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의 기자회견, 민희진! 이런 직원과 함께 일하고 싶으세요?

하이브 그룹 민희진 님은 역대급 기자회견으로 스스로 셀럽이 되었죠.기자회견 방식과 내용 면에서 과거 ‘나훈아 책상 위 기자회견’ 이후로 역대급의 기사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후속 가십거리 기사들이 있기는 하지만 우리는 경영자 관점에서 한번 생각해 볼 기회가 됩니다. 민희진 님은 자기 고집 강하고 내 말은 안 듣는 직원일까요? 아니면 알아서 성과를 내주는 책임자일까요?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른 관점을 가질 겁니다.하이브에서 어도어를 설립할 때 방시혁 대표는 민희진에게 주식을 18%를 제공했다고 합니다. 이 대목에서 민대표를 단순 직원

DGB금융그룹,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후원금 전달도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DGB금융그룹은 DGB사회공헌재단이 지난 2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DGB파랑새어린이합창단’ 발대식과 지역 아동 초청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서구가족센터와 한국클래식음악교수협회,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이 함께했다. 지역 아동과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한 ‘DGB파랑새어린이합창단’은 이날 발대식을 열고 사업소개를 통해 활동 프로그램 공유, 임명장 및 단원증 전달식을 진행하며 소속감을 고취하고 활동 의지를 다졌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될 합창단은 총 30명의 어린이로 구성돼 전문 지휘자와 트레이너 지도로 월 2~3회 정기연습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 이후에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대구 지역 곳곳에서 초청된 아동을 위한 마술·저글링으로 구성된 문화공연이..

[단독] 뉴스케일파워 수장,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 전격 방문

[더구루=오소영 기자] 존 홉킨스 뉴스케일파워 사장이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를 찾았다. 소형모듈원자로(SMR) 소재 제작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미국과 폴란드, 루마니아 등에서 진행하는 SMR 사업 협력을 다졌다. 3일 뉴스케일파워에 따르면 홉킨스 사장은 지난달 24일 경남 창원 소재 두산에너빌리티 본사를 시찰했다.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장(부사장), 강홍규 SMR영업담당(상무) 등과 주요 SMR 소재 생산·시험 현황을 둘러보고 향후 프로젝트 일정을 점검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 뉴스케이파워에 4400만 달러(약 600억원)를 투자하고 SMR 기자재 공급권을 따냈다. 2021년 6000만 달러(약 810억원)를 추가 투입하며 협력을 공고히 했다. 지난 2022년 4월 SMR 제작 착수 협약을 맺고 원자로 소재 제작에 필요한 금형 제작을 완료했다. 이듬해 SMR 소재 제작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대형 단조품 생산을 시작했다. 증기발생기 튜브, 용접자재 등 주요 소재를 만들고 원자로도 제작하기로 했다. 당초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가 미국 유타주 발전사업자 UAMPS와 추진하는 카본 프리 파워프로젝트(CFPP) 사업용으로 소재를 제작했다. CFPP는 아이다호주에 호기당 77㎿인 SMR 모듈 6대를 설치해 462㎿의 전력을 생산하는 프로젝트다. 당초 2029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했으나 잦은 원전 설계 변경과 발전 비용 상승 여파로 결국 무산됐다. 이로 인해 두산에너빌리티의 SMR 사업도 타격이 우려됐지만 뉴스케일파워와 파트너십에는 이상이 없는 분위기다. CFPP 사업은 철회됐지만 뉴스케일파워는 여전히 SMR 시장을 이끄는 기업이다. 2020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로부터 설계인증 심사를 가장 먼저 받았다.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 폴란드의 구리·은 생산업체인 KGHM과 SMR 사업에 협력하며 미국을 넘어 해외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와의 협력에 힘입어 SMR 사업을 키운다. 1980년대 쌓은 원전 주기기 기술력을 토대로 SMR에 진출한다는 포부다.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은 최근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창원 공장을 둘러본 후 “뉴스케일파워와의 견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SMR 제작 역량을 꾸준히 고도화하고 있다”며 “루마니아 첫 SMR 제작을 위한 준비도 면밀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단독] 현대건설, 리비아 증기발전소 공사 10년만에 재개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건설이 리비아 증기발전소 공사를 10년 만에 공식적으로 재개했다. 리비아 시장 재진출에 속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리비아 전력청(GECOL)은 3일 리비아 트리폴리 증기발전소 공사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리비아 전력청은 지난 1일 공사 재개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양국 정부 측 인사와 현대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 사업은 리비아 트리폴리 지역에 총 1400㎿(메가와트)급 증기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다. 현대건설이 지난 2010년 이 사업을 수주했다. 하지만 지난 2011년 무아마르 카다피 독재정권이 무너진 뒤 이슬람 무장세력 간 내전으로 치안이 불안해지면서 우리 정부는 2014년 8월 리비아를 여행금지국으로 지정했다. 이에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등 현지에 진출했던 우리 기업이 모두 철수했다. 현재 공사 진행률은 28%에 불과하다. <본보 2023년 10월 13일자 참고 : 현대건설, 리비아 증기발전소 공사 재개 가시화> 리비아는 현대건설의 중요한 해외 시장 가운데 하나다. 현대건설은 1980년대 라스라누프 항만 공사를 수주한 것을 시작으로 리비아에서만 총 26건, 63억6865만 달러 규모 공사를 수행했다. 현대건설은 리비아 시장 재진출을 위해 해외 지사 등록 면허증을 갱신하고 현지에 인력을 파견하는 등 사업 정상화와 추가 수주에 적극적인 나서고 있다.

