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훈련 도중 손등 강타’ 문현빈 천만다행, 골절 피했다 “부기·통증 남아있어” [MD대전]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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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9 오후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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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훈련 도중 손등 강타’ 문현빈 천만다행, 골절 피했다 “부기·통증 남아있어” [MD대전]

김경문 감독이 포옹하며 문현빈을 위로하고 있다./대전=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2024년 4월 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한화-두산의 경기.

한화 문현빈이 1회초 두산 선발 김동주를 상대로 안타를 때리고 있다./마이데일리”></p>
<p>[마이데일리 = 대전 심혜진 기자] 한화 이글스 문현빈이 수비 훈련 도중 타구에 맞는 부상을 당했다. 다행히 골절은 피했다.</p>
<p>문현빈은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소화했다.</p>
<p>그런데 불의의 부상을 당했다. 2루 자리에서 수비를 하다 타구에 왼쪽 손등을 맞았다. 코치들은 물론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던 김경문 감독까지 다가와 손 상태를 확인했다. 김경문 감독은 포옹을 하며 위로했다.</p>
<p>바로 문현빈은 충남대학교병원으로 이동해 X레이 및 CT 촬영을 했다. 다행히 골절은 피했다.</p>
<p>한화 관계자는 “골절 및 기타 특이사항은 없으나 부기와 통증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전했다.</p>
<p>올 시즌 문현빈은 50경기 출장해 타율 0.245 4홈런 20타점 출루율 0.304를 기록 중이다.</p>
<p>문현빈은 지난 시즌 고졸 신인으로 시즌 100안타를 넘기는 기염을 토했지만 올 시즌은 부진하다. 2년차 징크스를 겪고 있는 모양새다. 5월 들어서는 선발 제외된 경기가 많아졌다.</p>
<p><img src=2024년 4월 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한화 2루수 문현빈이 10회말 1사 후 키움 이주형의 2루타 때 완벽한 중계플레이로 3루로 뛰던 이주형을 아웃시킨 뒤 더그아웃을 보며 기뻐하고 있다./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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