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캐리커처 보며 포복절도하다가 순간 할 말 잃은 까닭: 이걸 본 모두가 약속이라도 한듯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나혼산)

영원히 고통(?)받는 공개 열애다. 

14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놀이공원에 놀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기안84는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곳도 방문하게 된다.

 그런데 그곳에는 예시의 그림으로 박나래, 전현무 등등 나혼산 멤버들이 그려져 있는데. 

주요 특징을 잡아 과장되게 그려진 캐리커처를 보며 모두가 한바탕 웃는데, 전현무는 오랫동안 잊고 있던 사람의 캐리커처를 발견하게 된다. 나혼산 멤버이자, 전 연인이었던 한혜진이 박나래와 전현무 사이에 그려져 있었던 것. 

이를 발견한 전현무는 박나래를 향해 “너랑 나 사이에..”라며 말을 줄이는데, 스튜디오의 어느 누구도 이를 언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넘어가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나혼산’을 통해 만난 한혜진과 공개 열애를 했으나 교제 1년만인 2019년 결별했다. 이후 전현무는 같은 해 11월 KBS 아나운서 후배인 이혜성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열애 2년여만인 22년 이별했다.  

곽상아 에디터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