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소용량 콘셉트 반찬 컵델리 상품 3종 출시

[뉴스플릭스] 이새롬 기자 = GS25는 한끼를 고민하는 고객을 위한 먹거리 혁명 2탄으로, 소비자의 알뜰 쇼핑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2000원대의 소용량 콘셉트의 컵델리 상품 3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024년 먹거리 슬로건으로 ‘한끼혁명’을 제시했다. 상품의 재미있는 변화를 통한 한끼가 주는 즐거움, 고물가 시대 속에 일상 속 한끼의 가치를 높여 제대로 된 한끼 식사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다.GS25는 지난 4월 첫 번째로, 기존 김밥 대비 토핑 양과 김 중량을 늘려 비주얼과 식감까지 차별화한

GS리테일, 다문화 아동 초청해 ‘식품연구소’ 등 본사 견학

GS리테일은 지난 7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손잡고 청주시 글로벌 교육센터 소속 다문화 아동 16명을 서울 강남구 GS타워에 초청해 일일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S리테일 다문화사회공헌사업 ‘GS투게더’의 GS리테일은 지난 7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손잡고 청주시 글로벌 교육센터 소속 다문화 아동 16명을 서울 강남구 GS타워에 초청해 일일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S리테일 다문화사회공헌사업 ‘GS투게더’의

“GS리테일, 분할 이후 성장성 주목…그룹 연계 사업 시너지 가능성 높아”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IBK투자증권은 7일 GS리테일에 대해 인적 분할을 통한 기업 가치 상승과 신설 법인의 향후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GS리테일은 지난 3일 인적 분할을 발표했다. 이는 비유통 사업부문인 호텔 사업부와 식자재 사업부를 인적 분할해 중간 지주회사를 출범하고 기존 유통사업부문에 대한 의사결정 효율화와 독립경영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 및 펀더멘탈을 확대시키려는 목적으로 해석된다. GS리테일은 인적 분할과 동시에 자사주 1.2%(약 128만주) 소각 의사도 밝혔다. 인적 분할이 이루어질 경우 존속법인인 GS리테일(편의점, 홈쇼핑, 슈퍼 등)과 신설법인인 파르나스홀딩스(가칭)로 나누어져 재상장되며, 인적 분할 비율은 각각 81%, 19%이다. IBK투자증권은 GS리테일의 인적 분할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과 신설법인의 사업 전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

GS25, 6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샐러드 ‘반값’ 판매

6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샐러드를 반값에 만난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다가오는 6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신선한 샐러드를 반값에 제공하는 ‘금샐(금요일 샐러드)데이’ 행사를 선보인다.최근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와 본격적인 피서 시즌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계획 중인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다.또한, 최근 높아진 채소값으로 소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도 반영됐다.실제 GS25가 지난 3년 간 월평균 판매를 100으로 놓고 산출한 월별 판매 지수를 살펴본 결…

“GS리테일, 인적 분할로 기업가치 제고…주가 회복세”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4일 GS리테일에 대해 호텔 부문 인적 분할 결정으로 주가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편의점 사업부의 경쟁력 강화 전략이 부재한 점은 아쉽다는 분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GS리테일은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호텔 사업부의 인적 분할 결정을 발표했다. 현재의 GS리테일은 존속법인 GS리테일(분할비율 0.81)과 신설법인 파르나스홀딩스(분할비율 0.19)로 나누어질 예정이며, 분할 기일은 올해 12월 26일, 존속과 신설법인의 재상장일은 내년 1월 16일이다. 양호한 수익을 창출하는 호텔 부문의 인적 분할이 결정되면서, GS리테일의 주가는 전일 14.7% 상승했다. 현재 GS리테일은 편의점과 연관성이 낮은 사업(호텔, 개발 사업 등)들을 영위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절대 이익 규모가 BGF리테일보다 큼에도 불구하고 순수 편의점 기업인 BGF리테일 대비 저평가를 받았다..

사업구조 개편 나선 GS리테일…역대급 실적 낸 호텔사업 힘 싣는다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GS리테일이 파르나스호텔의 분사를 추진하면서 사업구조 개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호텔사업 성장 가능성과 함께 복잡한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기업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를 통한 경쟁력 강화도 기대 중이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올해 12월 26일 신설법인 파르나스홀딩스(가칭)를 설립할 예정이다. 파르나스홀딩스는 파르나스호텔과 축산물 가공·유통업체인 (주)후레쉬미트 지분의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지주회사다. GS리테일은 인적 분할을 진행하며, 파르나스홀딩스는 분할 절차와 재상장 완료 후 후레쉬미트와의 합병에 나선다. 이에 따라 파르나스홀딩스는 내년부터 독립적으로 고유의 호텔사업에 전념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사업 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효율적인 지배구조 체제를 확립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문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 및 의사결정 사항에 대한 실행 능력을 제고해 경..

