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가 사라졌다’ 명세빈-김주헌, 충격의 자결시도 현장 포착

MBN ‘세자가 사라졌다’ 명세빈의 극단적 선택을 목격한 김주헌이 필사의 구조를 벌이는 ‘충격의 자결 시도 사태’ 현장이 공개돼 긴박함을 드리운다.지난 11회에서 이건(수호)은 도성대군(김민규)의 세자책봉식과 최명윤(홍예지)의 혼례식이 함께 진행되는 궐에 극적으로 돌아온 후 민수련(명세빈)과 최상록(김주헌)에게 강력한 압박을 가했다. 이에 최상록은 민수련과 도주를 꾀했지만, 최상록을 걱정한 민수련이 다시 대비전으로 돌아와 이건을 향해 ‘살벌 호통’을 건네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이런 가운데 궐을 장악하고 악행을 일삼던 명세빈과 김주

‘다문화 사회’ 목전인데…외국인 예능, 진화와 반복 사이 [D:방송 뷰]

지난해 12월 기준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250만 7584명으로, 이는 전체 인구의 4.89%에 해당한다. 전체 인구의 5%가 기준인 ‘다문화 사회’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셈이다. 한국의 영화, 드라마 또는 아이돌들이 해외에 진출해 중심에서 활약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이 빠르게 위상을 높이는 사이, 외국인이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들의 분위기도 자연스럽게 변화하고 있다. 최근의 외국인 예능들은 그들의 한국 적응기, 또는 한국에서의 삶에 초점을 맞추는 흐름이 ‘대세’다.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은 내 자식의 한국살이를 궁금해하는 부모님들의 방문기를 다루고 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슈처리피 이방인’은 상위 1% 외국인들의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외국인들이 국내를 방문해 여행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같은 프로그램도 있지만, 한국 내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의 모습을 담아내는 프로그램도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여느 외국인 예능처럼 한국 문화에 낯선 이들이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그리기도 하지만,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속 글로벌 부모들의 잔소리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색다른 재미도 선사한다. 유튜브에서는 외국인들이 직접 나서기도 한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한국으로 이민을 온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가 대표적이다. 2009년 KBS ‘인간극장’을 통해 유명세를 탔던 이들은 최근 활발하게 활동하며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데, 조나단은 웹예능 ‘가장 완벽한 방법’을 통해 다양한 한국 체류 외국인들을 만나고 있다.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과 함께 진행하는 콘텐츠로, 한국 체류 외국인을 ‘외노자’(외국인 노동자)라고 표현하며 ‘해방촌에 푹 빠져 한국에 남아버린 외노자들’, ‘천하제일 외노자 유니버스’, ‘아이돌 외노자에 대하여’ 등 다양한 영상을 게재하고 있다. 국제 커플부터 다국적 친구들까지.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연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핀란드에서 태어난 핀란드인이지만, 생후 100일 아버지를 따라 한국에 와 이곳에서 자란 레오도 유튜브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해외를 여행하는 모습을 담는가 하면, 국내 여러 맛집을 방문하며 능숙하게 음식을 즐기고, 평가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레오를 처음 본 식당 주인들이 그의 유창한 한국어 실력에 놀라는 모습을 능청스럽게 넘기는 레오의 모습이 웃음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그 또한 ‘바지락칼국수 얼큰하게 안 해줘서 발끈하는 수상한 핀란드인’이라는 제목 등을 통해 상황을 역이용하며 유쾌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일상 속 외국인들을 향한 한국인들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짚어내는가 하면, 조나단과 크리스티안은 콘텐츠에서 ‘외노자’라는 표현에 대해 고민을 해보며 생각할 거리를 던지기도 했다. 외국인을 향한 편견의 시선을 다룰 때 한국인들이 지하철의 맨 끝자리로 이동하는 것은 ‘차별’이 아닌 ‘특징’이라며 오해를 바로 잡는 등 유쾌함과 메시지 사이를 능숙하게 오가는 모습도 보여준다. 다만 여전히 일차원적인 전개로 외국인 예능의 ‘한계’를 보여주는 프로그램도 없지 않다. 넷플릭스의 ‘슈퍼리치 이방인’은 “자국에서의 편안한 삶을 버리고 왜 한국에서 살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한 콘텐츠지만, 부자들의 화려함을 강조하는 일상, 또는 집에 방점이 찍혀 그 의미가 잘 전달이 되지 못했다. 이 가운데, 마지막 회차에서 그들이 김장하는 모습을 통해 ‘한국 사랑’의 메시지를 강조하는 등 단순한 전개로 재미도, 의미도 모두 놓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외에도 KBS ‘개그콘서트’에서 필리핀 출신 니퉁 캐릭터를 희화화하며 웃음을 끌어내 빈축을 산 최근의 사례까지. 여전히 ‘다양한’ 인종의 외국인들을 편견 없이 담아내는 데는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일부 콘텐츠들의 긍정적인 변화 속, 글로벌 플랫폼과 지상파가 남긴 아쉬움은 외국인 예능의 갈 길이 아직도 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또 1120회 당첨번호 ‘2·19·26·31·38·41’번…1등 당첨지역 어디? 文 “김정숙 인도 방문은 단독외교”…배현진 “국민을 어찌 보고 흰소리” 與, 문재인 회고록 맹비판…”역시 김정은 수석대변인” 한동훈, 당권 도전하나…’해외직구 규제’ 비판 입장 공개 개진 윤 대통령, 3년 연속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여야 지도부도 광주 총집결(종합)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임수향 발목문신에 충격→의미심장 행동

