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없어져” ‘돌싱’ 안재현, 한 달 만에 ‘나혼산’ 컴백…뚱냥이 집사 일상 공개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안재현이 화제의 ‘뚱냥이(뚱보 고양이)’ 안주의 건강을 관리하는 집사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안재현의 일상이 공개된다.지난달 반려묘와 사는 일상으로 화제를 모은 안재현이 한 달도 채 안 돼 다시 일상을 공개한다. 처음 일상을 공개할 당시 사람인지 고양이인지 구분이 안 되는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인기를 끈 10세 뚱냥이 안주. 안재현은 동물병원에서 체중 감량 처방을 받은 안주를 위해 다이어트 사료 소식과 간식 중단을 결심해 기대

[TD포토] ‘졸업’ 위하준 ‘대치동 신입강사’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배우 위하준이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 (극본 박경화 감독 안판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졸업’ 은 서울 대치동의 학원가를 배경으로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과 신입 강사 이준호(위하준)의 설레고 달콤한 한밤중의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로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렌탈파파’ 호나카 료스케 감독, 서로의 빈자리를 채우는 일 [25th JIFF]

“한국에서도 개봉할 수 있길” 호나카 료스케 감독은 첫 장편 연출작 ‘렌탈파파’가 전주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섹션에 초청돼 전주를 찾았다. 이번 전주행은 호나카 료스케 감독의 첫 해외 방문이다. 호나카 료스케 감독은 관객들에게 받은 기분 좋은 에너지와 함께 ‘렌탈파파’를 시작할 수 있어 기뻐했다. “사실 외국에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몇 번 있었지만 무서워서 피해왔습니다. 하하. 첫 해외를 제 첫 영화로 전주국제영화제 올 수 있게 돼 기분이 좋아요.” ‘렌탈파파’는임대 아버지로 활동하는 나카무라가 ‘아버지의 얼굴’을 주제로 한 그림을 그려야 하는 미대생 리카를 만나게 되며 겪는 이야기다. ‘렌탈파파’는 일본에서 대중화 된 직업은 아니지만 실제로 존재하고 있다. 당초 이 영화는 단편으로 기획됐지만, 취재와 시나리오 작업 과정을 거치면서 장편으로 만드는 것이 더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 변경했다. “아버지라는 소재 자체는 파고들면 이야깃거리가 많으니까 다양한 설정을 줄 수 있을 것 같았고 그쪽으로 주력해 장편 시나리오를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일본 사회에서 보급화된 건 아닙니다. 하지만 실제로 있기는 하죠. 그곳에서 일하는 분들의 리뷰나 블로그 같은 걸 꼼꼼하게 읽어봤습니다. 그 곳에는 아버지가 없는 사람들이 왜 아버지가 필요한지 자세히 쓰여 있었죠. 그걸 바탕으로 리카와 나카무라를 중심으로 큰 픽션을 구성했어요. 일본에 이미 렌탈가족에 대한 영화가 있기 때문에 주인공의 큰 이야기를 색다르게 넣었습니다.” 주인공 리카 역은 우츠키 세이코가 맡았다. 우츠키 세이코는 스타성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일본의 신예다. 호나카 료스케 감독은 우츠키 세이코가 가지고 있는 분위기와 에너지가 리카와 잘 맞아떨어질 것 같다고 판단했다. “우츠키 세이코와는 2년 전에 만났습니다. 이 영화 주인공을 발탁하기 위해 200명 정도의 프로필을 봤는데 우츠미 세이코의 사진이 첫 눈에 들어왔습니다. 마침 우츠미 세이코의 매니저와 영화 프로듀서가 굉장히 친해 이야기가 진행돼 직접 만나봤죠. 처음 만났을 때 굉장히 활기 넘치고 잘 웃는 모습이었죠. 여자 주인공이 아버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설정과 우츠미 세이코의 이미지와 잘 맞는 것 같아 오디션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오디션 때 정해놓은 걸 보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며 들여다보는 성향이 있는데, 역시나 리카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습니다. 우츠미 세이코는 다른 영화들 오디션을 볼 때도 최종 선발까지 남아있던 배우라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내가 이 세상에 우츠미 세이코를 알려주자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호나카 료스케 감독의 ‘렌탈파파’ 촬영 현장은 실험적으로 진행됐다. 꼭 필요한 대사가 아니면 빈칸으로 남겨둬 배우가 즉흥으로 채우게 했다. 배우가 대사를 한 후 애드리브 구간으로 넘어가다가 호나카 료스케 감독이 손짓으로 신호를 주면 그 때 정해진 대사를 진행한다. 또한 ‘렌탈파파’ 캐스팅 정보를 배우들에게 공유하지 않았다. “선입견과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대본을 촬영하면 더 자유로운 무언가를 끌어낼 수 있을 것 같아 역할을 알려주지 않았어요. 