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치솟았던 환율 안정세에도 ‘떠나가는 외국인’…코스피 2584.18

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45포인트(0.98%) 내린 2584.18에 마감했다. 전일 환율이 연고점을 갱신한 이후,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으로 환율을 잠재웠지만 외국인의 매도세는 이어졌다. 개인은 3617억원어치를 샀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96억원, 2023억원어치를 팔며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9개 종목이 하락했다. NAVER(0.06%) 홀로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1.37%), SK하이닉스(-0.22%), LG에너지솔루션(-0.41%), 삼성바이오로직스(-1.15%), 삼성전자우(-0.45%), 현대차(-3.51%), 기아(-1.39%), 셀트리온(-0.58%), POSCO홀딩스(-2.50%)는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2포인트(0.03%) 오른 833.03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에서는 기관이 947억원의 주식을 샀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60..

[시황] 코스피, 금리 인하 지연 우려에 2600선 붕괴…70여일 만

“추가적인 하락 리스크 존재” 코스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에 2600선을 내줬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거래일 대비 6.36포인트(0.24%) 내린 2603.27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9.52포인트(0.36%) 오른 2619.15로 출발해 장초반 반락했다. 지수는 한때 2594.17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코스피가 장중 2600선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2월7일(2592.59) 이후 약 70일 만이다. 투자주체별로 개인은 2129억원 순매수 해 하방을 지탱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54억원, 860억원 순매도 해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SK하이닉스(0.22%)와 LG에너지솔루션(0.96%), 네이버(0.72%), LG화학(0.26%), 삼성SDI(1.94%) 등은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63%)와 삼성바이오로직스(-0.38%), 현대차(-3.10%), 기아(-1.83%), 셀트리온(-0.47%), 포스코홀딩스(-0.92%)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6.35포인트(0.76%) 오른 839.16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6.49포인트(0.78%) 오른 839.30으로 시작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은 각각 62억원, 285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은 251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중 리노공업(4.20%)과 HPSP(3.66%), 레인보우로보틱스(2.79%) 등은 올랐다. 반면 HLB(-1.37%)와 알테오젠(-3.27%), 엔켐(-4.82%), 셀트리온제약(-1.11%) 등은 내렸고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이오테크닉스 등은 보합세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 시기를 늦출 수 있다는 발언에 하락 마감했다. 간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10.41포인트(-0.21%) 내린 5051.41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9.77포인트(-0.12%) 내린 1만5865.25에 마감했다. 단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유나이티드헬스 급등에 힘입어 63.86포인트(0.17%) 상승한 3만7798.97에 마감했다. 환율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5원 하락한 1390.0원으로 출발했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동 리스크와 연준 금리 인하 시점 지연 등 추가적인 주가 하락 리스크가 존재한다”며 “2024년 1월 주가 급락 당시 코스피 하방 지지선으로 작용하였던 후행 주가순자산비율(PBR) 0.91배 수준인 2510포인트까지 주가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즈니스석 탑승 금지’ 발제한 조국, 2주전 제주 가며 비즈니스석 탔다 이상민 저격한 고영욱…”왜 그랬냐” 묻자 의미심장한 발언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여당 참패, 선전선동에 무능했던 대가

[개장시황] 중동發 위기에 증시↓…코스피 2644.17

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16일 국내 증시는 전일 미국 증시가가 6거래일 연속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하락세를 보인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했다. 이스라엘이 ‘고통스러운 보복’을 예고하며 중동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26포인트(0.98%) 내린 2644.17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외국인, 기관의 매도세에 추가 하락도 이어졌다. 9시 22분 기준 개인은 1885억원의 주식을 사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3억원, 1110억원의 주식을 팔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 9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기아(0.26%)만 오르는 중이다. 삼성전자(-2.43%), SK하이닉스(-2.66%), LG에너지솔루션(-1.74%), 삼성바이오로직스(-0.25%), 삼성전자우(-1.92%), 현대차(-1.66%), 셀트리온(-0.62%), POSCO홀딩스(-1.66%), NAVER(-1.42%)가 내리는..

