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직접 집집마다 다니며 참외를 선물했다는 미담이 전해졌는데, 쉬운 일이 절대 아니라 더 놀랍다.
1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영웅이 최근 한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참외를 배달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상암이 야외다 보니 미리 음향체크를 한다”며 “(임영웅이) 좋은 사람이다. 방구석 1열 귀호강이겠지만 0.000001%라도 싫은 사람이 있겠지”라는 글을 올려 주목을 끌었다.
A씨는 “임영웅씨가 직접 집집마다 다니며 저 비싼 참외를 배달해 줬다”며 “상암 주변은 거의 매일 시끄러운 환호성과 고성이 오가는 곳인데 이렇게 죄송하다며 과일 돌리는 사람은 처음”이라고 덧붙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25일과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을 연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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