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플래닛메이드 걸그룹’ 배드빌런, 6월 3일 데뷔 확정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데뷔일을 확정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0일 0시, 배드빌런 공식 SNS 채널에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배드빌런의 팀명·로고와 함께 데뷔 날짜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에 따르면 배드빌런은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으로 출사표를 던진다. 배드빌런 로고가 새겨진 세이프티 라인의 감각적인 이미지와 데뷔 일정이 오픈되면서 배드빌런의 데뷔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제작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댄스 크루 ‘원트’ 소속으로 활약했던 엠마와 원밀리언 출신 클로이 영, MBC ‘방과후 설렘’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휴이와 윤서, 팀의 ‘비밀병기’ 켈리 이나 빈까지 7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독보적인 실력과 개성을 갖춰 데뷔 전부터 ‘완성형 올라운더’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데뷔를 앞두고 선공개한 스포일러 필름과 퍼포먼스 영상 등이 모두 100만건이 넘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배드빌런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능력자’ 에스파 vs ‘마법소녀’ 아이브, 눈부터 즐거운 걸그룹 대전 [가요공감]

에스파, 아이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올해에도 걸그룹 대전이 치열하다. 최근 가요계를 점령한 이지리스닝 열풍에 반하는 컨셉츄얼한 음악들로 무장한 에스파(aespa)와 아이브(IVE)가 제대로 맞붙은 것. 특히 ‘능력자’와 ‘마법소녀’ 등 독보적인 색으로 가득 채운 뮤직비디오가 리스너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중이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가요계에서 주류로 여겨지던 건 쉽고 가볍게 들을 수 있는 이지리스닝 장르의 곡이었다. 뉴진스를 시작으로 아이브, 에스파, 라이즈, 르세라핌, 투어스 등도 이 열풍에 합류했고, 피프티피프티 역시 이지리스닝 장르의 ‘Cupid’로 국내를 넘어 빌보드의 시선까지 사로잡은 바 있다. 하나 비슷한 스타일의 곡을 계속 듣다 보면 귀에 익히기 마련. 이에 올해부턴 다시 저마다의 개성이 진하게 담긴, 다채로운 색을 지닌 곡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이다. 몽환적인 사운드를 내세운 아일릿, 강렬한 사운드의 베이비몬스터, Y2K 감성을 제대로 자극한 키스오브라이프, 밴드 사운드를 강조한 QWER 등이 대표적인 예다. 그리고 최근 컴백한 아이브와 에스파가 방점을 찍었다. 일반적인 걸그룹이라면 시도조차 못했을 콘셉트로 치열한 걸그룹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대담한 선택이었지만 리스크가 컸던 만큼 리스너들에게 엄청난 임팩트를 남기는 데 성공했다. 우선 아이브는 이번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를 통해 두 가지 콘셉트에 도전했다. 한국의 전래 동화를 떠올리게 하는 ‘해야(HEYA)’와 마법 소녀 콘셉트를 시도한 ‘아센디오(Accendio)’가 그것인데, 특히 뮤직비디오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된 ‘해야’는 퓨전 한복과 감각적인 영상미로 한국의 전통미를 제대로 살렸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15일 밤 공개된 ‘아센디오’ 역시 자칫하면 다소 유치할 수 있는 마법 소녀 이야기를 센스 있게 풀어내 영상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현재 ‘아센디오’ 뮤직비디오는 해석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스토리로 리스너들의 관심을 사로잡는데 성공, 현재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라있다. 선과 악의 모습 등 멤버들의 다양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 사이에서도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중이다. 에스파도 만만치 않다. 아이브가 ‘마법 소녀’에 도전했다면 에스파의 경우 카리나가 괴력, 윈터가 비행, 닝닝은 불, 지젤은 시간 등 저마다 다른 능력을 지닌 ‘능력자’로 변신했다. 보통의 걸그룹이라면 이런 설정에 멈칫했겠지만 에스파는 이미 ‘블랙 맘바’ ‘새비지’ 등을 통해 탄탄히 저만의 세계관을 쌓아왔기에 오히려 팬들은 물론 대중 사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에스파만이 할 수 있는 장르이자 콘셉트”라는 말이 나올 정도. Y2K가 인기를 끌고 있는 와중에 미래로 홀로 이동한 듯한 ‘슈퍼노바(Supernova)’의 뮤직비디오도 큰 인기를 끌며 2일 만에 무려 3300만 뷰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정규 1집 ‘아마겟돈(Armageddon)’에 실릴 수록곡들의 트랙비디오 역시 화제다. 하늘에서 떨어진 팝콘을 탐구하는 에스파 멤버들의 엉뚱발랄한 매력을 담은 ‘Long Chat (#♥)’과 민트 초코와의 다툼을 90년대 전대물처럼 그려낸 ‘Licorice’ 등 특색 있고 색이 진한 에스파만의 스토리가 정식 발매 전부터 대중의 눈과 귀를 집중시키고 있다. 이렇듯 아이브와 에스파가 저마다의 개성을 살린 음악과 영상들로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엔 뉴진스와 아르테미스가, 6월엔 피프티피프티가 재정비를 마치고 걸그룹 대전에 합류할 예정이다. 과연 이들은 또 어떤 톡톡 튀는 매력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훔칠지 시선이 모아진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케플러, 강예서·마시로 빠진 ‘7인조 활동 연장설’에 “아직 논의 중”

