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 확장된 의정갈등…회의록 공방전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의료현안협의체 회의록을 작성하지 않았지만, 의무를 준수하고 투명하게 운영되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보정심과 전문위 회의록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의료계는 최초 회의록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의대 비상대

복지부, 의대 증원 결정 보정심 회의록 법원에 제출

보건복지부는 의대 입학 정원 증원을 결정한 회의록을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의료계의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서 정부에 근거 자료와 회의록을 제출해야 한다. 의대 입학정원은 2025학년도부터 2000명까지 증원될 예정이다.

​식약처, 의료제품 개발 지원 ‘글로벌 전문가 자문단’ 출범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최신 기술로 개발된 의료제품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전문가 자문단’을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자문단은 △세포·유전자치료제 △약물·유전자 전달 △진단용 의료기기 △해외 규제기관 허가·심사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규제업무 경험이 있거나, 현재 종사 중인 국제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