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1분기 양호한 실적에도 “4월부터 고비온다”

백화점이 1분기 양호한 성적표에도 실적 피크(고점 통과) 우려가 이어진다. 지난해 4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 해제되면서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역기저효과 때문이다. 백화점들은 정기세일 규모를 늘리고 점포를 계속 리뉴얼하며 손님 모시기에 한창이다

두나무·빗썸, 작년 실적 ‘악화’… 수수료 ‘급감’·코인손실 ‘급증’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1·2위인 업비트와 빗썸이 지난해 가상자산 시장에 휘몰아친 ‘크립토 윈터’ 여파로 실적이 급감했다. 가상자산 거래 감소로 수수료 수익이 크게 떨어졌고, 보유 가상자산 시세 하락으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업비트 운영사 두

금리·실적에 벌벌 떠는 증시…”10월 폭락 재현될수도”

오늘의 포인트금리 인상과 실적 하락 우려에 증시가 요동친다. 올해말 금리가 내릴 수 있다는 기대감은 사라졌고 기업들의 실적 전망은 더 어두워진다. 시장의 우려가 증폭될 경우 지난해 10월과 같은 폭락장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22일 오전 11시10분 기준 코

‘거래재개’ 협진, 롯데제과 수주로 실적 청신호 “주주환원 정책도 검토”

식품가공기계 전문기업 협진이 2019년 3월 거래 정지 이후 3년 10개월 만에 주권 매매거래가 재개된다. 회사는 롯데제과 기계장치 수주를 시작으로 실적 개선과 함께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할 계획이다. 2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심의 결과 협진의 상장 유지를 결

‘건설株’ 바닥 지났나…대우건설, 연초 대비 약 19%↑

[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최근 정부가 부동산 전 분야에 걸쳐 규제를 대폭 완하한다는 소식에 건설주가 꿈틀거렸다. 실적 개선을 통해 올해 1분기 바닥을 찍고, 2분기 부터는 상승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다. 특히, 해외 사업이 원활한 대형주를 중심으로 추가 상승

“너도나도 와인 먹더니”… ‘빅4’ 또 최대 실적 경신

신세계엘앤비, 2000억원 첫 돌파 예상… 지난해 매출 증가폭은 전년比 둔화돼와인업체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촉발된 와인 대중화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매출 증가폭은 전년 대비 둔화됐다.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악화와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