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국가보훈부 캠페인 참여…”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 앞장”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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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1 오후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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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국가보훈부 캠페인 참여…”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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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보훈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빙그레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부(이하 보훈부)에서 정책방향으로 설정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보훈부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에 대한 존중과 기억을 통해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실질적 지원을 통해 책임 있는 보훈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위해 본사 및 전국 사업장에 보훈부에서 제작한 포스터를 게시하고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했다. 또한 보훈부의 호국보훈의 달 기념 영상과 지난해 시행했던 학생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관련 동영상을 상영해 보훈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이 외에도 회사는 보훈문화 확산과 실질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는 독립유공자와 경찰 관련 국가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실시중이다. 사업기간동안 보훈부와 경찰청의 추천을 받아 지난해까지 누적인원 389명, 총 5억 4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특히 지난해엔 독립운동으로 인해 학업을 온전히 마치지 못한 학생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캠페인을 전개해 졸업식 행사 및 졸업앨범 제작에 관련한 영상을 공개했다. 회사는 올해도 의미 있는 캠페인을 시행하기 위해 보훈부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지난 4월 해군본부와 여러 제약으로 아이스크림을 접하기 어려운 함정 승조원 및 도서·격오지에서 근무하는 해군 장병들의 편의와 사기 진작을 위해 투게더 미니어처 제품을 후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올해 약 20만개의 제품이 지원될 예정이며 해군본부를 통해 해군 장병들에게 전달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일상 속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보훈부와의 향후 공동 캠페인 활동 및 지원을 위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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