GS리테일, 호텔사업부 떼낸다…사업 경쟁력 강화 ‘승부수’

GS리테일이 호텔사업 부문을 분리하고 기업 가치 제고에 나선다. 소매유통업(편의점·슈퍼마켓·홈쇼핑 등)과 호텔사업 부문을 나눠 개별 사업 경쟁력을 키운다. 업종 간 시너지를 강화해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은 파르나스호텔과 회사분할 결정을 3일 공시했다. GS리테일이 호텔사업 부문을 분리하고 기업 가치 제고에 나선다. 소매유통업(편의점·슈퍼마켓·홈쇼핑 등)과 호텔사업 부문을 나눠 개별 사업 경쟁력을 키운다. 업종 간 시너지를 강화해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은 파르나스호텔과 회사분할 결정을 3일 공시했다.

트렌비, GS리테일과 오프라인 중고명품 사업 확대

트렌비가 6월 3일부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및 GS THE FRESH의 택배기기를 통해 중고명품을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고객이 트렌비 앱을 통해 3초만에 받는 AI 견적을 통하여 견적가를 확인한 뒤에 GS25 및 GS 트렌비가 6월 3일부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및 GS THE FRESH의 택배기기를 통해 중고명품을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고객이 트렌비 앱을 통해 3초만에 받는 AI 견적을 통하여 견적가를 확인한 뒤에 GS25 및 GS

GS리테일, 파르나스호텔 인적 분할…”경쟁력 강화”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GS리테일이 인적 분할 방식으로 회사 분할을 추진한다. GS리테일은 존속 회사인 GS리테일과 신설 회사인 파르나스홀딩스(가칭)로 나뉜다. 파르나스홀딩스 산하에는 현재 GS리테일의 자회사인 파르나스호텔과 후레쉬미트가 속하게 된다. 주요 사항으로 △분할 기일은 2024년 12월 26일 △분할 비율은 GS리테일이 0.8105782 : 파르나스홀딩스가 0.1894218 △분할 신설 법인의 상장일은 2025년 1월 16일 등을 예정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편의점, 홈쇼핑, 슈퍼마켓, 호텔 등 GS리테일의 각 사업부가 업계를 선도하는 높은 실적을 내고 있으면서도 복잡한 사업 구조로 인해 단일 업종의 타경쟁사들보다 시가 총액 등의 기업 가치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GS리테일은 랄라블라, GS프레시몰 등 부진 사업을 정리한 것에 이어 이번 분할로 편의점, 홈쇼핑, 슈퍼마켓 중심의 우량 유통사업을 꾸리고, 파르나스홀딩스는 호텔업과 식자재가공업(후레쉬미트)을 통..

환경·출산 등 다양한 분야서 캠페인 전개하는 유통업계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유통업계가 환경·출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캠페인을 추진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명동 일대에서 줍깅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이날 롯데면세점 임직원들은 서울시로부터 쓰레기봉투, 집게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플로깅 키트를 지원받아 캠페인에 나섰다. 임직원들은 4개 조로 명동 일대를 1시간 동안 자유롭게 걷고 달리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줍깅 종료 이후에는 회수한 쓰레기 무게를 측정해 상품을 주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 시간도 가졌다. 롯데면세점은 향후 줍깅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지역사회 공헌에 나선다는 예정이다. 양희상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

GS25, PB우유로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 알린다

편의점이 PB 우유를 활용한 아동 등의 실종 방지 캠페인에 나선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경기북부경찰청과 손잡고 아동 등의 실종 방지를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 알림 및 장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지문 등 사전등록’은 만 18세 미만 아동, 치매 환자 등 보호가 필요한 사람들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 사항 등을 경찰 시스템에 미리 등록하는 제도다.지난 12년 첫 도입됐으며, 길을 잃은 아동 등을 조속히 발견해 안전하게 인계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입증해 오고 있다.GS25는 아동 등 특히 보호가…

유통업계, 6월 앞두고 해변·현충원 등서 다양한 봉사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유통업계가 다양한 방식의 봉사활동을 적극 진행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지난 29일 바다의 날을 맞아 인천 왕산해수욕장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반려해변 정화활동 ‘숨쉬는 바다 가꾸기’를 진행했다. 롯데홈쇼핑 임직원 30여명은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2시간 동안 약 1.5km에 이르는 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병, 캔, 비닐봉지 등 생활 쓰레기를 비롯해 바다에서 떠밀려온 폐플라스틱, 낡은 어망 등 약 100kg을 수거했다. 이는 500ml 일회용 페트병 약 1만개 분량이다. 수거된 쓰레기는 데이터화를 통해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롯데홈쇼핑은 연 3회 이상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보민 롯데홈쇼핑 사원은 정화활동 후 “회사를 통해 해양정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환경보호 활동..