지현우가 베일에 가려진 임수향의 정체를 파헤친다.오늘(19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8회에서는 김지영(임수향 분)의 발목에서 박도라(임수향 분)와 똑같은 문신을 발견한 고필승(지현우 분)이 의미심장한 행동을 취한다.지난 방송에서 필승은 서울에 상경한 지영에게 비어있는 집 단칸방을 소개해줬다. 지영과 한 집에서 생활하게 된 필승은 지영을 볼 때면 도라를 떠올렸다.그 가운데 지영은 촬영장에서 필승을 구하려다 대신 다쳤고, 지영의 정체가 궁금했던 필승은 그녀의 발목에서 도라와 똑같은 별

‘런닝맨’ 당신의 아이돌에게 투표하세요! 데뷔 무대를 향한 피 튀기는 신경전, 그 결과는? [TV스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신곡 준비에 나섰다. 1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신곡 무대를 향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1위 해야 해’ 레이스로 꾸며져 유재석과 김종국이 각 엔터테인먼트 수장이 되어 한정된 제작비 안에 신곡 제작을 해야 했는데 연습생인 멤버들과 아이브 안유진, 레이도 데뷔를 위한 무대 준비에 나서 기대감을 모았다. 유재석 엔터테인먼트는 힙과 핫한 것을 쫓았고, 숏폼 챌린지의 창시자 ‘이짜나언짜나’와 함께 곡 작업에 나섰는데 중독성 있는 비트와 안무 풀코스가 펼쳐졌고, ‘케이팝 박사’ 유재석은 귀를 움직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멤버들은 각자의 ‘아픔’을 가사로 작성하며 진정성으로 승부수를 띄우는가 하면, 아이브 레이는 “저 센터 하는 게 꿈이었어요”라며 첫 센터에 도전했다. 반면, 김종국 엔터테인먼트는 ‘가성비’로 가겠다며 AI 작곡을 진행했다. 김종국은 독수리 타법으로 AI 앞에 진땀을 뺐고, 신세대 안유진이 구원투수로 등판해 가사부터 안무 제작까지 셀프로 도전했다. 여름 로망을 담은 가사에 멤버들은 “유진이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며 감탄을 보냈다. 감동과 로망을 모두 사로잡은 ‘런닝맨’ 표 아이돌 데뷔 무대는 이번주 특별 편성으로 10분 앞당겨져 오늘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뉴진스 멤버 부모들, 연예인 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하이브와 어도어 간 법적 분쟁 속에 그룹 뉴진스 멤버 부모들이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다. 19일 가요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은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을 앞두고 지난 14일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인 강진석 변호사를 선임했다.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는 14일 강 변호사를 통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 탄원서에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함께하고 싶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뉴진스 다니엘, 민지, 하니, 해린, 혜인 다섯 멤버가 민 대표가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린 지난 17일 재판부에 낸 탄원서(진정서)에도 같은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뉴진스 부모들은 앞서 사태가 수면 위로 올라오기 전 하이브의 또 다른 자회사 소속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 콘셉트를 카피했다는 점을 지적하는 내용의 항의 메일을 하이브 경영진에 보낸 바 있다. 