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에 1톤 트럭 추락 사고…40대 운전자 심정지로 긴급 이송

10일 낙동강에 발생한 트럭 추락 사고 운전자를 구조 중인 소방당국 / 경북소방본부 제공 낙동강에 1톤 트럭이 추락해 4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2분쯤 경북 고령 낙동강에 1톤 트럭이 추락했다. 확인 결과 이 트럭은

당근마켓에 올라온 알바 구인 글…“자폐 아들이랑 함께 있을 아주머니 구함”

침대에 앉아있는 남성, 자료사진 / Kaewmanee jiangsihui-shutterstock.com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아들을 돌봐줄 알바생을 구한다는 글이 비난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당근마켓에 올라온 자폐 아들 돌보기 알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올라온 아르바이트

‘공중부양 슬릭백’으로 화제 모은 대구 중학생에게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

공중부양하는 것처럼 보이는 춤으로 화제를 모은 대구 중학생 이효철군 /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영상 캡처 공중부양하는 것처럼 보이는 춤으로 화제를 모은 대구 중학생 이효철군이 잊지 못할 선물을 받았다. 이군은 해외에서 시작된 슬릭백 챌린지가 국내 틱톡커들 사이에서도 유행하는

빈대 ‘대체 살충제’ 8종 긴급 사용승인… 집에선 함부로 쓰면 안 됩니다

기존 살충제에 저항성을 갖게 된 빈대를 방제할 수 있도록 대체 살충제 8종의 사용이 승인됐다. 8종 모두 방역용 제품이기 때문에 가정에서 함부로 활용하면 안 된다. 쪽방촌 골목에 부착된 빈대 대처 안내문과 방역 중인 보건소 직원 / 연합뉴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10일 빈대

10대 알바생에게 “뽀뽀하고 싶다”고 들이댄 70대 노인의 최후

길을 걷고 있는 노인, 자료사진 / thatkasem14-Shutterstock.com 자신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하는 10대 여학생에게 “뽀뽀하고 싶다”는 말을 하고 허리를 끌어당기는 등 추행한 70대 남성 업주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2부(이대로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고

“이 치킨이 익은 것처럼 보이나요? 잘 익었다며 환불을 거부하네요” (사진)

글쓴이가 공개한 사진. 글쓴이는 치킨이 덜 익었다며 환불해달라고 했지만 점주는 핑킹현상이라며 환불을 거부했다. / 네이트판 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치킨을 주문한 손님이 제대로 익지 않은 치킨이 배달됐다며 환불을 요구하자 점주가 ‘핑킹현상’이라며 거부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이게 핑킹현상인가요? 안 익은 건가요? 진상 취급당했는데

한 주민센터 직원들이 병가 낸 이유… 뒤늦게 알려진 ‘흉기 난동’ 사건

서울 구로구의 한 주민센터를 찾아가 이틀 연속 난동을 피운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이 남성은 기초생활수급비가 적다는 이유로 이런 행동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기초생활수급자 지원금 신청 업무 등을 맡은 관할 지역 주민센터.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대통령실 새 대변인에 기자 출신 김수경 비서관 유력 검토

김수경 대통령실 통일비서관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대통령실 새 대변인으로 김수경 대통령실 통일비서관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10일 전해졌다. 김 비서관은 2000년∼2004년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이후 2013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비서관은 고려대 연구교수·통일연구원 연구위원·통일부 통일교육위원 및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교수 부정 채용 관여한 DGIST 교수 등 3명 검찰 송치

© News1 DB 교수 부정 채용에 관여한 혐의를 받아온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디지스트) 교수 3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11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디지스트 소속 A교수 등 2명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디지스트 관계자 C씨를 사기 방조 혐의로

거제 일운면 한 횟집에서 불…2400만원 재산피해

© News1 DB 11일 오전 2시35분쯤 경남 거제시 일운면 한 횟집에서 불이 났다. 불은 발생 한 시간여 만인 오전 3시30분쯤 꺼졌다. 당시 횟집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횟집 1동(74㎡)이 반소하고 수족관 및

중국 휩쓸고 있는 ‘고열+기침’ 폐렴…“한국도 시간 문제”

중국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가 폭증하면서 국내 확산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중국 베이징 병원에 몰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들 / 연합뉴스 지난 9월부터 중국 전역에 확산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초기엔 일반 감기와 유사한 경미한 증상으로 시작해 38도가 넘는 고열과 심한 기침이 동반되는

전청조 ‘사기 혐의’ 구속 송치…피해자 23명·피해액 28억으로 늘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3)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전청조(27)씨가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0일 오전 7시 36분쯤 전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경찰서에서 나온 전씨는 “피해자들에게 죄송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