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700원·버스 500원 올려야하는데…4월에 얼마나?

(상보)서울시, 300원·400원안 제시-행안부·시민단체, 반대 목소리도 부담”시민 부담을 최대한 경감해 이번 요금 조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지난 10일 열린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 및 재정난 해소 방안 논의를 위한 시민 공청회’에서 윤종장 시

서울 지하철 승강기 절반, 설치 15년 넘었다…노후화 심각

서울 지하철 승강기의 절반이 설치된 지 15년 이상 지난 것으로 나타났다. 설치 15년 이상이 된 승강기는 사고가 날 확률이 높은 만큼 교체를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1~8호선 역사에 설치된 승강기 827대 중 410대

“무임승차? 반값이라도 내세요”…청년들도 입 열었다

오는 4월 서울시의 버스·지하철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앞두고 만 65세 이상 노인들의 무임승차가 요금 인상의 배경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청년들은 노인 무임승차 혜택을 폐지하거나 기준 연령을 단계적으로 상향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

만취해 인천 지하철역 내에 불지르려 한 60대 男 체포

술에 취해 인천의 한 지하철 역사에 불을 지르려 했던 60대 남성이 체포됐다.2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5분쯤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에서 A씨(63)가 신문지에 불을 붙여 인공정원에 던졌다.지하철 역사 내에 불이 난다면 대형 사고가 일어날 수 있었다. 다

전장연, ‘지하철 5분 지연’ 삭제한 법원 2차 조정안 거부

박경석 전장연 공동대표와 활동가들이 25일 오전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 촉구를 위한 선전전을 하고 있다. © News1 유민주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지하철 5분 초과 지연시 손해배상’ 문구가 삭제된 2차 강제조정안에 대해 비판

전장연 20일 지하철 시위 재개…4호선 오이도역에서 탑승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0일부터 또다시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재개한다.전장연은 이날 새벽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에서 오전 8시부터 탑승 시위를 한다고 예고했다. 이번 출근길 시위는 2001년 1월 22일 오이도역에서 리프트 사고로

‘게릴라시위’ 전장연…4호선 또 승차 시도

(종합)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3일 갑작스럽게 시위 장소를 바꾸는 ‘게릴라식’ 시위에 나섰지만 서울교통공사 직원과 경찰에 제지됐다.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20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에서 지하철 선전전을 시작했다. 앞서 전장연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영상]전장연vs교통공사 ‘강대강’ 충돌…9시간째 대치중

(종합)2일 지하철 선전전에 나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를 서울교통공사 직원들과 경찰이 막아서며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이들은 지하철 ‘탑승’과 ‘저지’를 두고 9시간 넘는 시간동안 대치 중이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기자

“히터 꼭 켜야 하냐” vs “패딩 벗어라”…지하철 난방 두고 ‘시끌’

출퇴근 시간 지하철 난방을 두고 논쟁이 뜨겁다. 많은 인파가 몰리며 ‘찜통 지하철’을 경험해야 한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제기되면서다.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지하철 난방 좀 안 하면 안 돼?’, ‘지하철 출근길 히터 나만 죽을 거 같아?’ 등 제목으로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