트남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부진을 이유로 필립 트루시에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10명에 가까운 후보를 살핀 끝에 김상식 감독을 최종 선택했다.

‘EPL 300경기+120골’ 이런 대기록을 남기고도…웃지 않고 ‘고통’ 입에 올린 캡틴 SON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두 개의 대기록을 달성하고도 웃지 못했다. 개인보다 팀이 처한 상황이 너무도 쉽지 않다. 손흥민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고도 고개를 숙였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6일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리버풀 원정 경기에서 2-4로 크게 패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목표로 막판 순위 싸움이 진행되는 가장 중요한 때 대패를 당하면서 4연패 수렁에 빠졌다.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에서 4연패까지 내몰린 건 2004년 이후 20년 만이다. 자연스럽게 챔피언스

[PL REVIEW] ‘역사상 첫 리그 더블 허용’ 맨유, 팰리스에 0-4 대패…텐 하흐 또 역대급 대굴욕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더블을 허용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지휘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한국시간)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펼친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0-4로 무너졌다. 대패로 승점 획득에 실패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승 6무 13패 승점 54점에 머물렀다.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7위를 첼시에 내줬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위로 떨어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 가능

‘베츠 비켜’ 오타니 미친 타격감, 마구 받아쳐 홈런 치다니… 이래도 타자로는 절대 1등 못한다고?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현대 야구에서는 불가능할 것으로 여겼던 투·타 겸업을 현실화한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는 그 업적을 인정 받아 2021년과 2023년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만장일치 MVP를 두 차례나 거머쥔 선수는 오타니가 처음이었다.하지만 오타니를 혹평하는 자들은 두 방면 모두에서 최고는 아니라고 평가절하했다. 역사적인 투·타 겸업을 성공적으로 해내는 것과 그에 따라 양방향을 합친 팀 공헌도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투수든 타자든 NO.1은 아니라고

‘반복되는 토트넘 추락→또 챔스 멀어졌다’ 손흥민 “시즌 초엔 행복했는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추락에 끝이 없다.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토트넘은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리버풀에 2-4로 졌다. 벌써 4연패다. 일정이 나쁘긴 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널, 첼시에 리버풀까지. 모두 강팀들을 상대했다.하지만 경기 내용에서 승리가 기대되지 않을 정도로 망가진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이 4연패에 빠진 건 2004년 이후 20년 만이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도 사실상 멀어졌다.

“탐욕스러웠다” 김민재, 실수 만회할 기회 없다…더 리흐트 훈련 복귀 “레알전 준비”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독일 매체 ‘빌트’는 5일(이하 한국시간) “마테이스 더 리흐트와 자말 무시알라가 레알 마드리드전에 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토마스 투헬 감독은 더 리흐트를 언급하면서 “남은 기간 몸 상태가 괜찮은지 점검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더 리흐트와 무시알라는 훈련에 복귀했다. 아직 몸 상태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남은 일정 동안 컨디션을 끌어올려 레알 마드리드전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9일 레알 마드리드

‘300경기’ 손흥민, 구단 역대 3번째 대기록 달성에도…”고통스러운 순간이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대기록을 달성했음에도 웃지 못했다.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리버풀에 2-4로 졌다. 이로써 토트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전부터 아스널, 첼시에 이어 이날 패배하면서 4연패 수렁에 빠지게 됐다. 토트넘이 4연패에 빠진 건 2004년 이후 20년 만이다.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다. 리그 4위 안에 들어야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

김민재와 함께할 수 없어? 그럼 내가 갈까? 감독 급한 뮌헨, 결국 ‘경질 임박’ 감독도 주시한다…”텐 하흐 감독과 접촉”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제는 경질 논란에 시달리고 있는 감독에게 다가갔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접촉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텐 하흐 감독의 에이전트와 대화를 나눴으며, 텐 하흐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을 수 있는지에 대해 문의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최근 바이에른 뮌헨의 차기 감독이 연일 화제다. 지난 시즌 도중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았던 투헬 감독은 이번 시즌이 끝난 후

[김하성 게임노트] ‘아쉽다!’ 비거리 121m 날았는데, 김하성 타구 잡혔다…SD, ARI에 4-11 대패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이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낼 수 있었지만, 타구가 담장 앞에서 잡히고 말았다. 그러나 김하성은 2경기 연속 안타 안타를 기록했다.샌디에이고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4-11로 졌다. 4연승 행진이 중단된 샌디에이고의 시즌전적은 18승 19패가 됐다. 최근 좋았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샌디에이고다.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타율은 0.21

