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휴머노이드’가 말하는 프나틱의 숙제 “꾸준한 경기력 보여줘야”

팀 리퀴드에 패하며 MSI 일정을 마친 프나틱의 ‘휴머노이드’ 마렉 브라즈다가 이번 대회를 통해 본 가능성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해 말했다. 11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5일차 경기서 프나틱이 팀 리퀴드(이하 TL)에

21조 까먹은 ‘마이너스의 손’ 소프트뱅크, 라인 경영권 욕심 ‘왜’

네이버가 라인야후 지분을 소프트뱅크에 매각해야 할 운명에 처했다. 업계에서는 이미 기정사실화된 모양새다. 이에 일본 기업 소프트뱅크의 과거 행보가 주목받는 한편 소프트뱅크가 라인의 경영권을 욕심내는 이유에 관심을 기울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라인야후 지분매각을 위해 일대일 협상에 나섰다.미야카와 준이치 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CEO)는 9일 열린 결산설명회에서 “소프트뱅크는 라인야후의 요청을 받아 보안 지배구조와 사업 전략 관점에서 네이버와 자본 관계 변화를 협의 중이지만 아직 합의점에는 도달하지 못했다”며

이유 있는 DX, 데이터 경쟁 본격화 ② [K엔터 DX]

코로나19가 유행할 당시 오프라인 공연은 사실상 막혔다. 그런 와중에도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등 여러 K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인기는 꾸준히 치솟았으며 그들의 인기는 여전히 높아만 간다. 그럼에도 업계에는 K팝 위기론이 꾸준히 거론된다. 지속가능성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하이브·JYP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엔터테인먼트 ‘빅4’가 경쟁 구도를 벗고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서로 손잡고 디지털 전환을 시도하는 배경이다. IT조선은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디지털 전환과 신사업 연관성을 살펴본다. [

이통 3사, B2B 신사업 결실…AI·기업인프라 투자 늘린다

이동통신 3사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2년 연속 감소했다.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 비중이 70% 안팎으로 늘어나면서 무선매출 성장이 멈춰섰다. 실적 버팀목이 된 건 신사업으로 육성한 기업용(B2B) 비통신 부문이다. 이에 올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터넷 이동통신 3사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2년 연속 감소했다.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 비중이 70% 안팎으로 늘어나면서 무선매출 성장이 멈춰섰다. 실적 버팀목이 된 건 신사업으로 육성한 기업용(B2B) 비통신 부문이다. 이에 올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터넷

[MSI] 아쉬움 가득했던 ‘노아’의 인사 “여름에 만회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할 것”

팀 리퀴드와의 대결서 아쉽게 패하며 MSI 탈락이 확정된 프나틱의 ‘노아’ 오현택이 대회가 마무리된 아쉬움과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어떤 부분의 개선이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5일차 경기서 프나

탱고게임웍스의 ‘하이파이 러시’ 스팀에서 평가 급상승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5월 8일 폐쇄를 발표한 탱고게임웍스의 ‘하이파이 러시’가 스팀에서 평가가 급상승했다.‘하이파이 러시’는 최근 스팀에서 압도적 긍정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게임의 평가가 상승한 이유는 갑작스러운 탱고게임웍스의 폐쇄 때문으로 보인다. 이 게임은 지난해 1월, 깜짝 출시 이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음악과 액션, 그리고 카툰풍의 그래픽이 조화를 이룬 이 게임은 지난해 주요 게임 시상식에서 후보로 올랐고 BAFTA에서는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한 더 게임어워드 2023에서 최고의 오디오 디자인상, GDC 어워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⑤] 카카오게임즈, 글로벌 진출 가속 페달 밟는다

[편집자주] 코덱스 게임 산업 지수는 2020년 전년 대비 49%, 2021년 32% 상승하며 게임 업계는 역대 최고의 호황을 누렸다. 하지만 예정에 없던 호황의 대가는 혹독했다. 게임 산업 지수는 22년 53%, 2023년 12%가 빠지면서 2018년 지수가 처음 만들어진 이후 최악의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반변 게임백서에 따르면 국내 게임 산업은 2021년 20.9조에서 22.2조로 5.8%가 오르며 여전히 성장 중이다. 환경적으로는 수십 년간 한국 게임 업계를 지탱해 왔던 MMORPG 장르에 균열이 가고 있다. PC콘솔 패키지

젠지, 2386일만에 LPL 상대 다전제 승리… 상위권 결승 진출

오늘도 어김없이 5꽉이었다. 젠지가 TES를 잡고 LPL 공포증을 떨쳐냈다. 젠지가 11일 중국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브래킷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TES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3대2 승리를 거뒀다.앞선 경기 젠지와 TES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거기에 이번 대회 첫 LCK와 LPL의 맞대결인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다. 1세트는 젠지가 앞서나갔다. 젠지는 베인-코르키-칼리스타라는 3원딜 조합을 구성했다. 젠지는 초반 스마트한 라인 스왑 운영으로 상대 크산테를 연속으로 잡아내며 초반 격차를 벌렸다.이후 ‘재키러브’ 위원보의 드레이븐이 패시브 골드를 획득하며 위기를 맞는 듯 했으나 이후 한타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추가 성장을 막았다. TES와 격차를 벌려나간 젠지는 28분경 용 한타에서 승리한 뒤 바론을 획득했고, 그대로 상대 바텀으로 진격해 넥서스를 파괴했다.2세트 역시 젠지의 흐름이었다. 전라인이 단단..

[MSI] ‘위기탈출 젠지’ TES와의 풀세트 대결 승리로 끝내

마지막 세트까지 몰렸던 젠지였지만, 장점을 살렸을 때의 파괴력은 역시 강력했다. 11일 중국의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진행된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5일차 경기서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가 TOP e스포츠(이하 TES)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TES의 상단 3인 습격에 크

[PMPS] 덕산 GF 2일차 1위 “좋은 분위기 놓치지 않겠다!” (종합)

덕산이 PMPS 2024 시즌1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를 1위로 마무리했다. 덕산은 총 54킬 포인트와 순위포인트 60점을 챙기며 토탈 포인트 114점을 기록했다. 2위는 마지막 매치에서 치킨을 챙긴 디플러스 기아(96점)가 차지했다. 3위는 포에버(96점), 4위 앵그리(95점), 5위는 농심 레드포스(95점) 등 순으로 나타났다.경기를 마친 덕산은 “오늘도 어제와 비슷하게 어려운 서클이 많았는데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팀원들과 화이팅 하며 경기에 임했다. 분위기 흐름을 놓치지 않고 어려운 경기를 잘 풀어 나갔다”며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내일도 실수를 줄여서 잘해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11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4 시즌1 그랜드 파이널 경기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1매치는 사녹에서 시작됐다. 경기 초반 1일차 2위의 성적을 보인 포에버는 단 1킬 포인트를 챙기고 무너졌고, 락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