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인연’ 이은 정의선… 조지아와 미래차 협력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적인 명문 공과대학인 미국 조지아공대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이번 협력은 정몽구 명예회장 때부터 이어져 온 현대차그룹과 조지아주의 각별한 관계가 배경이 됐고, 정의선 회장이 학교 측에 직접 협력을 제안한

현대모비스, 실리콘밸리 모빌리티 스타트업 발굴 확대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현대모비스가 미래 모빌리티 핵심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확대한다. 반도체·소프트웨어·자율주행 센서·인포테인먼트 등 특정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우군을 늘리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전략이

40대는 ’카니발‘…MZ세대가 선호하는 렌터카는?

두 번째 티맵 트렌드 다이어리 ‘렌터카편’ 발간 20~30대 여행객들이 차량 렌트 시 선호하는 차종은 아반떼인 것으로 나타났다. 40대는 카니발을 많이 찾았다. 티맵모빌리티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티맵 트렌드 다이어리 렌터카편‘을 공개했다고 11일 밝

‘PBV 힘 주는’ 기아, 롯데글로벌로지스와 EV 생태계 ‘맞손’

[AP신문 = 배두열 기자] 기아가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및 물류 전용 PBV 개발 위한 업무 협력에 나선다.기아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아 양재동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기아 송호성 사장과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 롯데글로벌로지스 박찬복 대표이사,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장 이훈기 사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기아와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류에 최적화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

삼성디플, IAA 첫 참가…”스마트폰 이어 전장도 정복”

[AP신문 = 배두열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지 시각으로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옛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해 미래차 혁신을 이끌 첨단 전장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IAA에서 OLED만의 강점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선보이며 기술 리더십을 강조한다.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을 중심으로 OLED 탑재가 늘어나는 가운데, LCD에서 OLED로 스마트폰 시장의 기술 전환을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전장 시장에서도 OLED 전환을 주도하

BMW, 獨 IAA 2023서 ‘미래 개인 이동성’ 비전 제시한다

[AP신문 = 배두열 기자] BMW그룹이 현지 시각으로 오는 9월 5일 독일 뮌헨에서 개막하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전기화ㆍ디지털화ㆍ순환성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의 개인 이동성에 대한 비전 및 혁신적 강점을 제시한다. BMW그룹은 ‘IAA 모빌리티 2023’에서 BMW 브랜드의 비전을 담은 콘셉트 카와 신규 전기화 모델, MINIㆍBMW 모토라드 브랜드의 새로운 순수전기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BMW그룹은 새로운 콘셉트 카인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BMW Vision Neue Kl

현대차, 서울대와 미래 모빌리티 계약학과 설립

현대자동차는 서울대학교와 ‘미래자동차모빌리티학과’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서울대 공과대학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용화 현대차 사장, 김성규 서울대 교육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미래자동차모빌리티학과는 서울대가 기업과 협력해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