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남편이자 파란 출신 최성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2-0028/image-a1fe90dd-5286-483d-8096-2a5ca3313e35.jpeg)
김지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6년 만에 남편에게 생활비 100만 원을 받았다”며 “왜 이렇게 눈물이 나고 심장이 떨리는 건지 누군가에게는 작은 돈일 수 있지만, 나에겐 너무나 소중하다”고 밝혔다.
이어 “내 남편은 결혼할 때부터 고정 급여가 없었고 미래를 보고 투자해야 하는 직업이었기에 생활비 받을 기대는 없었다”면서도 “가끔 꿈만 바라보는 남편이 밉기도 했고, 돈 좀 벌어오라 짜증을 내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공동구매 사업을 시작한 최성욱을 언급한 김지혜는 “요령 없는 FM 스타일이라 잠도 안 자고 정말 열심히 일하더니 첫 수입 30만 원으로 부모님 옷을 사드리고, 차곡차곡 모아 이젠 나에게 생활비를 입금했다”고 설명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2-0028/image-6019403b-daba-45ad-bc6e-4428ab5a7abc.jpeg)
끝으로 김지혜는 “늘 큰아들 같은 내 남편 사랑해”라고 고백한 뒤 “아껴 쓸게”라며 생활비를 받은 것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그룹 캣츠 출신인 김지혜는 현재 ‘미스 찌언니’라는 이름으로 SNS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2019년 파란 멤버 에이스(최성욱)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이혼 위기를 맞았다고 고백했다. 특히 최성욱은 아내가 벌어오는 돈으로 명품을 쇼핑하는 모습을 보여줘 비판받기도 했다.
![](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5/CP-2022-0028/image-7b46fb78-bb00-4dfb-9c40-df5cdb97f50b.jpeg)
하지만 두 사람은 현재 관계를 회복하고 알콩달콩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오랜 시간 가수의 꿈을 놓지 못했던 최성욱은 최근 공동구매 사업을 시작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 “예고된 비극” 염기훈 자진 사퇴, 또 하나의 전설이 떠났다
- 식재료 수분 탈수+그릭요거트 제조까지 되는 최강 제조기
- “오히려 당황스러웠다” 강형욱 부인 수잔 엘더에 관한 뜻밖의 미담 확산 중
- 블락비 지코, 건강 상태 악화 → 연세대 축제 불참… 급히 전해진 소식 [전문]
- “지금 싸우자는 건가” 취재진에 날선 반응, 논란 터진 축구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