한편 하이브가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려는 어도어 임시주주총회는 오는 31일 열린다. 법원은 그 전에 가처분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사당귀’ 전현무, 박명수와 손잡나? “제 23번째 프로그램은 ‘박명수의 콜센터’? [TV스포]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명수와 전현무가 손을 잡고 예능 프로그램 제작에 착수한다고 해 그 사연에 궁금증이 커진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7%까지 치솟으며 106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박명수가 ‘박명수의 콜센터’ 프로그램 제작에 대한 의지를 불태운다. 그도 그럴 것이 전현무가 작년에 고정 프로그램을 무려 22개를 한 것에 반해 박명수는 “나는 지금 ‘사당귀’ 하나밖에 없어”라며 고정 프로그램에 대한 욕망을 드러낸 것. 급기야 박명수는 전현무에게 “콜센터 어때? 콜센터 프로그램을 만들자”라고 말하고, 박명수의 제안에 솔깃해진 전현무가 “저의 23번째 프로그램은 ‘박명수의 콜센터’군요?”라며 남다른 관심을 드러낸다고. 이렇게 마음이 통한 두 사람이 손을 잡고 ‘박명수의 콜센터’ 제작에 돌입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박명수는 “나 아는 영화배우 많아”라고 운을 뗀 뒤 “차승원에게도 바로 연락돼”라며 그와의 친분을 자랑한다. 여기에 “며칠 전에는 사우나에서 송중기를 만났다. 다 벗고 있는데 ‘형님’이라면서 인사를 하더라. 얼굴이 너무 작은데 너무 잘 생겼더라”라며 송중기와 사우나에서 조우한 비하인드를 덧붙여 모두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다고. 과연 박명수는 ‘사당귀’에 이어 2번째 고정 프로그램도 전현무와 함께 할 수 있을지, 전현무는 ‘박명수의 콜센터’ 예능 제작 제안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조성준의 와이드엔터]’범죄도시’의 연이은 흥행 성공, 그러나…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영화 ‘범죄도시’ 2·3·4편의 ‘트리플 1000만’ 관객 동원은 아주 대단한 사건이다. 인기 프랜차이즈물로 먹고 사는 할리우드에서도 속편들이 내리 삼세번 메가 히트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단역부터 한 계단씩 뚜벅뚜벅 올라온 배우 마동석이 기획·제작·주연을 겸하는 ‘원맨쇼’로 기록 달성을 주도했다는 점은 더욱 놀랍다. 평소 그가 우상으로 여기는 실베스터 스탤론이 ‘록키’와 ‘람보’ 시리즈를 통해 보여줬던 것처럼, 대중의 기호를 영리하게 읽어내면서도 자신의 취향과 장점을 뚝심있게 녹여낸 이번 성공 방정식은 최근 들어 도전 정신과 창의력 빈곤으로 허덕이고 있는 한국 영화산업에 귀감이 될 만하다. 그러나 4편의 1000만 고지 등극과 관련해선 뒷맛이 살짝 개운하지 않은 게 사실이다. 개봉 초반 무려 80%를 웃돌았던 상영점유율이 가리키는 복합상영관의 ‘스크린 몰아주기’ 논란을 시작으로 한국 영화를 뒷받침해오던 공적 시스템의 부재 등 여러 일들이 안팎에서..