[시황] 코스피, 환율 급등 여파에 15거래일만 2700선 붕괴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 약세 환율 1370원대 중반 마감…지난 2022년 10월 가장 높아 코스피가 지난달 21일 이후 15거래일만에 2700선이 붕괴됐다. 환율이 지난 2022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됐다는 분석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5.14포인트(0.93%) 내린 2681.82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3.93포인트(0.15%) 오른 2710.89으로 출발했으나 이내 약세로 전환했다. 투자주체별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911억원, 165억원 순매수 했고, 기관은 6374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1.50%), 네이버(1.25%) 등은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48%)와 SK하이닉스(-0.53%), LG에너지솔루션(-2.24%), 삼성바이오로직스(-0.63%), 현대차(-1.24%), 기아(-1.70%), 포스코홀딩스(-1.25%), 삼성SDI(-1.60%) 등은 내렸다. 이날 열린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기준금리가 동결됐고 이창용 총재가 기준금리 인하에 보수적 입장을 내비쳤지만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외국인들이 코스피 선물 시장에서 1만 2000계약(약 1조 2000억 원) 이상 순매도를 했으며, 국내 기관들은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매도차익거래를 나타내면 순매도에 나섰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들어 달러인덱스가 주요국 통화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원화의 평가절하 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고 있다”며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자산시장으로 전이될 수 있는 위험도 상존한 만큼 면밀한 관찰과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37포인트(0.28%) 오른 860.47에 마감했다.이날 지수는 5.06포인트(0.59%) 오른 863.16으로 출발해 오름세를 유지했다.. 투자주체별로 개인은 홀로 431억원을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9억원, 240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HLB(2.76%),알테오젠(3.0%), 리노공업(7.44%), 셀트리온제약(1.26%), HPSP(0.94%), 레인보우로보틱스(0.17%) 등은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비엠(-4.39%) 등은 하락했다. 에코프로는 보합을 기록했다. 환율은 올랐다. 이 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1.3원 오른 1375.4원으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22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6원 상승한 1367.7원으로 출발한 이후 장중 오름세를 보이며 1370원대 중반에 거래를 마쳤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총선] 그 유명한 ‘똥파리 학번’…나경원·조국, 서울 법대 ’82’들 LG-퓨리오사AI,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한다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정나미 뚝 떨어져, 한국 떠나야겠다” 출구조사에 분노한 윤서인 배터리 2.8만개 들어갔다…삼성SDI, 세계 최초 대형 전기트럭 전시

[KLPGA] ‘이틀 연속 맹타’ 정윤지, ‘쉼’을 통해 얻은 ‘행복한 골프’의 깨달음

▲ 정윤지(사진: KLPGT) 정윤지(NH투자증권)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에서 이틀 연속 맹타를 휘두르며 리더 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정윤지는 12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클럽72의 하늘코스(파72/6,648야드-예선, 6,685야드-본선)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한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몰아친 정윤지는 이로써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 2라운드 경기가 진행중인 오후 2시30분 현재 박지영(한국토지신탁), 김서윤(등록명: 김서윤2, 셀트리온)과 함게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정윤지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이렇게 오랜만에 좋은 타수로 좋은 성적으로 끝낼 수 있어서 개운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샷도 퍼터도 합이 잘 맞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린 상태가 무척 좋은 것 같다. 스피드도 빠르고…”라며 지난 이틀간 자신의 경기력과 코스 컨디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윤지는 비시즌 기간을 예년과는 다르게 보냈다. 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대신 국내에 머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가운데 간간이 동남아 지역의 골프 코스에서 라운드를 하며 실전 경기 감각을 가다듬는 것으로 훈련을 대신한 것. 정윤지는 “그냥 한국에 있으면서 많이 푹 쉬었다.”며 “그러다가 이제 2월에 잠깐 한 2주 정도 태국을 방문하고 왔는데 그때도 훈련 위주보다는 라운드를 하면서 감을 익히고 그리고 퍼팅, 숏게임 위주로 조금 더 집중을 해서 라운드를 돌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전지훈련을 떠나지 않은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묻자 “딱히 그런 건 없다.”며 ” 제가 재작년에 시즌이 끝나고 어느 정도 좀 쉬었다가 훈련을 돌입 들어가야 되는데 거의 쉬지 못하고 바로 훈련에 들어갔었다. 그러다 보니 의욕은 넘치는데 그 의욕이 오래 가지 못해서 빨리 지쳤다. 시즌을 시작하고 나서도 금방 지쳐버리는 게 있다 보니까 이번에는 ‘ 비시즌에 쉬고 싶은 만큼 푹 쉬어보자. 골프 치고 싶을 때 골프를 쳐보자’고 있었는데 진짜 쉬면서 골프 생각이 너무 안 나더라”며 웃었다. 정윤지는 예년과는 조금 다른 비시즌 기간을 보내는 과정에서 ‘행복한 골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골프를 앞으로 좀 행복하게 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서 노력을 하는 건 좋지만 그 목표를 세운 거에 있어서 너무 잡혀서 컨디션이 안 좋을 때도 그 목표만 계속 욕심을 내다 보니까 몸도 마음도 너무 무리가 많이 갔다.”며 “그래서 조금 더 몸과 정신 그리고 건강하고 또 행복하게 골프를 쳐야 이제 좀 좋은 성적도 꾸준하게 오래 낼 수 있고 투어 생활도 오래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윤지는 올 시즌 목표에 대해 “당연히 첫 승 이후 이루지 못한 두 번째 우승”이라며 “남은 날들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으면 좋겠고, 비록 그러지 못하더라도 예전만큼 너무 큰 상심과 그 안에 너무 빠지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는 것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개장시황] ‘강달러’ 주춤에 외국 자금 돌아오나…코스피 2738.24 상승 출발

