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글로벌 인기 여행지는? ‘서울’ 13위 등극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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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1 오전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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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글로벌 인기 여행지는? ‘서울’ 13위 등극

사진트립닷컴
[사진=트립닷컴]

원스톱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이 뽑은 ‘2024 트립.베스트’에서 서울이 지난해 글로벌 인기 여행지 13위를 기록했다. 

트립닷컴은 11일 사용자 리뷰와 연중 판매도 및 인기도를 기반으로 선별된 여행 순위인 ‘트립.베스트’의 2024 글로벌·아시아 100대 목록을 발표했다. 

지난해 글로벌 인기 여행지 순위 중 한국에서는 서울(13위)과 함께 제주(34위), 부산(95위)이 포함됐다. 

지난해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글로벌 100 여행지는 △프랑스 파리 △태국 방콕 △중국 베이징 △싱가포르 △영국 런던 △일본 도쿄 순이었다.

이번 목록에서는 여행지뿐만 아니라 숙소 및 관광명소, 나이트 라이프, 레스토랑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 명소 또한 소개됐다. 

특히 호텔의 경우 △럭셔리 △패밀리 △인스타 핫플 △뷰맛집 △현지체험 등 개인의 취향에 따라 순위를 찾아볼 수 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글로벌 100 최고의 럭셔리 호텔은 ‘프랑스 파리의 오텔 드 크리용 어 로즈우드 호텔’이 차지했다. 최고의 패밀리 호텔로는 아랍 에미레이트의 ‘아틀란티스 더 팜’이 꼽혔다. 최고의 인스타그래머블 호텔은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가, 최고의 경관 호텔은 ‘포 시즌스 아스티르 팰리스 호텔 아테네’가 이름을 올렸다.

우리나라 호텔 중에서는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앤 스파’가 인스타 핫플 호텔 46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발디 파크는 스키호텔 89위로 글로벌 100에 들었다.

글로벌 톱 100 가족친화 관광명소에서는 에버랜드가 77위를 차지해 한국 관광지 중에선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아시아 톱 100 가족친화 관광명소에서는 에버랜드가 68위, 남이섬과 레고랜드 코리아가 각각 99위, 10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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