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 뒤면 헌재 소장 퇴임…양대 사법수장 공백 사태 현실화

후임 이종석 후보자 청문회 일정도 아직…”헌법기관 위상 훼손” 계류 사건도 수두룩…검사 탄핵, 사형제·유류분 헌법 재판 등 대통령 시정연설 참석한 대법원장 권한대행과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안철상 대법원장 권한대행(왼쪽부

바이든, 총기 난사피해지 방문…“총 안 맞을 자유” 역설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18명이 숨진 대형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메인주를 방문해 유족 등을 위로하고 공격형 총기 규제 필요성을 역설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메인주 루이스턴의 총기난사 피해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고 유족을

“김포 등 서울 편입 10명 중 6명이 반대”

국민의힘이 추진하고 있는 김포 등 수도권 인접 도시 서울 편입에 대해 국민 10명 중 약 6명이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김

“화장실 좀 쓰자고” 화내던 손님…결국 계산대 주저앉더니 ‘방뇨 테러’를

편의점 직원의 제지에도 매장 내에 ‘방툐 테러’를 가한 여성. jtbc 보도화면 캡처 일본의 한 편의점에 들어온 남녀 손님이 용변이 급한 듯 화장실 위치를 묻다가 점원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다”고 하자 매장 내에 ‘방뇨 테러’를 벌인 일이 알려졌다. 지난 1일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하루 이용객 26명…상봉터미널 38년만에 사라진다

서울 중랑구 상봉동 상봉터미널 건물 외부에 폐업을 알리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연합뉴스 경영난에 시달려온 상봉버스터미널이 이달 30일 문을 닫는다. 터미널 운영사인 신아주가 매년 4~5억원에 이르는 적자를 견뎌내지 못해서다.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1985년 문을 연 상봉터미널은 한때 이용객이 하루 평균 2만명을 넘어서기도

네팔 서부에서 규모 6.4 지진…수십 명 사망·부상

/연합뉴스 네팔 서부지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해 수십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팔국립지진센터는 이번 지진이 이날 밤 11시 47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500㎞가량 떨어진 카르날리주 자자르콧에서 일어났다고 밝혔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의 규모를 5.6, 지진 깊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