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이준석 대사면 띄운 혁신위, 첫발은 좋았는데…

혁신위, 당내 통합 차원서 대사면 안건 상정 인요한 이태원 추모 참석, 파격 행보 내딛어 정작 당사자 냉소, 이준석 “아량? 사태 악화” 홍준표도 “사면 안 바래…총선, 니들끼리 잘”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당내 통합을 위한 대사면을 1호 안건으로 지정

“6배 올랐다”…성수동 ‘토지거래허가구역’ 되나

서울 성수동에 토지 평당 2억5000만원의 초고가 거래가 등장하자 성동구가 성수동 일부 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추진에 나섰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6일 기자들과 만나 “평당 1억원이 된 지 몇 년 되지 않은 성수동 연무장길 땅값이 최근 1

미중 관계 더욱 확연해진 유화 분위기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악화일로를 치닫던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시간이 갈수록 유화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미국의 대중 압박이 본격화하기 시작한 2018년 초 이전으로 복귀하는 것은 어려울지라도 지

美 총기난사 용의자 알고보니…”예비군 중사, 부대 내 손꼽힌 사격수”

25일(현지 시간) 미국 메인주 안드로스코긴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총기 난사 용의자인 남성이 볼링장에서 반자동 소총을 겨누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18명의 사망자를 낸 미국 메인주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는 군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예비군 중사라는 증언이 나왔다. 그는 부대

미·중 외교장관 회담…시진핑, 6년만에 미국 향할까

미국과 중국 외교장관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회담을 가지고 양자관계 등 현안을 논의했다. 회담을 거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 일정 및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여부가 조율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날 토니 블링컨 미

파주서 군인이 시민에게 흉기 휘둘러…1명 부상

경기북부경찰청 전경. 사진 제공=경기북부경찰청 27일 오전 9시께 경기 파주시 조리읍에서 군인이 군용 차량에서 내려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렀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군인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시민 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의자를 체포해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9살 아이가 차에 던진 돌 때문에 흠집 생겼는데… 부모는 수리비 절반도 주기 싫단다”

길을 걷던 어린이가 운행 중인 차량에 돌을 던져 흠집이 났다고 주장하는 차주의 사연이 전해졌다. 아이가 열매를 던진 것이라고 주장하는 부모는 아이의 낸 흠집이라는 증거가 없다며 보상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길을 걷던 어린이가 운행 중인 차량에 무언가 던지는 모습 / 보배드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서 ‘오염수 분출 사고’ 발생… 일부 작업자 피폭 가능성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다. 오염수를 정화하는 다핵종제거설비(ALPS·알프스) 배관 청소 도중 오염수가 분출하면서 작업자들이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액체를 뒤집어썼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내 오염수 방류 설비.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EPA=연합뉴스 일본 공영방송 NHK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남현희와 결혼할 뻔한 전청조, 정치인한테 고발까지 당했다 (이유)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이 펜싱 스타 남현희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를 고발했다. 남현희가 2019년 10월 6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플러레 여자일반부 단체경기 경기도와 충북의 경기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 뉴스1 김 의원이 전청조를 사기 및 사기 미수

경쟁 중식당 오토바이 연료통에 흑설탕 들이부은 70대 사장, 이렇게 됐다

평소 불만을 가지고 있던 인근 중식당의 배달 오토바이 연료통에 흑설탕을 들이부어 망가뜨린 70대 중식당 사장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영월지원 / 연합뉴스TV 제공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단독 김시원 판사는 재물손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불구속기소된 A(70)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 및 벌금 30만 원을

어제(25일) 한남동 골목 쑥대밭으로 만든 50대 여성…5명 경상

25일 오후 8시 30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병원 인근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 A씨가 몰던 차량이 골목의 한 가게로 돌진해 있다. / 독자 제공=연합뉴스 지난 25일 오후 8시 30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 병원 인근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 A씨가 몰던 벤츠가

대참사…“쾅쾅쾅 소리 30분간 계속 들렸다” 미국 ‘168대’ 연쇄 추돌의 원인

지난 23일(현지시간) 미 루이지애나 고속도로 연쇄 추돌사고 현장 / 루이지애나주 경찰 제공. AFP=연합뉴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발생한 연쇄 추돌 사고 피해 차량과 사상자 집계치가 하루 만에 더 늘었다. 25일 루이지애나주(州) 경찰에 따르면 뉴올리언스 서북쪽에 있는 ‘세인트 존 더 뱁티스트

“건물 무너지는 줄…” 어제(25일) 밤 난리 난 충남 공주 ‘지진’ 상황

충남 공주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해 주민 신고가 잇따랐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난 25일 밤 세종시 도움로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충남 공주 지진 관련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뉴스1(행정안전부 제공) 지난 25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9시 46분께 충남

뺑소니 후 경찰 피해 달아난 오토바이 운전자, 잡고 보니… (+정체)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오토바이 운전자가 검찰로 넘겨졌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ohnathan21-Shutterstock.com 지난 25일 대전 중부경찰서는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6시 35분께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대전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