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4일 증시는 ‘강달러’ 주춤에 소폭 반등하며 출발했다. 전일 미국 금리 기대감 후퇴, 대만 지진 발생으로 반도체 업황 우려 등으로 2700선을 위협받았다. 전일 외국인투자자들의 ‘팔자’에 코스피, 코스닥 모두 하락 마감했지만, 달러 강세가 주춤하며 외국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27포인트(1.16%) 오른 2738.24에 장을 시작했다. 9시 10분 기준 개인은 1072억원의 주식을 팔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0억, 444억원의 주식을 사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1.19%), SK하이닉스(3.85%), LG에너지솔루션(1.99%), 삼성바이오로직스(0.12%), 삼성전자우(1.32%), 현대차(0.93%), 기아(1.77%), 셀트리온(1.05%), POSCO홀딩스(1.00%), NAVER(0.67%)가 오르는 중이다. 코스닥 지..

[시황] 코스닥, 美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에 900선 하회

외인·기관 동반 순매도 하락 견인 코스닥이 미국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보다 높게 나타난데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로 900선 아래로 내려갔다. 2일 코스닥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일 대비 1.90%(17.35포인트) 내린 895.10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0.04%(0.38포인트) 내린 912.07로 출발해 장중 낙폭을 키우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2982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90억원, 880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엔켐(3.84%)과 HPSP(2.72%) 등은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94%)과 에코프로(-2.84%), HLB(-3.64%), 알테오젠(-8.95%), 리노공업(1.68%), 셀트리온제약(-2.42%), 레인보우로보틱스(-2.79%), 신성델타테크(-0.63%)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간 코스피 지수는 0.22%(5.91포인트) 오른 2753.77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0.14%(3.71포인트) 오른 2744.15로 출발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은 3958억원 순매수 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44억원, 1225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3.17%)와 SK하이닉스(0.75%), 삼성SDI(0.22%) 등은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38%)과 현대차(-3.08%), 기아(-2.85%), 셀트리온(-1.44%), 포스코홀딩스(-1.56%), 네이버(-0.98%) 등은 내렸고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예상보다 강한 제조업 지표를 확인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1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0.52포인트(0.60%) 하락한 3만9566.8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58포인트(0.20%) 하락한 5243.77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7.37포인트(0.11%) 오른 1만6396.83을 나타냈다. 이날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3월 제조업 PMI가 50.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예상치(48.5)를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하며 17개월 만에 경기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국면을 나타낸다. 환율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3원 상승한 1354.7원으로 출발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D-8’ 정치평론가 6인에 예상 의석수 물었더니…”범진보 최대 199석” ‘또 준우승’ 김연경, 15년 만에 정상 등극 좌절…씁쓸한 퇴장 장경태 47.5% 김경진 44.0%…격차 3.5%p 초박빙 접전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⑤]

[마감시황] 상승 마감한 증시…코스닥은 나흘만에 반등

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3포인트(0.04%) 오른 2747.86에 마감했다. 개인이 3171억원어치를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97억원, 244억원어치를 사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6개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SK하이닉스(1.37%), LG에너지솔루션(0.13%), NAVER(3.68%)는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49%), 삼성바이오로직스(-1.81%), 현대차(-2.36%), 기아(-1.36%), 셀트리온(-1.62%), POSCO홀딩스(-0.95%)는 내렸다. 삼성전자우는 전 거래일과 동일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5포인트(0.77%) 오른 912.45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995억원의 주식을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1억원, 551억원의 주식을 사며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6개 종목이 내렸다. 에..