아이유, 괜히 잘 된 게 아니야 [MD픽]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데뷔 17년 차임에도 팬을 꾸준히 모으는 데엔 이유가 있다. 바로 아이유의 따뜻한 인품과 넘치는 팬사랑 때문이다. 최근 아이유는 공식 팬클럽 유애나 7기를 모집했다. 가입자 수는 8만 6325명. 지난해 6기 가입자 수가 약 7만 4600명이었는데, 올해는 이보다 1만 명 이상 가입한 것. 아이유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에 유애나 7기 회원들을 위해 역조공 이벤트를 펼쳤다. 지난 16일 생일을 맞은 아이유는 팬들이 자신을 위한 생일카페를 연다는 소식을 미리 접하고 서울 13곳, 부산·대구·대전·전주 등 12개 지역 등 총 25곳의 생일카페 직접 문의해 음료 약 3500잔 선결제 및 미공개 포토카드 선물을 준비하는 남다른 센스를 발휘해 팬들을 감동케 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데뷔 이래 꾸준하게 기부를 실천하며 팬들의 사랑에 선한 영향력으로 보답하고 있다. 지난해 생일 2억 5천만 원을 기부한 아이유는 올해 생일에도 기부해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아이유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활동명과 팬덤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곧장기부, 대한사회복지회, 사랑의 달팽이,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각각 5천만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청각 장애를 앓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 언어재활치료, 외부 장치 지원에 사용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 최근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유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고, 서울 성동구의 한 아동복지시설에 후원해 아이들이 프랜차이즈 음식점에서 스테이크, 파스타 등 근사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까지 공개된 아이유의 누적 기부액만 5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가수로서도, 배우로서도 성공한 스타다. 하지만 두 분야에서 최정상의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건 실력도 뛰어나지만, 그와 비례하는 인품을 갖췄기에 가능했다. 꾸준한 선행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아이유의 앞으로 행보도 기대된다. 한편 아이유는 올해 데뷔 첫 월드투어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를 돌고 있다. 태국·북미·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해외 공연 티켓을 전석 매진시킨 것은 물론, 엄청난 동시 접속자 수에 서버 먹통 사태까지 발생하며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나우어데이즈, ‘음중’·’잇츠라이브’서 능력자 인증

신인 보이그룹 NOWADAYS(나우어데이즈)가 라이브 실력으로 음악방송 무대를 접수했다.NOWADAYS(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1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TICKET'(티켓)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빼앗았다.무대에서 스카이블루 컬러의 집업 의상을 입고 탄탄한 노래와 안무 실력으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더불어 현장을 찾은 팬들은 곡을 따라 부르며 함께 무대를 만들어갔다. 특히 NOWADAYS가 야자수, 비행기가 등장하는 배경 앞에서 열창하는 가운데 클라이맥스에서는 종이 꽃가루가 터지며 ‘TICKET’의 여행

‘런닝맨’ 안유진 안무→AI 작곡가 ‘아이돌 데뷔무대’ 비하인드 공개

오늘(19일) 오후 6시5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신곡 무대를 향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기가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녹화는 ‘1위 해야 해’ 레이스로 꾸며져 유재석과 김종국이 각 엔터테인먼트 수장이 되어 한정된 제작비 안에 신곡 제작을 해야 했는데 연습생인 멤버들과 아이브 안유진, 레이도 데뷔를 위한 무대 준비에 나서 기대감을 모았다.유재석 엔터테인먼트는 힙과 핫한 것을 쫓았고, 숏폼 챌린지의 창시자 ‘이짜나언짜나’와 함께 곡 작업에 나섰는데 중독성 있는 비트와 안무 풀코스가 펼쳐졌고, ‘케이팝 박사’ 유재석은 귀를 움직였다는

유다윤·최송하·아나임, 韓 3인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결선 진출

바이올린 부문으로 열리는 올해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유다윤, 최송하, 아나 임 등 준결선에 진출했던 3명의 한국인 연주자가 모두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퀸 콩쿠르 조직위는 24명이 겨룬 준결선 일정이 끝난 직후인 19일 새벽(현지시각) 최종 결선 진출자 명단을 발표했다.결선 진출자 12명 중 미국 국적이 6명으로 가장 많고, 한국이 3명, 일본과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이 각 1명이다. 이들은 5월 27일부터 하루에 2명씩 네덜란드 출신 안토니 헤르무스 지휘로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모든 결선 진출자는 최종 경연에 앞서 일