또 애드리브 부분은 배우가 몰입했을 때의 연기를 발견하기 위해 시도해 봤습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께서 ‘바닷마을 다이어리’ 촬영 시 히로세 스즈에게 일부 대본만 주고 촬영을 진행했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고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도 처음 배우들 대본 리딩 할 때 감정 넣지 않고 로봇처럼 읽으라고 한다더군요. 저도 이 부분을 참고 했습니다. 마치 제가 사시미 참치 뱃살을 좋아하는데 양쪽은 공기에 맞닿아 있어 중간에 있는 걸 먹고 싶을 때 처음부터 그 중간 부분을 달라고 하는 게 아닌,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중간 부분을 얻어내는 과정이랄까요. 이는 배우도 캐릭터에 몰입해 있어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촬영 스타일이었어요. 이건 우츠미 세이코가 신인이라고 할 수 있는 시도이기도 했습니다.” 영화는 개인화 되어가는 사회의 단면을 드러내고 있지만, 초점은 주인공들의 감정에 있다. “제가 그리고자 한 건 사회 현상 보다는 렌탈 가족이라는 서비스가 있고 어떤 사람들이 아버지를 빌리려고 하는지, 그리고 그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사회 현상에 집중하면 일부분에만 포커스를 맞출 것 같았습니다. 저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그리고자 했습니다.” 호나카 료스케 감독은 한국 콘텐츠를 즐겨 본다. ‘엽기적인 그녀’부터 시작해 최근 ‘눈물의 여왕’까지 푹 빠져 봤다. 특히 ‘눈물의 여왕’에서 윤은성 역을 맡은 박성훈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저의 한국 콘텐츠는 ‘엽기적인 그녀’로 시작됐어요. ‘살인의 추억’, ‘실미도’, ‘친구’, ‘내 머릿 속의 지우개’, ‘올드보이’, ‘헤어질 결심’ 등 나열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최근에는 ‘눈물의 여왕’을 보고 박성훈 씨의 연기에 빠졌어요. 그는 최고의 배우 입니다. 현우와 해인 러브스토리를 뛰어넘는 존재감이었어요. 박성훈 씨의 배우로서 노력들이 화면에서 느껴지더군요. 너무 좋은 연기였어요. 나쁜 캐릭터를 그렇게 훌륭하게 표현하는 걸 보고 그의 멘탈이 괜찮은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굉장한 배우의 훌륭한 연기를 감상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상영을 마친 ‘렌탈파파’. 그는 한국 관객들의 솔직한 감상을 바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특수하게 촬영했고, 영화 안에 수수께끼 같은 설정도 있으니 그 신을 염두에 두고 찾아보시면 더 재미있을 겁니다. 한국에서도 개봉해 더 많은 한국 관객들을 ‘렌탈파파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5.4%p 차이로 입법 독식해놓고 힘자랑하는 이재명 [기자수첩-정치]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졸업’에 과몰입한 안판석 감독 “촬영 종료하며, 배우들 본명 다 잊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졸업’의 안판석 감독이 배우들의 본명을 잊어버릴 정도로 몰입했다. 9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의 제작발표회가 서울시 구로구에서 모 호텔에서 진행된 가운데, 온라인으로도 중계됐다. 현장에는 안판석 감독과 배우 정려원, 위하준이 참석했다.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운)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 드라마다. 학원 강사들의 다채롭고 밀도 있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전망이다. 이날 ‘졸업’의 안판석 감독은 작품에 대한 소개로 “간단하게 작품을 소개드리기가 쉽지 않다. 작품을 만들어가던 과정이, 하나의 시작부터 끝이 서사를 가지고 시작한 게 아니라, 준비하다가 포기하고 그런 과정 속에서 등장인물 중 하나로 등장하는 학원 선생을 주제로, 대치동 학원가를 무대로 만들었다. 선생들로 좁혀서 이들로 하여금 이야기를 풀어나가려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작품을 평가하고 결론하기가 쉽지 않다. 보시면 아실거다”라며 시청을 독려했고, 안 감독은 “찍고 끝날때 쯤엔 등장인물들의 본명을 다 잊어버렸다”라며 휴대폰을 꺼내서 등장인물의 이름과 함께 본명이 적힌 명단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안 감독은 “2,3회를 보면 ‘이런 걸 말하려고 했구나’ 알게 될거다”라고 덧붙였다. ‘졸업’은 오는 11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TD포토] 정려원 ‘나 너 신경쓰여’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배우 정려원이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 (극본 박경화 감독 안판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졸업’ 은 서울 대치동의 학원가를 배경으로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과 신입 강사 이준호(위하준)의 설레고 달콤한 한밤중의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로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TD포토] 조세호-이창섭-김동현-권은비-안제민 PD ‘눈떠보니 OOO’ 많이 사랑해 주세요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ENA 새 예능프로그램 ‘눈떠보니 OOO’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아만티 호텔 서울에서 열렸다. 