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욱, ‘미스쓰리랑’·’미스터로또’ 맹활약…유쾌 에너지+흥 발산

싱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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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5 오후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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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미스쓰리랑’·’미스터로또’ 맹활약…유쾌 에너지+흥 발산

트로트 가수 진욱이 ‘트로트 왕자’로 활약을 이어갔다.

사진=TV CHOSUN '미스쓰리랑' 방송 캡쳐
사진=TV CHOSUN ‘미스쓰리랑’ 방송 캡쳐

진욱은 지난 13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과 14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로또’에 차례로 출연했다. 

먼저 ‘미스쓰리랑’에서 진욱은 선(善) 팀에 속해 ‘힘을 내요 슈퍼파워’ 특집을 꾸몄다. 그는 “만인의 연인 진욱이 나간다”고 자신을 직접 소개하며 특유의 유쾌함과 센스를 발휘했다.

무대 전 진욱은 데뷔 23년 차 가수라며 “트로트 신동이었다. 어릴 때 행사할 때 김수희 선배님과 같은 무대에 서보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수희는 “미래가 보였다. 어린 나이에 감성도 좋아서 언젠가는 잘하겠다 느꼈다”며 진욱의 실력을 인정했다.

진욱은 “지금 2위로 밀려났지만 1등으로 다시 역전하기 위해 이 곡을 준비했다”며 당찬 각오를 전했고, 이어진 무대에서 장민호의 ‘역쩐인생:가난한 남자’ 무대를 펼쳤다. 진욱은 흥 넘치는 댄스로 분위기를 달궜고, 안정적인 가창력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호응을 이끌었다. 

사진=TV CHOSUN '미스터로또' 방송 캡쳐
사진=TV CHOSUN ‘미스터로또’ 방송 캡쳐

다음날 ‘미스터로또’에서 진욱은 개인 무대는 물론 단체 무대를 통해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먼저 진욱은 ‘앗 뜨거’ 스페셜 무대로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었고, 이내 대결에 나섰다.

개인 대결에서 진욱은 우연이의 ‘우연히’를 선곡했다. 진욱은 무대 전부터 남다른 골반 튕기기로 기선제압에 나섰고, “요즘 꼴찌클럽 때문에 이미지가 말이 아니다. 오늘 연승 기록 부수고 동네에서 얼굴 빳빳하게 들고 다니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진 무대에서 진욱은 출연자들을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게 하는 흥 넘치는 무대를 펼쳤고, 게스트로 출연한 우연이에게 즉석에서 춤을 요청해 커플 댄스까지 펼치며 유쾌한 무대 매너를 발산했다. 이에 진욱은 99점을 받아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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