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세계재료총회2024)’ 성황리에 열려

데일리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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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1 오후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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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세계재료총회2024)’ 성황리에 열려

[데일리임팩트 김태식 기자] 제2회 세계재료총회2024(GCIM2024:Global Conference on Innovation Materials 2024)가 8일부터 1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재료과학의 미래: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제2회 세계재료총회2024에서 김진혁 회장(가운데, 전남대재료공학과교수)이 참석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제2회 세계재료총회2024에서 김진혁 회장(가운데, 전남대재료공학과교수)이 참석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세계재료총회는 세계재료분야연합학회(IUMRS, International Union of Materials Research Societies)의 우리나라 대표 학회인 한국재료학회가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로 미국을 대표하는 재료분야 학술대회인 MRS(Materials Research Society)에 버금가는 우리나라 주도의 세계재료대회이다. 

이번 총회(GCIM2024:Global Conference on Innovation Materials 2024)는 국가적인 목표인 소부장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 개발 성과 발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디지털전환 시대를 주도 할 인공지능 기반 소재분야 세계 최고의 학술대회임을 증명했다..

이번 세계재료총회2024는 오프닝행사를 시작으로 특별강연, 기조연설, 주제별 세션, 스페셜 세션, 포스터 세션, 전시사 부스운영, 만찬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한국재료학회MRSK(회장 김진혁·전남대신소재공학부교수)를 비롯 전남대학교, 전남대링크사업단, 광전자융합기술연구소, 충남대나노공학연구소, DGIST 자성기반 라이프케어연구센터,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등이 주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주특별자치도, ICC JEJU 등이 주관하고 광주과학기술원(GIST), 한국재료연구원(KIMS) 등이 후원했다.

김진혁 조직위원장은 데일리임팩트에 “글로벌 탄소중립도시로 이행과정 중 친환경 재료공학·신소재공학분야 산업계 및 학계의 핵심 전문가들과 함께 관련 정책 국내외 홍보를 통한 관심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디지털전환 시대를 주도 할 인공지능 기반 소재분야 세계 최고의 학술대회 개최로, 재료공학 관련 국내 기술을 국제사회에 공유 기회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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