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나오는 추위”…-30도 육박 강원 출근길 ‘꽁꽁’

강원 강릉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25일 강릉 성남중앙시장의 한 식당 가마솥에서 김이 피어나고 있다.2023.1.25/뉴스1 윤왕근 기자 “너무 추워서 욕이 나오네요.” 25일 오전 강원 영서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안팎의 맹추위가 절정에 이르면서 연휴 이후 첫 출근길

설악산 -24.9도…연휴 마지막날 아침 강원 최강한파

23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열린 대관령 눈꽃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2023.1.23/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설 연휴 마지막날인 24일 설악산의 수은주가 -24.9도까지 떨어지는 등 맹추위를 보였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마사지 업소에 오줌 싸고…병원 응급실서 담배 피운 70대

마사지 업소 안을 돌아다니며 소변을 보는 등 상습적으로 업무방해를 일삼은 7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은 업무방해와 재물손괴, 모욕 등 혐의로 기소된 70세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2021

수도권 많은 눈 ‘출근길 비상’…중대본 1단계 가동

행정안전부는 전날 밤 11시를 기해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로 격상했다고 21일 밝혔다.또 이날 새벽 수도권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기상청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은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