GS25, 물가 안정 PB ‘리얼프라이스’ 매출 100억원 돌파…“20종 추가 출시”

GS25는 물가안정을 위해 확대하고 있는 가격 소구형 자체 브랜드(PB) ‘리얼프라이스’ 상품이 이달 들어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GS25에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지 약 5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리얼프라이스는 20 GS25는 물가안정을 위해 확대하고 있는 가격 소구형 자체 브랜드(PB) ‘리얼프라이스’ 상품이 이달 들어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GS25에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지 약 5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리얼프라이스는 20

GS샵, 2024 신입 쇼핑호스트 공개 채용

본인 소개 영상과 함께 지원서 접수, 카메라 테스트/PT면접 거쳐 선발 라이브 커머스와 숏폼 등 모바일 콘텐츠 경쟁력 보유자 우대 선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채널 GS샵이 TV를 넘어 모바일 시대를 이끌어 갈 신입 쇼핑호스트를 공개 채용한다. GS샵은 5월28일부터 GS리테일 공식 채용사이트 통해 신입 쇼핑호스트 채용 전형을 시작한다. 국내외 초급 대학 이상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중 올해 8월1일부터 근무가 가능한 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기한은 6월11일이며 모든 지원자는 본인 소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뒤 영상 주소(URL)를 기입해야 한다. 서류 전형에 통과자를 대상으로 1차 카메라 테스트, 2차 PT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올해는 특히 TV홈쇼핑에서 요구되던 생방송 역량에 더해 유튜브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라이브 커머스, 숏폼 등 모바일 채널을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 경쟁력을 보유한 인재를 최우선 선발한다. 무엇보다 업계 최초로 숏폼 콘텐츠 서비스인 ‘숏픽’을 오픈하며 모바일 문법에 맞는 영상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2차 PT 면접에서는 짧은 시간에 강렬하게 상품에 대해 정보를 소개할 수 있는 전달력과 연출력을 중요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신영훈 GS리테일 홈쇼핑BP팀장은 “홈쇼핑이 지금처럼 고객에게 신뢰받는 채널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된 것은 쇼핑호스트들이 고객들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며 소비자들이 합리적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도왔기 때문”이라며 “앞선 쇼핑호스트들이 쌓아온 신뢰 자산을 모바일로 확장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분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기현 “이재명·조국의 ‘尹 탄핵’ 거론은 패륜…정쟁보다 민생 챙겨야”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주류‧음료부터 아이스크림까지”…식품업계 주력상품이 된 ‘제로’

GS샵, 2024 신입 쇼핑호스트 공개 채용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채널 GS샵이 TV를 넘어 모바일 시대를 이끌어 갈 신입 쇼핑호스트를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GS샵은 28일부터 GS리테일 공식 채용사이트 통해 신입 쇼핑호스트 채용 전형을 시작한다. 국내외 초급 대학 이상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중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채널 GS샵이 TV를 넘어 모바일 시대를 이끌어 갈 신입 쇼핑호스트를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GS샵은 28일부터 GS리테일 공식 채용사이트 통해 신입 쇼핑호스트 채용 전형을 시작한다. 국내외 초급 대학 이상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중

베트남 GS25 300호점 오픈…”현지 1위 편의점 도약 박차”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GS25가 베트남에 300호점을 오픈했다. 2018년 베트남 첫 진출 이후 약 6년 만에 이룬 성과다. 26일 GS리테일에 따르면 베트남GS25 300호점인 ‘GS25디엔비엔푸점’은 지난 23일 대학가 상권 내 문을 열었다. 1층과 2층으로 마련된 119평 규모의 초대형 편의점이다. 1층(59평)은 △라면 △캔디 △아이스크림 △즉석조리 등 먹거리 특화 매대를 중심으로 상품 진열과 계산공간으로 조성됐다. 2층(60평)은 시식공간으로 20개가 넘는 테이블이 놓여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현지 고객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포토 부스까지 마련됐다. 이번에 오픈한 300호점은 GS25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기업(봉땅)이 협업한 K-꽈배기 1호 매장이다. 지난 4월 K-푸드의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해 3자 협약을 맺고 GS25가 진출한 베트남에 처음 선보이게 됐다. 베트남GS25는 2018년 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 GS25엠프리스타워점을 오픈한..

