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 배우 지수원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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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밤양갱과 에스프레소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김혜림 ‘날 위한 이별’로 무대를 펼쳤고, 결과적으로 밤양갱이 79표 대 20표로 이겼다.
에스프레소는 배인숙 ‘누구라도 그러하듯이’를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에스프레소는 배우 지수원이었다. ‘한국의 샤론 스톤’으로 불린 배우.
지수원은 “성격이 내성적이라 드라마 제작발표회도 잘 안나갈 정도다. 제가 작년에 교통사고를 겪었다. 횡단보도 걷는데 차가 와서 박아서 약간 떴다가 뚝 떨어졌는데 그 이후로 생각을 바꿨다. 안 하던 것도 살자는 생각이 들어 ‘복면가왕’에 도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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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캅스’로 배우 생활을 시작해 데뷔 32년차인 지수원. 그는 “학교 다니면서 모델 생활하고 있었다. 배우 될 생각은 없었는데 사진 보고 강우석 필름에서 전화가 왔다. 재미로 갔는데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연락이 안 와 전화를 했다. ‘감독님 저 안 뽑아주시면 후회할 것’이라고 했다. 용기가 운명을 바꾼 것 같다”라고 했다.
지수원은 엄현경, 차서원 부부와 ‘두 번째 남편’에 같이 출연했다. 지수원은 “옆 방에서 지나친 웃음? 저렇게 까지 웃을 일 아닐 것 같은데”라며 “그 것이 이 결과를 이뤄준 것 같다”라고 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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