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기관 만큼 싸다?’ 2024년 가장 저렴하다는 전기차 TOP 6는요

뉴오토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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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오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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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 만큼 싸다?’ 2024년 가장 저렴하다는 전기차 TOP 6는요

상대적으로 가격 비싼 전기차
의외로 저렴한 모델들 존재해
2024 가장 저렴한 전기차 6종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소비자들이 고를 수 있는 전기차 종류는 훨씬 적었다.
특히, 전기차를 구매하는 것의 가장 큰 장벽은 아마도 전기차의 높은 가격일 것이다.
그러나, 최근 고성능의 저렴한 전기차들이 다량으로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 2024년 가장 저렴하다고 꼽히는 전기차가 있다. 그중 가장 저렴하다는 닛산의 리프는 4천 만 원 정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1회 충전으로 약 40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는 모델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6위: 닛산 리프 (약 4,000만 원)
5위: 미니 쿠퍼 일렉트릭 (약 4,380만 원)

닛산의 리프는 2024년 구입할 수 있는 전기차 중 가장 저렴한 전기차이다.
해당 차량의 가격은 약 4천만 원으로, 2024년형으로 개선되면서 CCS 어댑터를 탑재하여 더 많은 충전소에서 충전이 가능해졌다. 소형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은 약 214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더 큰 배터리 옵션 모델은 약 400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미니 쿠퍼 SE 전기 모델은 내연 기관 모델과 외관이 매우 유사하지만, 더 조용하고 부드럽게 운전할 수 있다고 한다. 해당 차량의 가격은 약 4,380만 원으로 저렴한 편이지만 가장 큰 단점은 주행 거리가 약 183km로 매우 짧다는 것이다.



4위: 현대차 코나 EV (약 4,670만 원)
3위: 피아트 500e (약 4,680만 원)

현대차코나 일렉트릭은 2024년형으로 재설계되면서 더욱 넓은 내부 공간을 제공한다.
코나 일렉트릭의 가격은 약 4,670만 원으로, 코나 일렉트릭 SE 모델에는 약 214km의 주행 거리를 가진 48.6kWh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고, 배터리와 결합된 197마력의 모터가 장착되어 있다. 코나 일렉트릭 SEL 모델은 64.8kWh 배터리와 쌍을 이루는 201마력의 모터를 사용하며, 약 418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

2024년에 전기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 피아트 500e.
해당 모델은 피아트 특유의 모던한 외관을 유지하며 미니 해치백 SE의 가장 큰 경쟁 모델이 되었다. 가격은 약 4,680만 원이며, 한 번 충전으로 약 24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피아트 500e는 미국에 레드 에디션(Red Edition)으로 출시되기도 하며 밝은 빨간색 외장 페인트와 시크한 검은색 24-스포크 휠을 자랑했다.



2위: 쉐보레 이쿼녹스 EV (약 4,800만 원)
1위: 볼보 EX30 (약 4,970만 원)

쉐보레의 이쿼녹스는 2024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모델로 약 4,800만 원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쿼녹스에는 210마력과 33kgf.m의 토크를 발휘하는 단일 모터 전륜구동 파워 트레인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한 번 충전으로 약 402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볼보 EX30은 약 4,970만 원에 판매되는 소형 전기 SUV로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Single Motor Extended Range) 모델과 트윈 모터 퍼포먼스(Twin Motor Performance) 모델로 출시되었다. 두 모델 모두 최대 153kW의 충전 속도로 충전할 수 있는 69kWh 배터리 팩을 장착했다고 하며, 볼보는 EX30을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27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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