[시황] 코스피, 美 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숨고르기…2746.63 마감

외인 7827억 순매수 하방 지탱 코스피가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 발표를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가며 강보합으로 마쳤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1포인트(0.03%) 오른 2746.63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1.45포인트(0.42%) 오른 2757.27로 출발해 장중 오르내리며 혼조세를 보였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은 7827억원 순매수 하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841억원, 2864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1.98%)와 SK하이닉스(2.69%), 셀트리온(4.03%), 포스코홀딩스(0.24%) 등도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62%)과 삼성바이오로직스(-0.24%), 현대차(-1.69%), 기아(-1.61%), 삼성SDI(-1.36%), LG화학(-0.23%)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55포인트(0.50%) 오른 905.50으로 마쳤다. 이날 지수는 2.26포인트(0.25%) 오른 912.31로 출발해 장초반 혼조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은 가각 444억원, 347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은 730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제약(1.35%)과 레인보우로보틱스(1.13%), 삼천당제약(2.33%) 등은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비엠(-1.26%)과 에코프로(-3.80%), HLB(-4.10%), 알테오젠(-4.87%), HPSP(-0.75%), 엔켐(-4.02%), 리노공업(-0.97%) 등은 내렸다. 환율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0원 상승한 1347.2원으로 마감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별다른 모멘텀 부재에도 실적 기대감에 삼성전자가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하며 지수 상승울 견인했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동훈, 영등포서 ‘이조’ 때렸다…”조국의 검찰개혁? 22억 전관예우 양성화냐” [현장] ‘광진구’ 김병민·오신환, 한동훈과 손 번쩍…뒤집어진 중곡사거리 남의 식당 앞에서 오줌싼 女…CCTV에 더 충격적 장면이 “하이닉스냐, 삼성이냐” HBM 주도권 어디로 양향자, 野 이상식 ‘배우자 리스크’ 직격…”처인구 명예 먹칠, 후보 사퇴해야”

[개장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0.42% 상승 출발···2757.27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삼성전자, 셀트리온 등 우량주들이 반등세를 보인 영향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5포인트(0.42%) 오른 2757.27로 장을 시작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7억원, 634억원어치 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이 956억원어치 사들이면서 주가는 상승 중이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에는 삼성전자(0.87%), 삼성전자우(0.15%), 셀트리온(1.74%) 등은 상승 중이다. 그러나 SK하이닉스(-0.17%), LG에너지솔루션(-1.25%), 삼성바이오로직스(-0.48%), 현대차(-0.42%), 기아(-0.18%), POSCO홀딩스(-0.48%), 삼성SDI(-2.09%)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6포인트(0.25%) 오른 912.31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34억원, 22억원 순매도 하..

[개장시황] 개미 ‘매수’에도 코스피 주춤…2745.00

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던 뉴욕 증시가 전 거래일 주춤한데 이어, 27일 국내 증시도 소폭 내리며 출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09포인트(0.44%) 내린 2745.00으로 장을 시작했다. 9시 15분 기준 개인의 매수세에 2750.76까지 개장 대비 소폭 올랐다. 외국인과 기관은 124억원, 948억원의 주식을 팔고 있지만, 개인은 1360억원의 주식을 사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 6개 종목이 상승 중이다. SK하이닉스(1.02%), LG에너지솔루션(1.11%), 삼성바이오로직스(0.12%), 현대차(1.25%), POSCO홀딩스(0.23%), 삼성SDI(2.64%)가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75%), 삼성전자우(-0.15%), 기아(-1.05%), 셀트리온(-0.70%)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6포인트(0.19%) 내린 9..

