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올라 켈레니우스, “자유 무역과 공평한 경쟁의 장을 보장해야”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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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오전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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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올라 켈레니우스, “자유 무역과 공평한 경쟁의 장을 보장해야”


메르세데스 벤츠의 이사회 의장 올라 켈레니우스가 2024년 4월 25일, 오토차이나 현장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자유 무역을 지지하며 공평한 경쟁의 장을 보장해야 한다”이라고 말했다. 5주 만에 올 들어 세 번째 중국을 방문한 그는 중국 전기차에 대한 유럽연합의 조사와 관세 인상 협의에 관한 질문에 대해 자유로운 경쟁이 펼쳐지도록 두는 것이 좋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정책 입안자들에게 내가 제안한 것은 오히려 낮추라는 것이지, 올리지 말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가 강조하는 것은 보호 무역주의가 옳은 방향이 아니라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이는 메르세데스 벤츠는 물론이고 BMW와 아우디, 폭스바겐 그룹 등 독일 회사들에게는 공통된 의견일 수 있다. 특히 메르세데스 벤츠는 2025년 설립된 합작회사인 베이징 벤츠에서 올해 초, 누계 500만 대가 출고됐다. 
 
메르세데스는 중국에서 특히 인포테인먼트와 자율주행과 같은 기능에 대한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올라 켈레니우스는 중국 R&D 시설이 글로벌 팀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그들의 임무는 중국을 위한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를 위한 중국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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