이날 방송인 조세호, 이창섭, 권은비, 김동현, 안제민PD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눈떠보니 OOO’은 어느 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우당탕탕 리얼 일상 생존기로 누군가에게는 ‘로망’을 채워주고, 누군가에게는 ‘멘붕’을 선사하며 일상을 되돌아볼 기회가 되어줄 멀티버스 라이프 예능이다.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TD포토] 정려원X위하준 ‘두근두근 교실 로맨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배우 정려원 위하준이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 (극본 박경화 감독 안판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졸업’ 은 서울 대치동의 학원가를 배경으로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과 신입 강사 이준호(위하준)의 설레고 달콤한 한밤중의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로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TD포토] ‘졸업’ 주말에 만나요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감독 안판석 배우 정려원 위하준이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 (극본 박경화 감독 안판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졸업’ 은 서울 대치동의 학원가를 배경으로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과 신입 강사 이준호(위하준)의 설레고 달콤한 한밤중의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로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돌싱글즈5’ 박선혜 PD “제일 힘든 시즌, 대본으로 오해할 만한 상황도”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돌싱글즈5’ 박선혜 PD가 달라진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5’ 제작발표회에 박선혜 PD를 비롯해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강이 참석했다. ‘돌싱글즈5’는 ‘한 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를 담았다. 이날 박선혜 PD는 “저희 제작진이 지금까지 시즌을 찍으면서 제일 힘들고 어려웠다. 저희가 힘들고 어렵고, 현장에서 예측을 못하는 것들이 새로운 재미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보니 아마 시청자분들은 지금까지 시즌보다 재밌으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박선혜 PD는 “90년대생 돌싱 출연자분들 특징이 있는 것 같다. 저희가 바꾼 룰에 대처하시는 모습이 지금까지의 출연자분들과 다른 것 같다. 그것이 또 시청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선혜 PD는 “돌발상황은 보시면서 재밌게 느껴주시며 될 것 같다. 이렇게까지 되나 싶을 정도긴 하다. 대본이라고 오해하실만한 상황들이 있다. 가장 재밌는 회차를 꼽기 어렵다. 매 회차마다 재밌다. 긴장감 있고 조이는 상황들이 계속되니까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돌싱글즈5’는 이날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졸업’ 정려원 “이미 제 인생작, 대본받을 때부터 느껴”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졸업’ 정려원이 작품을 인생작으로 꼽았다. 9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안판석 감독, 배우 정려원, 위하준이 참석했다.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정려원은 “저는 이미 이 작품을 인생작으로 정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시청자분들이 정해주시는 것이지만, 촬영 분위기도 좋고 재밌게 했다. 대본을 받으면서 이건 내 인생작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아무도 안 주지만 제가 스스로 인생 타이틀을 줬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안팍석 감독은 “마지막 촬영날 펑펑 울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졸업’은 오는 11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갈비뼈 좀 쉬게 해줘라”, 킴 카다시안 허리 꽉 조인 코르셋 “최악의 패션” 혹평[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유명 셀럽 킴 카다시안(43)의 코르셋 패션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다시안은 지난 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진행된 자선 모금 행사 ‘멧 갈라 2024′에 참석했다. 