[개장시황] 美 증시 최고치에도 코스피 하락 출발…2751.15

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미국 증시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22일 국내 증시는 소폭 하락하며 출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1포인트(0.13%) 내린 2751.15로 장을 시작했다. 9시 21분 기준 외국인의 매수세에 상승 전환했다. 개인과 기관은 1460억원, 328억원의 주식을 팔고 있지만, 외국인은 1776억원의 주식을 사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 5개 종목이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우(0.76%), 기아(0.52%), 셀트리온(1.24%), POSCO홀딩스(0.82%), 삼성SDI(1.10%)가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50%), SK하이닉스(-0.53%), LG에너지솔루션(-0.12%), 삼성바이오로직스(-0.70%), 현대차(-0.40%)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9포인트(0.18%) 내린 902.70으로 출발했다. 6개월만에 넘은..

[마감시황] 높아진 금리인하 가능성에 코스피 2750 돌파…2754.86

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코스피가 2.41% 오르며 2750선을 넘어섰다. 미국 기준금리 동결과 함께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금리인하 기대감을 키우는 발언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64.72포인트(2.41%) 오른 2754.86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 매도세에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8705억원, 1조525억원 사들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기아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3.12%), SK하이닉스(8.63%), LG에너지솔루션(1.47%), 삼성바이오로직스(0.82%), 삼성전자우(3.13%), 현대차(4.56%), 셀트리온(1.47%), POSCO홀딩스(0.35%), 삼성SDI(0.55%)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12.84포인트(1.44%) 오른 904.295에 장을 마쳤다. 역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를 보였고 900선을 넘어섰다. 이날..

[마감시황] 코스피 1% 오르며 2690.14…삼성전자 홀로 주도

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20일 한국 증시는 하루만에 1%대 오르며 2690선을 돌파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삼성전자의 고대역폭 메모리(HBM)을 테스트 중이란 발언에 삼성전자의 주가가 5.63% 급등한 영향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33.97포인트(1.28%) 오른 2690.14에 마감했다. 개인은 1조4042억원을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404억원, 5866억원을 사들였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6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5.63%), LG에너지솔루션(1.12%), 삼성바이오로직스(0.24%), 삼성전자우(3.24%), 현대차(1.47%), 삼성SDI(0.44%)가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2.31%), 기아(-2.69%), 셀트리온(-0.70%), POSCO홀딩스(-1.16%)는 내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1% 상승은 사실상..

[개장시황] 美 증시 훈풍에 국내 증시도 상승 출발…코스피 2680.70

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 발표를 앞두고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20일 국내 증시도 소폭 상승하며 출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53포인트(0.92%) 오른 2680.70으로 장을 시작했다. 9시 31분 기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강하다. 개인은 1581억원의 주식을 팔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00억, 731억원의 주식을 사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 7개 종목이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1.24%), LG에너지솔루션(0.99%), 삼성바이오로직스(1.18%), 현대차(3.37%), 삼성전자우(0.81%), 기아(0.17%), 삼성SDI(3.66%)가 오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37%), 셀트리온(-0.33%), POSCO홀딩스(-0.70%)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3포인트(0.27%) 오른 894.34로 출발했다. 9시 3..

[시황] 코스피, 美 물가 우려에 2% 급락…2666.84 마감

외국인 1조183억 순매도 하락 주도 코스피가 미국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 데 따른 물가상승(인플레이션) 우려로 이틀 만에 2700선을 내줬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1.92포인트(1.91%) 내린 2666.84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6.85포인트(0.62%) 내린 2701.91로 출발해 장중 낙폭을 키웠다. 투자주체별로 개인은 1조183억원 순매수 해 하방을 지탱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346억원, 619억원 순매도 해 하락을 견인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0.78%) 등은 올랐고, 삼성전자(-2.69%)와 SK하이닉스(-0.43%), LG에너지솔루션(-4.21%), 삼성바이오로직스(-1.67%), 현대차(-3.18%), 기아(-2.72%), 포스코홀딩스(-1.58%), KB금융(-3.05%)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7.06포인트(0.80%) 내린 880.46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4.85포인트(0.55%) 하락한 882.67로 시작해 장중 낙폭을 키웠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1808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8억원, 1004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중 HPSP(0.19%), 리노공업(4.51%), 신성델타테크(0.50%) 등은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비엠(-3.75%)과 에코프로(-1.31%), HLB(-0.10%), 알테오젠(-0.97%), 셀트리온제약(-1.19%), 엔켐(-0.65%), 레인보우로보틱스(-0.56%) 등은 내렸다. 환율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9원 상승한 1330.5원으로 출발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 현선물 동반 순매도에 시총 상위 대형주가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가 발표한 2월 PPI는 전월 대비 0.6% 상승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와 1월 수치인 0.3%를 웃돌았다. 생산자 물가는 두 달 연속 올랐고 앞서 발표된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대체로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에 대한 우려는 강화됐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 삼성물산, 배당·자사주 취득 주주제안 모두 부결 “몸에 정액 좀 닿았다고 바로…” 고통받는 여자들 ‘쇼크’까지 [단독] 양문석, 과거 ‘노무현 비하’ 발언…환경운동 나선 盧에 “역겨움 느껴” [르포] 한동훈 왔지만…쉽지만은 않은 ‘낙동강 벨트’ 민심 [속보] 장예찬 “20대 초중반 언행 너무 죄송스러…열번 백번 후회”

