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죽음 밝혀달라”…중학생 투신에 애타는 가족들

지난달 경기 안양시에서 중학교 남학생이 건물 옥상에서 추락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유족들은 타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경찰에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24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15

원희룡 “사기 피해 국가가 메꿔주라?…선 넘으면 안돼”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받지 못한 보증금을 국가가 직접 지원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원 장관은 24일 인천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사기 당한 피해 금액을 국가가 먼저 대납해서

엠폭스 신규 확진 환자 10명 추가…누적 30명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 누적 확진 환자가 30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0일 20번째 엠폭스 확진 환자 발표 이후 10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환자들의 거주지는 서울 6명, 경기 3명, 경북 1명으로 9명은 내국

산불 피해자 두번 울리는 절도범들…”치워주려고한 것”

지난 11일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에 물건을 훔치는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8일 강원 영동 MBC에 따르면 산불로 인해 뼈대만 남기고 타버린 펜션에서 낯선 남자와 펜션 직원 간에 실랑이가 오갔다. 펜션에서 그나마 멀쩡한

尹 지지율 3주 연속 하락…’전대 돈봉투’ 민주 3.1%p 출렁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동반하락했다. 윤 대통령은 3주 연속 지지율이 떨어지면서 30%대 초반으로 떨어졌으며, 돈봉투 전당대회 의혹 논란으로 민주당 지지율도 출렁였다. 24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공개한 정례 여론조사(미디어트리뷴 의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