올해는 ‘슬리핑 뷰티 : 패션의 재조명’이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드레스 코드는 ‘시간의 정원’으로 정해졌다. 카다시안은 이날 행사에서 은색 코르셋으로 허리를 꽉 조이고, 그 위에 시스루 드레스를 걸치고 등장했다. 그는 8일 개인채널에 “마르지엘라 부러진 인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코르셋을 입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보여주었다. 카다시안은 검은색 가죽 코르셋, 피부에 밀착되는 벨벳 바디수트, 상처가 난 것처럼 보이는 무릎 보호대, 해골 손처럼 보이는 장갑 등을 선보였다. 일각에서는 “이건 킴이 아니다”, “갈비뼈 좀 쉬게 해줘라”, “내가 본 최악의 패션”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그는 지난 2022년에 열린 멧 갈라에서도 마릴린 먼로의 상징적인 드레스를 입기 위해 3주 동안 7㎏을 감량했다고 밝혀 비난을 받은 바 있다.

‘고잉 세븐틴’, 세븐틴 웹예능 돌아온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이 오는 15일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세븐틴은 지난 8일 오후 9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2024년 오프닝 타이틀 시퀀스를 공개하며 이 같이 알렸다. 이번 영상은 ‘고잉 세븐틴’의 오프닝 로고송과 함께 3D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된 세븐틴 멤버들을 담고 있다. ‘경음악의 신’, ‘법정 : 모든 걸 꿰뚫어 보는 눈’, ‘돈’t Lie : The CHASER’, ‘순응특집 단짝’ 등 역대 ‘고잉 세븐틴’의 인기 에피소드가 캐릭터 의상으로 되살아나며 새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난해 공개된 ‘고잉 세븐틴’은 유튜브에서 1억6200만 회 이상(5월 6일 기준)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국민 웹 예능’이라는 명성을 실감케 했다. 세븐틴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발매 전후로 공개한 ‘고잉 세븐틴’ 컴백 스페셜 ‘음악의 신들의 학교에 마에스트로의 등장이라..’ 또한 온라인에서 ‘믿고 보는 세븐틴 ‘자컨’’이라고 평가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고잉 세븐틴’은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세븐틴은 자체 콘텐츠와 더불어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MAESTRO’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돌싱글즈5’ 오스틴강 “시즌5 느낌은 ‘마라탕’, 자극적이고 당긴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오스틴강이 시즌5를 키워드로 소개했다. MBN 새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5’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박선혜 PD,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강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혜영은 “새 시즌에 대해 이번 시즌의 키워드는 ‘MZ 돌싱’이다. 나는 두 커플 정도의 탄생을 예상한다. 확실한 커플이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유세윤은 “나도 이혜영처럼 두 커플 정도 예상을 하고 있다. MZ들이 나와서, 우리는 잘 모르는 저들만의 공감 포인트가 있다. 바라보는 게 재미가 있다”고 고백했다. 반면, 오스틴강은 “맛으로 표현을 해보겠다. 이전 시즌이 삼계탕 같았다면, 이번 시즌은 마라탕 같다. 자극적이고 당기는 맛이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돌싱글즈5’는 시즌4 ‘미국편’에서 다시 국내로 돌아와, 제주도에 한데 모인 돌싱남녀들의 발칙한 로맨스를 담아낸다. 이번 시즌은 출연자의 대다수가 ’90년대생’으로 구성돼, 역대 시즌 중 가장 어린 나이대 ‘MZ 돌싱’들의 과감한 플러팅과 거침없는 신경전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돌싱글즈5’는 9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이정후, 콜로라도 전에서 6경기 연속 안타 기록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26)가 콜로라도와의 대결에서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지속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중견수이자 1번 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