[시황]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장중 2700선 회복

美 생산자물가지수(PPI) 등 관망 심리↑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에 이어 장중 2700선을 기록하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02포인트(0.19%) 오른 2698.5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4.80포인트(0.18%) 상승한 2698.37에 개장해 장중 한때 2700선을 돌파하며 2704.04까지 오른 뒤 오름폭을 좁혔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기관이 홀로 134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27억원, 207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0.27%), 현대차(0.60%), 기아(0.64%), 셀트리온(0.56%)등은 오르고 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에서는 미 소매판매, 생산자물가지수(PPI) 지표 대기 심리가 유입되면서 지수 상단은 제한되겠다“며 ”반도체, 이차전지 관련주의 투심 약화 및 개별주 순환매 장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8포인트(0.22%) 내린 887.95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포인트(0.04%) 내린 889.53으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636억원을 사들이고 있으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33억원, 42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하락한 1314.2원에 개장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몸에 정액 좀 닿았다고 바로…” 고통받는 여자들 ‘쇼크’까지 번갈아가며 비키니 백인女 만지작…촬영까지 한 중년 남성들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비명소리마저 끊긴 민주당, 눈물 흘릴 비명조차 안 남겼다 [정국 기상대] “호텔서 노출 女댄서 만지고…” 청년 의원들 퇴폐모임 영상 폭로

[마감시황] 반도체주 약세에 코스피 사흘 만에 하락…원·달러 환율 9.5원↓

아시아투데이 선미리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에 3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 주요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하락하며 국내 반도체주도 된서리를 맞았다는 분석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0.51포인트(0.77%) 내린 2659.8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후 3시 50분 기준 개인이 1852억원을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70억원, 1123억원을 팔아 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이날 모두 하락했다. 삼성전자(-1.23%), SK하이닉스(-3.08%), LG에너지솔루션(-0.50%), 삼성바이오로직스(-0.95%), 현대차(-3.75%), 삼성전자우(-0.95%), 기아(-1.71%), 셀트리온(-0.44%), POSCO홀딩스(-1.69%), 삼성물산(-0.06%)이 내렸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5포인트(0.31%) 오른..

[마감시황] 반도체주 중심으로 코스피 2680선 돌파…2680.35

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8일 한국 증시는 외국인, 기관 매수세에 2680선을 돌파하며 오름세로 마감했다. KB증권에 따르면 AI주 실적 모멘텀에 SK하이닉스가 4% 오르는 등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1%대 상승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73포인트(1.24%) 오른 2680.35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의 9076억원어치 매도세에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88억원, 6989억원어치 순매수해 지수가 올랐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9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1.52%), SK하이닉스(4.24%), LG에너지솔루션(0.75%), 삼성바이로로직스(5.28%), 현대차(1.20%), 삼성전자우(0.80%), 기아(1.82%), 셀트리온(1.81%), POSCO홀딩스(0.34%)가 상승했다. LG화학은 전일과 동일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개장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0.84% 상승 출발···2664.52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우량주들이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면서 전체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그 외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반등세를 보이며 지수 상방압력을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16포인트(0.84%) 오른 2664.52로 장을 시작했다. 개인이 419억원어치 팔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9억원, 201억원어치 사들이면서 지수는 상승 중이다.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1.23%), SK하이닉스(3.84%), LG에너지솔루션(0.25%), 삼성바이오로직스(0.52%), 현대차(1.00%), 기아(0.08%), POSCO홀딩스(2.43%), LG화학(0.77%) 등은 상승 중이다. 그러나 삼성전자우(-0.31%), 셀트리온(-0.39%)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