오뚜기, ‘오브젝트’와 협업…커스텀 굿즈 제작 팝업 선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뚜기는 디자인 스토어 ‘오브젝트’와 협업해 와펜으로 커스텀 굿즈를 제작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팝업은 ‘오뚜기와 함께하는 옵젵상가: 꾸미기 천재들의 카레 홀릭’을 주제로 내달 3일까지 서울 마포구 오브젝트 서교점 4층 옵젵상가에서 열린다. 옵젵상가의 기본 와펜과 굿즈와 함께 오뚜기 고유의 헤리티지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의 캐릭터 ‘Yellows’를 활용한 키링, 포켓마켓백 등 다양한 굿즈도 함께 소개한다. 팝업에서 선보이는 오뚜기 와펜은 약 20종으로 오뚜기 카레, 진라면, 순후추 등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을 본따 디자인했다. 와펜에 부착해 키링이나 북마크로 활용할 수 있는 베이스 굿즈도 10종 마련했다. 오뚜기 와펜을 포함해 옵젵상가에는 약 200여종의 와펜이 있으며 여러 와펜을 함께 조합해 꾸밀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재미와 경험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와펜으로 개성 있는 커스텀 굿즈를 완성할 수 있는 팝업을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색다르고 재미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아·차은우, 디올 퍼퓸 론칭 행사 참석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디올 뷰티의 신제품 ‘NEW 미스 디올 퍼퓸 (Miss Dior Parfum)’ 론칭 기념 행사에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참석했다. 디올은 신제품 론칭을 기념하여 지난달 17일과 18일 양일간 하우스 오브 디올 청담에서 ‘NEW 미스 디올 퍼퓸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디올 하우스 앰버서더 김연아와 차은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사람은 1947년 탄생한 하우스의 첫 향수, 미스 디올의 헤리티지를 감상할 수 있는 ‘미스 디올 갤러리 월’에서 시작해 미스 디올의 컬렉션에서 영감 받은 꾸뛰르 감성의 유니크한 아트 워크 월로 이어지는 여정을 경험했다. 특히 프루티 플로럴 & 우디 향의 ‘NEW 미스 디올 퍼퓸’을 비롯하여 미스 디올 향수 트리오가 선사하는 풍성한 플로럴 노트의 미스 디올 유니버스와 특별한 후각적 체험을 즐겼다. 한편, ‘NEW 미스 디올 퍼퓸’은 전국 디올 매장과 부티크를 포함, 7개의 온라인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우자조금, 가정의 달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 개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7일부터 5월 10일까지 4일간 ‘가정의달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한우장터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

