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SUV ‘네오룬’에 갑자기 웬 온돌?!”

오토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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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오후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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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SUV ‘네오룬’에 갑자기 웬 온돌?!”

제네시스 혁신적인 발걸음, 네오룬 컨셉 그리고 온돌?!

제네시스가 2024년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풀 사이즈 전동 SUV, ‘네오룬'(Genesis Neolun)을 선보임으로써 자동차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네오룬은 제네시스가 지향하는 최첨단 기술과 특유의 환대를 결합한 모델로, ‘새로움’과 ‘달’을 의미하는 이름처럼 기존의 기준을 넘어서는 혁신과 미래 비전을 상징한다. 그런데 이번 제네시스 네오룬에 온돌 시스템이 들어간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 제네시스 네오룬
▲ 제네시스 네오룬

디자인의 혁신과 전통의 조화

네오룬의 외관 디자인은 리덕티브 디자인 원칙을 기반으로, 불필요한 세부사항을 배제한 깨끗하고 세련된 라인으로 특징지어진다. B필러가 없는 독특한 코치 도어 디자인은 개방적인 내부 공간을 제공하며, 전동 사이드 스텝은 승객의 편의를 극대화한다. 차체 일체형 램프와 팝업식 루프락은 네오룬의 스포티한 SUV 아이덴티티를 강조한다.

▲ 제네시스 네오룬
▲ 제네시스 네오룬

제네시스 네오룬 온돌 구들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

네오룬의 인테리어는 전통적인 ‘온돌’ 난방 시스템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었다.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 시트백 등에 적용된 방사형 난방 시스템은 차량 전체에 효율적인 난방을 제공한다. 회전 가능한 전석과 대형 디스플레이 스크린은 공간과 실용성을 더욱 확대한다.

▲ 제네시스 네오룬
▲ 제네시스 네오룬

우아함과 혁신이 공존하는 캐빈

‘네오룬’은 ‘미드나이트 블랙’과 ‘매제스틱 블루’의 투톤 컬러 스킴으로 우아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로얄 인디고’ 캐시미어와 ‘퍼플 실크’ 빈티지 스타일 가죽, 진짜 목제 플로어는 네올룬의 인테리어에 고급스러움과 릴렉제이션 분위기를 더한다. 이러한 디자인은 한국의 환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차량 내부에서 편안함과 휴식을 제공한다.

▲ 제네시스 네오룬
▲ 제네시스 네오룬

사운드 시스템의 혁신적 접근

네오룬의 사운드 시스템은 트위터, 미드레인지 스피커, 우퍼, 서브우퍼를 최적의 위치에 배치해 승객에게 콘서트홀과 같은 청각 경험을 제공한다. 크리스탈 볼 형태의 회전 트위터는 운전자와 자동차 간의 감정적 연결을 강화하는 디자인적 요소로 작용한다.

▲ 제네시스 네오룬
▲ 제네시스 네오룬

결론

‘네오룬’의 발표는 제네시스가 전동 SUV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고히 하려는 명확한 의도를 보여준다.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제네시스는 브랜드의 미래 방향성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네오룬은 제네시스가 지향하는 혁신, 럭셔리, 환대의 완벽한 조화를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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