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딸 시신 3년 김치통 은닉’ 친모 “아침에 보니 죽어 있어” 주장
딸 사망시점 진술 번복…”2019년 8월→2020년 1월4일””아침에 일어나니 딸이 사망해 있었다. 왜 사망했는지는 모르겠다.”생후 15개월 된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김치통과 캐리어 등에 담아 3년간 은닉한 혐의(아동학대치사)로 기소된
딸 사망시점 진술 번복…”2019년 8월→2020년 1월4일””아침에 일어나니 딸이 사망해 있었다. 왜 사망했는지는 모르겠다.”생후 15개월 된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김치통과 캐리어 등에 담아 3년간 은닉한 혐의(아동학대치사)로 기소된
대낮 음주운전으로 초등학생 4명의 사상자를 낸 60대 운전자가 차량 탑승 직전 비틀거리며 만취 상태인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지난 11일 MBN이 공개한 CCTV 영상에는 만취 운전자 A씨는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식당에서 나오자마자 몸을 제대로
강원 강릉 난곡동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8시간 만에 진화됐다. 그러나 밤사이 곳곳 재발화 의심 신고가 이어지면서 소방 당국은 밤샘 진화작업에 나섰다.12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30분까지 “나무가 타고 있다”, “불꽃이 보인다”, “
경기도가 사육하는 개를 마땅한 보호ㆍ치료 없이 방치해 죽게 하거나 허가받지 않고 개를 번식시켜 판매하는 등 동물보호법을 위반한 3곳을 적발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양평 개 사체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동물 학대 긴급수사를 지난달 10일부터 3
자신의 아들을 험담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10대 청소년을 폭행해 상해를 입힌 40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12일 뉴시스에 따르면 울산지법 제8형사단독(판사 황지현)은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800만원과 40시간의 아동
[the300]11일 귀향 1년여 만에 첫 공식 외출에 나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조만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만난다. 총선 1년을 앞둔 시점에서 박 전 대통령이 보수층 결집의 구심적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대표는 19일 안팎으로
11일 오전 8시 22분쯤 강원 강릉 난곡동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로 확산, 한 주택이 불에 휩싸여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최고수위의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2023.4.11/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11
유족 “추워도 기다려줘” 오열…가해자에 “용서할 수 없어””우리 딸 멀미해요. 천천히 똑바로 들어주세요.”대낮 만취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세상을 떠난 배승아(9)양 어머니는 딸을 실은 관을 운구 차량으로 옮기는 이들에게 호소하듯 말했다.11일 뉴스1
순간초속 30m 바람타고 확산한 강릉산불 ‘축구장 530개’ 면적 태우고 3명 화상 서울서 사다리차 넘어져 2명 부상…항공기·기차 등 교통도 차질 강릉서 산불…망연자실한 주민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11일 오전 강원 강릉시 난곡동의 한 야산
제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신호대기 중 잠든 배우 곽도원(50·본명 곽병규)이 약식재판에 넘겨졌다.11일 뉴스1에 따르면 제주지검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곽도원을 벌금 10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고 이날 밝혔다.약식기소란 검찰이 피의자를 정식 재판
#. 11일 오전 9시18분, 워킹맘 정모씨는 3주째 감기를 달고 있는 6살 아들을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 집근처 ○○소아과 예약을 시도했다. 하지만 대기인원은 벌써 71명. 평일 오전인데도 이 정도다. 아이 진료를 보고 서둘러 직장에 출근을 해야 하는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민식이법’ 시행 3년 차임에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음주운전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단속·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1일 법원에 따르면 대전지법은 전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 혐의를 받고 있는 A(66)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앞서 지난 8일 오후 2시 21분경 A씨는 대전 서구 둔산동 탄방중 인근 교차로 스쿨존 내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 도로 경계석을 넘어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강릉 산불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산불발생 7시간 만이다. 11일 산림당국은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강릉 산불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불은 이날 오전 8시 30분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야산에서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현재까지 산불로
[the300](종합)野엔 역공…”허위의혹으로 국민 선동, 자해·국익 침해 행위”대통령실이 11일 미국 정보기관의 한국 정부 도·감청 의혹에 대해 “정보가 상당수 위조됐다”며 ‘거짓 의혹’으로 규정했다. 특히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으로 도·감청이 이뤄졌
경찰이 마약류 4종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씨(37·본명 엄홍식)가 의료용 마약류인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를 추가로 확인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대는 11일 “유씨가 졸피뎀을 의료 외 목적으로 처방 받아 매수하고 복용한 혐의를 추가해 수사 중
대전 스쿨존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배승아(9) 양을 숨지게 하고 어린이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전 공무원 A(66)씨가 당초 진술과는 달리 소주 1병 이상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경찰청은 11일 언론에 “사고 이튿날인 지난 9일 운전자를
경찰청장 표창을 받은 김도연 순경(왼쪽)과 신홍준 순경(오른쪽) [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은 11일 식당에서 쓰러진 손님을 응급처치해 목숨을 구한 경찰관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
서울의 한 모텔에서 진드기와 빈대가 발견됐다는 한 투숙객의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진드기 가득한 숙박업소 환불문제 답답하네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현장직 근무로 평소 모텔을 자주 사용한다는 작성자 A씨는
길에서 다툼을 벌이던 두 남성을 말리지 않고 마치 격투 경기를 보듯 호응하는 반응을 보인 일부 시민 모습이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제상황, 부산 길거리 싸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45초 분량의 영상 속에는
11일 대전경찰청 기자실에서 이화섭 교통과장이 배승아양(9) 사망사고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04.11/뉴스1 © News1 허진실 기자 지난 8일 대낮에 대전의 한 스쿨존에서 길을 걷던 배승아양(9)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숨진 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