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다음세대재단, 비영리스타트업 경영 환경 개선 위한 업무 협약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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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1 오전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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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다음세대재단, 비영리스타트업 경영 환경 개선 위한 업무 협약

240611사진_삼일회계법인·다음세대재단-협약식
삼일회계법인과 다음세대재단이 비영리스타트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윤규섭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

삼일회계법인과 다음세대재단이 지난 10일 비영리스타트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삼일회계법인의 윤규섭 파트너를 비롯해 변영선 비영리전문팀장,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가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비영리스타트업 분야의 세무 및 회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사단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 법률적 형태의 차이로 인하여 조직 운영과 투명성 제고에 어려움을 겪는 비영리스타트업 실무자를 위해 조직에 맞춘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규섭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혁신적 아이디어로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는 비영리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효율적 운영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삼일회계법인이 전문가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는 “비영리스타트업이 성장함에 따라 준수해야 하는 회계와 세무 의무가 강화하고 있지만, 부족한 인력으로 운영되는 초기 조직 특성상 관련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오랜 기간 비영리법인 회계 영역에 집중해 온 삼일회계법인의 지원으로 비영리스타트업이 조직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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