‘졸업’ 정려원, 코피 투혼→위하준과 주먹콩 의기투합

사제지간 정려원-위하준의 합동 강의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tvN 토일드라마 ‘졸업’ 측은 19일 사제 출격을 앞둔 서혜진(정려원 분)과 이준호(위하준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대치동을 떠들썩하게 만든 선전포고가 어떤 성과를 맺을지 궁금증을 높인다.지난 방송에서 이준호는 서혜진에게 ‘공동 광고-강의-커리큘럼’ 3종 세트를 제안했다. 의기투합해 한 번도 정복하지 못한 ‘최선국어’ 최형선(서정연 분)의 희원고에 깃발을 꽂아 보자는 것. 한 배를 타기로 결정한 두 사람은 좁아진 물리적 거리만큼 한 발짝 가까워진 마음의 거리를 보여주며 설

“재산 쪽쪽 빨려” 서유리 폭로에 전 남편 최병길 PD가 경제 상황을 적나라하게 공개했고, 이렇게까지 다 알려줘도 되나 싶다

성우 서유리의 전 남편인 최병길 PD가 입을 열었다. 지난 3월 서유리는 2019년 결혼해 다수의 방송에도 출연했던 배우자 최병길 PD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며, “재산은 그동안 쪽쪽 빨렸지만 남은 재산이 있다”고 했었다. 채널A ‘금쪽상담소’ 등에 서유리가 출연하며 두 사람의 얘기가 계속 알려지자, 최병길 PD는 19일 자신의 SNS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네”라며 서유리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최 PD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그분(서유리)의 아파트 전세를 빼주는 과정에서 (내가) 빚

‘평점 1.7’ 직원 평가…개통령 강형욱, 가스라이팅·직장내 괴롭힘 폭로 논란 [ST이슈]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개통령’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강형욱 훈련사. 하지만 운영하고 있는 회사 직원들의 후기로 뭇매를 맞고 있다. 직원들은 보듬컴퍼니를 다니며 힘들었던 심경을 토로했다. 최근 한 직장인 어플리케이션에는 강형욱이 운영 중인 회사 보듬컴퍼니 직원, 전 직원들의 회사 리뷰가 확산됐다. 평가란에 전 직원이라고 밝힌 A씨는 “여기 퇴사하고 정신과에 계속 다님.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등. 부부관계인 대표, 이사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직원 동의 없이 메신저를 싹 다 감시하고 본인들 욕한 거 있나 밤새 정독까지 함.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 내용으로 직원 괴롭힘. 추가로 변호사를 불러서 메신저 감시에 대한 동의서를 강제 작성시키고 해당 내용을 트집 잡아 협박 시작”이라고 주장해 충격을 자아냈다. 또 다른 직원은 “법에 접촉되지 않는 선에서의 복지와 그걸로 생색내는 경영진. 오랫동안 성실히 일한 직원을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불만을 갖지 못하게 가스라이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 부부의 사생활 감시도 심하다. SNS로 직원들의 사생활을 검열하며 CCTV를 통해 수시로 직원들 감시한다. 7~8년 다닌 직원들을 전화상으로 정리해고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강형욱이 운영하는 회사가 별점 1.7점이라는 점에 이어 부정적 리뷰가 다수 존재하고 사생활 과도하게 침해했다는 점에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위 ‘개통령’이라 불리우며 누리꾼들의 신뢰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의 다른 이미지에 대중은 충격을 받은 모양새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 댓글을 통해 해명을 촉구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답변은 아직 없는 상태다. 한편 강형욱은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KBS2 ‘개는 훌륭하다’ 등에 출연해 ‘개통령’이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4년부터 보듬컴퍼니를 통해 반려견 교육 서비스와 관련 용품 판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