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만에 돌아온 김정은…南 지도 펴놓고 ‘전쟁 준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한 지도를 펼쳐놓고 회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보름만에 공식 석상에 나선 것으로, 북한이 ‘핵무력 강화의 목적은 전쟁 억제’라고 주장한 점을 고려할 때 대남 공세를 강화하고, 추가 도발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조선

“전두환 금고, 1천만원 현금다발이 차곡차곡 벽에”

“아는 사람이 밀어야지만 금고가 나오고 금고도 이렇게 돌려서 여는 그런 금고 있잖아요. 금고를 열고 들어가면 안에 1000만 원 단위 현금다발이 다 이렇게 묶여서 준비돼 있어서 그게 차곡차곡 다 이렇게 벽에 쌓여 있었다고 해요.” 전두환 전 대통령 손

재혼 고민 돌싱남 41% “이혼했더니 재산 반토막”

재혼을 고민 중인 돌싱남녀가 가장 큰 리스크로 여기는 것은 재산 수준과 언행인 것으로 드러났다.11일 결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전국 재혼 희망 돌싱 남녀 518명(남녀 각 25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본인의 과거

몽골발 황사에 中 북부 ‘모래폭풍’ 경보 발령

중국 북부 지역이 몽골발(發) 황사로 ‘모래폭풍’에 휩싸였다. 일부 지역은 봄철 꽃가루 날림 현상까지 겹치며 대기질이 최악의 상황을 보이고 있다. 10일 중국 국가사막화감시센터는 몽골발 황사가 네이멍구 자치구 일부 지역을 강타한 이후 기류를 따라 남동

덩치커진 당근마켓, 적자도 커졌다…영업손실 352억→564억

지난해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의 적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근마켓은 당근페이와 브랜드 프로필 등 새로운 서비스로 수익성 개선에 나섰지만 사업 확장에 따른 영업비용을 감당하는데 역부족이었다. 매출과 이용자 수 등 플랫폼의 몸집은 키웠지만

“용산 이전으로 허점이…靑은 도청 어려운 구조”

미국 정보기관의 한국 국가안보실 도·감청 정황이 드러난 것과 관련해 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은 단기간에 이뤄진 용산 대통령실 이전으로 인한 보안의 허점이 드러났다고 진단했다. 김 사령관은 1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과거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