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세븐일레븐은 매주 새로운 신선식품을 선정해 대폭 할인하는 정기 ‘신선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선식품 할인 강화를 통해 편장족(편의점에서 장보는 사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밥상에 자주 오르는 신선한 채소 등을 최대 4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달 17~23일(3주차)에는 부추와 대추방울토마토를 최대 39%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어 4주차에는 깐양파와 절단대파, 깐마늘 등을 40% 할인하고, 내달 1주차에는 성주참외를 28% 저렴하게 판매한다.
생수 단독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오는 30일까지 아이시스 2L(6입)을 구매하면 한 세트를 더 주는 행사를 하며 아이시스 500ml(12입)은 14% 할인한다.
김민종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최근 1~2인 가구 증가로 소포장 신선식품 수요가 늘고 편의점으로 장보기 쇼핑 채널이 재편되고 있다”며 “제철 과일·채소 등 다양한 상품을 구성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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