케플러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프로젝트 걸그룹 케플러가 강예서·마시로를 제외한 7인조로 재편, 활동을 연장한다는 설이 나온 가운데 CJ ENM과 강예서·마시로 측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안이란 입장을 전했다. 16일 강예서·마시로의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케플러 활동 연장 여부는 CJ ENM 등과 아직 논의 중”이라며 “강예서와 마시로가 케플러 활동을 계속 할지, 143엔터 소속 걸그룹 라임라잇에 합류할 것인지 등도 아직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CJ ENM 관계자 역시 “케플러의 프로젝트 활동연장에 대해 멤버 및 멤버 각 소속사와 논의 중”이라는 입장이다. 케플러는 지난 2021년 엠넷(Mnet) 걸그룹 서바이벌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 등 9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의 공식 활동 기간은 2년6개월으로 지난 2022년 1월 정식 데뷔를 해 오는 7월 활동 종료를 앞두고 있다. 현재는 CJ ENM 산하 웨이크원과 스윙엔터테인먼트에서 이들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한국과 일본 등에서 인기를 끄는 그룹이니만큼, 활동 연장을 기대케 했지만 지난달 ‘해체설’에 휩싸여 아쉬움을 샀다. 관련해 소속사는 “아직 논의 중”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취했다. 이들이 활동을 연장한다면, 오디션 그룹 최초로 ‘프로젝트 연장’이란 역사를 쓰게 된다. 한편 케플러는 오는 6월 3일 국내 첫 정규앨범 ‘켑원고잉 온'(Kep1going On)을 발매하고 9개월여 만에 컴백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10년만에 받은 정산금으로 엄마에게 돈방석 선물한 효녀

2010년대 중반,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등극하며 큰 사랑을 받은 걸그룹 ‘EXID’. 메인보컬이자 리더인 솔지는 그보다 훨씬 앞선 2006년 ‘2NB’로 데뷔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2NB’는 별다른 성과 없이 해산되었고, 2012년 ‘EXID’로 재데뷔하게 되는데요. 이 역시 별다른 반응이 없다가 2년만인 2014년 뒤늦게 ‘위아래’가 역주행하며 그야말

6개월만에 연습생에서 데뷔까지 해버린 발레 신동

어느덧 데뷔 2주년을 맞이한 걸그룹 ‘르세라핌’. ‘방탄소년단’이 소속되어 있는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인 쏘스뮤직과 협력해 론친항 첫 번째 걸그룹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르세라핌’은 한국과 일본, 미국 출신 멤버들로 이뤄진 다국적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는데, 특히나 만 3세 때부터 발레를 전공한 일본 멤버인 카즈하의 데뷔 전 이력이 큰 관심

어머니께 돈방석 선물한 진짜 효녀

2010년대 중반,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등극하며 큰 사랑을 받은 걸그룹 ‘EXID’. 메인보컬이자 리더인 솔지는 그보다 훨씬 앞선 2006년 ‘2NB’로 데뷔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2NB’는 별다른 성과 없이 해산되었고, 2012년 ‘EXID’로 재데뷔하게 되는데요. 이 역시 별다른 반응이 없다가 2년만인 2014년 뒤늦게 ‘위아래’가 역주행하며 그야말

논란의 중심에 선 ‘신인걸그룹’, 해외 반응은…

‘뉴진스 카피’ 공격 속 아일릿, 글로벌 음원 차트 기록 행진 선례를 찾기 어려운 사내 그룹 간의 ‘베끼기’ 공격이 벌어지면서 혼란에 빠진 K팝 시장에서 신인 그룹 아일릿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달 25일 미니앨범 1집 ‘슈퍼 리얼 미’를 발표한 아일릿은 K팝 걸그룹의 데뷔 앨범으로 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판매량에서 신기록(38만56장·한터차트