美의회, SEC 비트코인 ETP 옵션거래 승인 촉구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의회 의원들이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ETP(상장지수상품) 옵션 거래에 대한 승인을 촉구하고 나섰다. 궁극적으로는 비트코인 펀드에 대한 차별을 중단해달라는 요구다. 3일 미국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Axios)에 따르면 마이크 플러드 의원과 와일리 니켈 의원은 최근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비트코인 ETP의 옵션 거래를 승인해달라고 요구했다. 두 의원은 “증권거래위원회는 지체 없이 비트코인 현물 ETP에 대한 옵션을 승인해야 한다”면서 “아니면 현재 거래되고 있는 비트코인 선물 ETF(상장지수펀드)에 대한 옵션과 비트코인 현물 ETP에 대한 옵션 간 차이를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증권거래위원회는 지난 1월 나스닥과 Cboe 글로벌 마켓, 뉴욕증권거래소가 신청한 옵션 거래 허용 결정을 보류한 상황이다. 나스닥은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에 옵션을 상장하고 거래하기 위해 신청했으며, Cboe는 다양한 비트코인 펀드에 옵션 거래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욕증권거래소도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F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 외에 비트코인을 보유한 다른 트러스트에 대한 옵션 거래를 할 예정이다. 증권거래위원회는 최근 비트코인 펀드에 대한 옵션 거래를 허용하기 위해 규칙 변경 제안과 관련한 새로운 협의에 착수했다. 지난 24일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증권거래위원회는 비트코인 옵션이 특히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시장 안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또한 현재의 시장 감시 및 집행 관행이 비트코인 옵션의 복잡성을 관리하기에 충분한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업체들은 오는 15일까지 초기 의견을 제출하고 29일까지 반박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흥도시공사, 상반기 자체 전기설비 안전점검 실시

[경기 시흥=데일리임팩트 이상묵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지난달 22~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자체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공사의 재난안전·전기분야 자체 전문 인력과 사업장의 전기안전관리자로 점검반을 구성했다. 각 시설의 전기안전관리 실태조사와 전기설비의 적정성 판단을 통해 전기재해 위험 요소와 개선사항 도출 등 선제적인 안전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주요 점검항목은 △수변전실 유지관리 상태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규격에 맞는 전선, 케이블 사용 여부 등 각

은행권 실적경쟁, ‘기업대출’에 희비 엇갈렸다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국내 주요 시중은행의 1분기 실적이 공개된 가운데, 남은 기간 순위 싸움의 최대 변수는 기업대출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시중은행 모두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이하 홍콩ELS)’ 자율배상 이슈에도 10조원 이상의 이자수익을 거두며 실적 방어에 사실상 성공한 것 또한 기업대출의 영향이 절대적이었다는 분석 때문이다.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가계대출 위축에 기업대출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1분기 기업금융 성장세가 실제 순위 변동에 유의미한 변수가 됐다는 점도 이같은 예측을 뒷받침하는 요소다.다만,

경기도 “중소형 폐가전제품 1개도 무상 수거”…E순환거버넌스와 협력

[경기 수원=데일리임팩트 이상묵 기자] 경기도는 3일 E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와 함께 폐가전제품의 수거 및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도는 폐가전제품 배출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이순환거버넌스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배출 수거를 위한 인프라를 제공, 친환경적 재활용 처리를 위해 협력한다.도는 공동주택, 마을 단위로 거점을 조성해 중소형 폐가전제품의 무상 배출, 정기 수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기존에는 중소형 가전제품을 5개 이상 모아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