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하다 잠들어…배우 곽도원 벌금 1000만원 약식기소

제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신호대기 중 잠든 배우 곽도원(50·본명 곽병규)이 약식재판에 넘겨졌다.11일 뉴스1에 따르면 제주지검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곽도원을 벌금 10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고 이날 밝혔다.약식기소란 검찰이 피의자를 정식 재판

‘민식이법’ 3년 차에도 끊이지 않는 스쿨존 사고…대책 강화 목소리↑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민식이법’ 시행 3년 차임에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음주운전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단속·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1일 법원에 따르면 대전지법은 전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 혐의를 받고 있는 A(66)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앞서 지난 8일 오후 2시 21분경 A씨는 대전 서구 둔산동 탄방중 인근 교차로 스쿨존 내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 도로 경계석을 넘어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의식잃은 식당 손님 응급처치…순경 2명 경찰청장 표창

경찰청장 표창을 받은 김도연 순경(왼쪽)과 신홍준 순경(오른쪽) [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은 11일 식당에서 쓰러진 손님을 응급처치해 목숨을 구한 경찰관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

[영상] 서울 모텔 침대에 진드기 ‘바글바글’…사장 “청소했다, 환불 NO”

서울의 한 모텔에서 진드기와 빈대가 발견됐다는 한 투숙객의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진드기 가득한 숙박업소 환불문제 답답하네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현장직 근무로 평소 모텔을 자주 사용한다는 작성자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