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훈장 95세 참전용사를 업어드린 이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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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2 오후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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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훈장 95세 참전용사를 업어드린 이만기

‘동네 한 바퀴’ 국가 유공자를 만났다.

사진=KBS 1TV
사진=KBS 1TV

22일 방송된 KBS 1TV ‘동네 한 바퀴’에서는 국가유공자의 집에 방문한 이만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탁소에서 국가 유공자의 옷을 배달하게 된 이만기는 “국가 유공자의 집이라고 되어있네”라며 “세탁소에서 옷 가지고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만기는 “세탁소를 지나다가 국가유공자의 옷이 걸려있어서 동네지기가 갖다 드리려고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31년생 95세 참전용사 김춘원 씨는 당시의 기억을 생생하게 들려줬다.

김춘원 씨는 “6.25때 받은 무공훈장입니다”라며 “아이들에게 할아버지가 이런 활동을 했다는걸 알리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당시 함께 전장에 나섰던 사람들의 사진을 보며 “그때 생각이 새록새록 납니다”라고 말했다.

이만기는 “천하장사입니다”라며 국가 유공자분을 업어드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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