군대간 오빠 기 살려주려 면회 두번이나 간 걸그룹 멤버

어쩐지 데면데면하고 서먹서먹한 남매 사이를 뜻하는 ‘현실남매’. 하지만 연예계에는 이와는 정반대되는 애틋한 정을 자랑하는 남매가 있다. 바로 ‘스피드’, ‘남녀공학’ 출신의 최성민과 ‘아이즈원’ 출신의 최예나 남매가 그 주인공이다. 최성민은 ‘스피드’의 멤버로 활동하던 2015년 코엑스 버스킹 공연에서 난데없이 한 여학생을 다짜고짜 끌고나와 안더니 이마에

훗날 맑눈광으로 성장하는 해맑은 소녀

어쩐지 보는 순간 함께 웃고 싶어지는 소녀의 해맑은 모습입니다. 환하게 웃느라 사라져 버린 눈과 시원시원한 입매, 어쩐지 좀 익숙하다 싶으실텐데요. 바로 인기 걸그룹 ‘아이브’의 리더 안유진의 어린 시절입니다. 지금도 웃을 때면 사라지는 눈이 매력적인 스타인 안유진, 많은 팬들은 해당 사진을 보고 ‘지금이랑 똑같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유진은

열애설에 살해 협박까지 받았던 그 때 그 시절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는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컨셉의 걸그룹이 가요계를 점령하던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 다른 팀들과는 달리 여전사 컨셉으로 차별성을 두며 사랑받았다. 지난 20여년의 시간을 되돌아 보아도 ‘베이비복스’만큼 강한 임팩트를 남긴 걸그룹은 없을 정도로 멋진 활동을 펼쳤지만, 당시는 아이돌 그룹 팬들 사이에 신경전이 어마어마했

5년 연애 금지 너무하다고 항의한 걸그룹 멤버

‘필리핀 보아’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2000년대 초반 필리핀에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던 산다라박. 현재도 그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필리핀에 입국할 때는 여권 확인이 필요 없을 정도인데다가, 스태프들 역시 입국 심사도 패스받을 정도라고. 필리핀에서의 큰 사랑을 뒤로하고 고향인 한국으로 돌아온 산다라박은 2009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걸그룹 ‘2NE1

K-아이돌 그룹, 日남녀의 ‘목격담’ 봤더니…

‘또’ 열애설, 그리고 ‘반박’…르세라핌 카즈하‧앤팀 케이 日 목격담 케이팝 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카즈하와 또 다른 그룹 앤팀의 멤버 케이가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이들의 소속사가 관련 소문을 부인했다. 3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카즈하와 케이가 연인 관계라고 보도하면서 지난달 두 사람이 도쿄 긴자의 한 고급 식당을 방문해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담은 사

사실 걸그룹 출신이라는 미녀 아나운서

지난해 4월 일본 후지TV에 입사한 신입 아나운서인 하라다 아오이. 일본의 명문 사립대인 호세이대학에서 미디어사회학을 전공한 재원인데요. 그녀에게는 독특한 이력이 있습니다. 바로 아나운서가 되기 전 아이돌 멤버로 활약한 바 있다는 것입니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케야키자카46’ 멤버로 활동한 데 이어,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사쿠라자카46

스캔들때문에 일찍 결혼했다는 1세대 걸그룹 리더

베이비복스 김이지가 빨리 결혼한 이유 1세대 걸그룹이자 원조 한류 스타인 베이비복스의 리더 김이지. 이희진과 함께 1집부터 활동한 원년 멤버로 2집부터는 리더를 맡아 마지막 활동까지 팀을 이끌었습니다. 2005년 팀 활동이 끝난 후 김이지는 2010년에 결혼해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최근 절친인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어느덧 큰 아이가 중학

같은 소속사에서 터져버린 역대급 남녀 소식, 알고 보니…

‘열애설’ 공명·위키미키 김도연 “사실 아냐, 선후배일 뿐” 배우 공명(29)과 걸그룹 위키미키의 김도연(24)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은 이를 부인했다. 26일 한 매체는 공명과 김도연이 연예계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김도연이 최근 그룹 숙소에서 나가면서 두 사람이 더욱 가까워졌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에 공명의 소속사 사

한채영과 자매 아니냐는 이야기 나왔던 가수

‘씨스타19’ 반가운 컴백소식! 늘씬하고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매력적인 마스크를 지닌 배우 한채영. 데뷔 초부터 20년이 훌쩍 지난 현재까지도 ‘걸어 다니는 바비인형’이라는 수식어가 떠나지 않는 그녀인데요. 2010년 ‘제2의 한채영’이 연예계에 데뷔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