“어려울수록 투자”… 미래에 베팅하는 편의점

편의점업계가 실적 개선을 위한 투자에 나서고 있다. 올해 말까지 장기적 투자를 진행하는 만큼 이르면 올해 하반기, 늦어도 내년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4사가 올해 진행하는 투자 금액은 100억원부터 3900여 억원까지 다양하다. 업체들은 이 같은 투자를 통해 매출 증대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편의점 CU 운영사 BGF리테일은 투자금액 3369억원을 마련해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613억2200만원의 금액을 투입한 상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작년 12월 부산 신규 물류센터 설립 투자를 결정하는 등 시설물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며 “물류 처리 능력 향상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63억원으로 ‘나 홀로 실적 개선’을 보여준 GS25 운영사 GS리테일은 BGF리테일보다 더 많은 3911억원의 투자금을 책정했다. GS리테일은 다양한..

GS25, 자립 준비 청년 위한 ‘해피스토어’ 오픈…“ESG 경영 강화”

GS25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와 함께 자립 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천주 GS리테일 상무, 서광국 개발원 본부장, 김태일 기아대책 부문장 등이 참석한 협약식 GS25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와 함께 자립 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천주 GS리테일 상무, 서광국 개발원 본부장, 김태일 기아대책 부문장 등이 참석한 협약식

해외로 눈 돌린 GS리테일… 점포 늘려 이익 극대화

GS리테일이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기존 인도네시아 슈퍼마켓 사업 등의 성장을 도모하면서 점포를 확대하는 등 외형을 더욱 키우는 것이다. 사실상 포화상태인 국내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편의점 시장의 총 매출 규모는 2022년에 비해 0.65% 하락한 31조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2022년 기록한 매출 규모(31조2000억원)와도 큰 차이가 없다. GS리테일은 2021년 28조원 기록 후 2년 연속 31조원 수준에 이르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국내 편의점 시장은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31조원에서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근거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편의점보다 더 빨리 정체기를 맞았다. GS리테일은 SSM 시장 규모가 2020년 65조원을 기록한 후 지난해까지 지속적으로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최근 고물가로 인해 SSM가 주목을..

“점포 영토 넓힌다”…해외시장 공략 강화 나선 GS리테일

베트남 현지인들이 GS25 매장을 이용하고 있다_외부 전경 0 베트남 현지인들이 GS25 매장을 이용하고 있다. /GS리테일 GS리테일이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기존 인도네시아 슈퍼마켓 사업 등의 성장을 도모하면서 점포를 확대하는 등 외형을 더욱 키우는 것이다. 사실상 포화상태인 국내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편의점 시장의 총 매출 규모는 2022년에 비해 0.65% 하락한 31조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2021년 기록한 매출 규모(31조2000억원)와도 큰 차이가 없다. GS리테일은 2020년 28조원 기록 후 2년 연속 31조원 수준에 이르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국내 편의점 시장은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31조원에서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근거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편의점보다 더 빨리 정체기를 맞았다. GS리테일은 SSM 시장 규모가 2020년 65조원을 기록한 후 지난해까지 지속적으로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최근 고물가로 인해 SSM가 주목을 받고 있음에도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게 GS리테일의 판단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편의점 사업은 대형 유통업체들이 수십 년 간 영업 노하우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업체의 인수합병을 제외한 신규 진입은 어렵다”며 “슈퍼마켓 사업도 많은 시장 참여자로 인해 경쟁의 강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며 상위기업 간의 출점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은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주요 입지의 임차료 상승·출혈 경쟁 심화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전혀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 같은 국내시장의 여건은 자연스럽게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계기가 됐다. 여기에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200억원대에 머무르고 있는 해외진출 사업도 점검해야 한다는 내부적인 의견도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점포 영토를 넓히면서 이익 극대화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우선 기존 베트남과 몽골에 진출한 편의점 가맹사업을 통해 점포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GS리테일은 베트남 손킴그룹(SonKim Group)과 2017~2037년까지 편의점 사업을 위한 조인트벤처(JV) 설립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몽골 슌클라이그룹Shunkhlai Group)과 2020~2030년까지 편의점 사업을 위한 JV설립을 진행했다. 현재 이들 국가에서 500여개의 GS25 편의점이 운영 중인데 2030년까지 1000여개로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SSM 사업도 외형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9개의 GS더프레시가 운영 중인데 내년까지 20여개 규모로 점포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의 올해 1분기 해외 매출액 규모는 54억원이다. 편의점 사업의 빠른 점포 확대로 올해 상반기에는 12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