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가수 지코가 성대염증 진단을 받아 예정했던 대학 축제 일정에 불참키로 했다.
지코는 26일 팬 소통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부득이 공연을 하지 못하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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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는 이날 연세대학교 동문 아카라카 공연(‘아카라카를 온누리에 with ALUMNI’)에 참석할 계획이었지만 부득이하게 불참을 결정했다.
이어 지코는 “끝까지 무대에 오를 수 있게끔 다방면으로 노력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가창 자체를 하기 어려운 상태에 이르렀다”며 “욕심만으로 허술한 무대를 강행하는 건 주최 측과 관객분들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아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지코는 어제 연습 도중 목 상태에 이상을 느껴 병원 진료를 받았다”며 “정밀 검사 결과 성대염증 진단을 받았고,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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