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11세 연하 남편과 결혼 비결? 벼랑 끝까지 밀어냈다”(‘재친구’)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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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오후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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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11세 연하 남편과 결혼 비결? 벼랑 끝까지 밀어냈다”(‘재친구’)

▲ 사진 | 재친구 방송화면
▲ 사진 | 재친구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바다가 11세 연하 남편을 사로잡은 비결을 밝혔다. 

바다는 9일 공개된 유튜브 태널 우하머그의 재친구에 출연했다. 

김재중이 진행하는 재친구에 출연한 바다는 김재중의 첫사랑이라는 사실에 만족스러워 했다. 이날 바다는 “우리 신랑이 너보다 어리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바다는 “연하들 때문에 힘들었다. 20~30대에 연하들 사이에 인기가 진짜 많았다”라고 말했고, 김재중 역시 “그랬을 것이다”라며 동의했다. 

또 바다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남자친구가 없어서 외로웠던 차에 우울하게 집에 있고 싶지 않아 파티를 열었다. 그런데 누군가가 귀신에 홀린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내가 실물이 진짜 예쁘거든. 그 현상’이 일어났구나 했다. 그때 우리 신랑은 종소리를 들었다고 한다”라며 남편과의 첫만남 순간을 밝혔다. 이어 바다는 “그러나 몇 달 동안 밀어냈다. 너 나이 또래의 여자를 만나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바다는 “연하를 사로잡는 비결이 궁금한가요. 10살 연하는 벼랑 끝까지 밀어내야 한다. 밀당은 5살 연하까지만 가능하다. 그 이하로는 밀어내기만 해야 한다. 그러다 큐사인을 주면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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