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단지에서 한밤중에 발생한 정전이 지속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30분 대구 수성구 범어동 아파트 4개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3개 단지에서는 비상 발전기가 가동돼 곧바로 전기를 복구됐다. 하지만 1곳에서는 여전히 전기가 돌아오지 않고 있다.
전기가 돌아오지 않는 아파트 단지는 내부 배선이 모두 불에 타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아파트에는 219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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