[PL REVIEW] ‘손흥민 톱에서 윙어로 이동→EPL 300경기 만회골’ 토트넘, 리버풀에 2-4 패…20년 만에 충격 4연패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1)이 프리미어리그 300경기 대기록을 세웠다. 후반전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추격에 불씨를 살렸지만 스코어를 뒤집진 못했다.토트넘은 6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리버풀에 2-4로 졌다. 20년 만에 4연패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았고, 애스턴 빌라와 승점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순위 도약 가능성이 점점 더 멀어졌다.홈 팀 리버풀은 루이스 디아스, 학포, 살라 스리톱이 토트넘 골망을 조준

손흥민 “토트넘 재계약 원한다” 확인, 레전드 대우 ‘간보기’에도 → 연봉 총액 1600억 ‘거절’ 종신 잔류 선택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1)은 최소한 조건만 맞으면 토트넘에 남아 커리어를 마무리하고 싶어한다. 토트넘은 1년 연장 옵션 안을 깔아둔채 장기 재계약을 할지 ‘간보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토트넘과 재계약을 하기로 굳힌 듯 하다.영국 매체 ‘TBR풋볼’은 5일(한국시간)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새로운 재계약 체결 협상을 끝내고 싶어한다. 우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손흥민은 토트넘과 연장 계약을 열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손흥민은 토트넘이 유럽 무대를 누비던 황금기에도 주춤했던 시절에도 톱 클래스 퍼포먼스를 보

샌디에이고, 김하성 잡을 생각 없나… 오히려 트레이드? 매드맨 진짜 생각 무엇인가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샌디에이고는 5일(한국시간) 마이애미와 1대4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 이 트레이드는 4일 미 현지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하며 알려졌고, 메디컬 테스트 등 단계를 거쳐 5일 양 구단이 최종적으로 발표했다. 지난 2년 연속 내셔널리그 타격왕에 오른 루이스 아라에스(27)의 샌디에이고의 이적이 가장 큰 줄기를 이루는 트레이드다.샌디에이고는 아라에스를 얻기 위해 총 세 명의 유망주와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불펜 자원인 고우석(26)까지 네 명을 보냈다. 샌디에이고가 보낸 유망주 세 명(딜런

‘구단 역대 3번째’ 손흥민 EPL 300번째 경기 뛴다…리버풀전 5경기 연속 골 ‘정조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역사적인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토트넘은 6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과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친다.토트넘 분위기는 좋지 않다. 지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부터 아스널, 첼시에 모두 졌기 때문이다. 이로써 토트넘의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은 더욱 멀어졌다.프리미어리그에서 4위 안에 들어야만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수 있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5위(승점 60)다. 4위 아스톤 빌라(승점 67)보다 한 경기를 덜 치

KKKKKKKKKK…오타니 폭풍지원, 다저스 158km 에이스 야구 할맛 난다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내 동료라면? 이렇게 지원해준다면 정말 야구할 맛이 날 것 같다. LA 다저스의 ‘FA 야심작’이 오타니라면 ‘트레이드 야심작’은 바로 타일러 글래스나우(31)다. 글래스나우가 탈삼진 10개를 수확하는 호투를 펼치며 시즌 6승째를 따냈다.LA 다저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서 11-2로 대승을 거뒀다.이날 글래스나우를 선발투수로 내세운 다저스는 무키 베츠(유격수)-오

벨링엄도 제쳤다! 우크라이나 3부 리그에서 ‘빅리그 득점왕’ 눈앞…’역대급’ 기적의 스트라이커 될까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빅리그 입성 첫 시즌에 득점왕을 차지하게 될까.지로나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34라운드에서 FC바르셀로나에 4-2 승리를 거뒀다.이번 시즌 내내 리그 상위권에 머물렀던 지로나가 결국 일을 냈다. 이날 승리로 함께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던 바르셀로나를 3위로 밀어냈다. 결국 지로나는 창단 후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성공했다.시즌을 앞두고 지로나가 이런 모습을 보일 것이라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다. 지로나는 전력상 중하위권

‘드디어 터졌다’ 김하성 3점포 폭발, 부진 탈출 신호탄…시즌 5호 홈런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드디어 터졌다. ‘어썸킴’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마침내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터뜨렸다.김하성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이 9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것은 올 시즌 들어 처음이다. 최근에는 3경기 연속 8번타자로 이름을 올렸다.김하성은 샌디에이고가 8-0으로 앞선 8회초 1사 1,2루 찬스에서 우완투수 브라이언 하비스를 상대했고 볼카운트 2B 1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