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구한 사람=장기용…”내가 널 구해야 될 것 같은데”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천우희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2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에서는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가 얘기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날 복귀주는 도다해에게 반지를 건네며 “이거 맞아? 너 구해준 사람 물건”이라고 물었다.

도다해는 “어, 찾았구나”라고 답했다.

복귀주는 “확실해? 너 구한 사람이”라며 “얼굴 못 봤어?”라고 물었다.

도다해는 얼굴을 제대로 못 봤다며 “반지 끼워준 건 기억 나, 꼭 가지고 있어 달라면서”라고 했다.

그는 복귀주였다. 복귀주는 “어떡하지. 내가 널 구해야 될 것 같은데. 아무래도 나는 오만한 초능력자라”라고 했다.

사진=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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