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이사회, 지배구조 ‘B학점’ 난제 풀까? [2024 이사회 톺아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 주식은 대표적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다. 주가가 15년 가까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서 주목받는 기업일 수밖에 없다. 주가를 누르는 요인은 실적이나 미래가치가 아닌 그룹 지배구조 개편 이슈와 맞물려 있다. 자체적으로 쉽게 풀 수 없는 문제이기에 경영진과 이사회 고민도 깊다. 현대모비스 이사회는 구성과 운영 등에서 국내 기업 가운데 선진적 체계를 갖추고 있다. 지난해 이 회사가 발간한 기업 지배구조보고서를 봐도 12가지 핵심지표 중 9가지를 준수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감사위원회를 모두 사외이사로 구성해 결과적으로 10가지(준수율 83%)를 지키게 됐다. 국내 상장사의 평균 준수율이 62%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 다만 각종 기관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박한 평가를 받는다. 한국ESG기준원은 현대모비스에 대해 환경·사회 영역에서 각각 사실상 최고점인 A+를 매겼으나, 지배구조에선 B+를 줬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로 이어지는 순환출자구조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지적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10대 그룹 가운데 유일하다. 순환출자구조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이 제기되지만 핵심은 단순하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오너 일가가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현대모비스 지분을 늘리면 된다. 현대모비스 주가가 최대한 낮게 유지하는 것이 오너 일가에 유리하다. 회사를 바라보는 주주들 불만도 대부분 여기에서 비롯한다. ‘지배구조 개편을 위해 의도적으로 기업가치를 누른다’는 의심을 없애는 일도 이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다. 기업가치 제고라는 정책 방향에도 보조를 맞춰야 한다. 지난 2일 정부가 발표한 밸류업 가이드라인은 ‘페널티 없이 기업 자율에 맞긴다’는 점을 명확히 했지만 기업 입장에선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배구조 개편안에 대해선 확답이 없지만, 차세대 사업과 주주 소통 강화라는 장기적 방향성은 비교적 명확히 하고 있다. 이는 이사회 구성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 현대모비스 이사회는 사내이사 4인, 사외이사 5인으로 구성된다. 각자대표이사인 정의선 회장과 이규석 사장이 중심이다. 이 사장은 이사회 의장을 겸임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각 재무와 R&D(연구·개발) 총책인 박기태 전무와 고영석 상무가 이름 올리고 있다. 사외이사 구성을 보면 회사 미래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5인 가운데 3인이 사업과 직접적 연관이 있는 기술 전문가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현대모비스 이사회에 합류한 키스 위텍 텐스토렌트 COO(최고운영책임자)는 반도체 전문가다. 기업변호사로 커리어를 시작해 AMD·인텔을 거쳐 구글 전략담당, 테슬라 R&D담당을 역임했다. 텐스토렌트는 천재 반도체 엔지니어로 불리는 짐 켈러가 CEO(최고경영책임자)로 있는 캐나다 AI(인공지능) 반도체 설계업체다. 현대차그룹도 투자했다. 현대모비스가 점찍은 SDV(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자동차) 체제 핵심이 반도체인 만큼, 구체적 조언은 물론 긴밀한 전략적 협업도 기대된다. 이밖에도 기술기반 혁신경영을 연구한 강진아 서울대 기술경영경제정책 대학원 교수,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GM CEO를 역임한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등 자동차 산업과 관련 깊은 전문가들이 현대모비스 이사회에 포진했다. 주주권익 담당 이사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8년 합류한 장영우 영앤코 CEO다. 당시 행동주의펀드 엘리엇이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개편안을 두고 “오너일가 지배권을 위한 것”이라고 공격하자 이를 방어하기 위해 신설했다. “주주와 소통이 부족했다”며 회사가 일부 잘못을 인정하는 차원이기도 하다. 장영우 이사는 메릴린치, 골드만삭스, UBS에서 자동차 산업을 담당한 애널리스트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이후 2019년부터 현대모비스는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이 포함된 주주환원 계획을 시행하고 있다. 다만 최근 2년간 발표한 각각 1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은 현대차·기아에 비해 지나치게 소극적이라는 비판도 듣는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첫 여성 사외이사가 하필…” 2% 부족한 HD현대 이사회 [2024 이사회 톺아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윤기 기자] 지난해 국내 대기업집단 9위에 오른 HD현대는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3명 등 총 5명 이사회를 운영하고 있다. 상위 10대 대기업 가운데 가장 적은 숫자다. 사업수행보다 지분 투자를 통해 자회사를 지배·관리하는 순수 지주회사이기 때문이다. 사내이사는 권오갑 HD현대 회장과 정기선 부회장이 있다. 사외이사는 국토교통부 장관을 지냈던 서승환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이지수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장경준 전 삼일회계법인 고문 등이 있다.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회사 사외이사 최소 인원인 3명을 충족하는 수준이다. 서승환 사외이사는 정책·행정, 장경준 사외이사는 재무·회계, 이지수 사외이사는 정책·행정 및 법률·규제 등이 전문 분야다. 순수지주회사의 경우 통상 재무·회계, 법무 등과 관련된 업무가 많아 이사회 다양성에 별 문제는 없어 보인다. 이사회 산하 위원회로는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ESG위원회 등 모두 4개 위원회가 설치돼 있다. 국내 매출 2조원 이상 회사 평균 위원회 수(4개)와 같다. 큰 문제는 없어 보이지만 그렇다고 문제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이사회 독립성에 대한 논란이다. 회사와 사업적 연관성이 있는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가 사외이사로 재직하고 있고, 대표이사의 이사회 의장 겸직 문제가 여전하다. 이 문제의 한가지 해결방안인 선임사외이사제도는 아직 마련돼 있지 않다. 이지수 변호사는 HD현대가 창립한 2022년 3월 이후 최초 여성 사외이사이고 현재도 유일한 여성 사외이사이나 신규 선임 당시 반대 의견이 있었다. 의결권자문기관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GCG)는 “이지수 사외이사 선임이 이사회 독립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이 사외이사가 속한 김앤장법률사무소(김앤장)가 HD현대와 사업적으로 연계돼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김앤장은 지난 2017년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 전환 당시 자문을 맡았고, 이밖에도 HD현대 계열사들 여러 소송을 대리한 바 있다. 김앤장은 지난해 8월 HD현대중공업이 방위사업청을 상대로 차기호위함 울산급 배치-Ⅲ 5, 6번함 우선협상자 지위 확인 가처분 신청을 냈을 당시 HD현대중공업 대리 업무를 맡았다. 2022년에는 HD현대오일뱅크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거부처분 취소 청구를 맡았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HD한국조선해양의 삼영기계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노동조합 회사분할결의효력금지 가처분 신청 및 통상임금 소송 등을 진행했다. HD현대 지주사 뿐만아니라 계열사에도 김앤장 출신 인물이 사외이사로 재직했거나 현재도 재직하는 사례가 있다. 조선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 이사회에는 유국현 김앤장 변호사가 사외이사로 있었으나 지난 2020년 5월, 임기를 10개월여 남겨두고 ‘일신상의 사유’로 퇴임했다. 현재 HD현대 조선계열사 현대삼호중공업에서 이장영 김앤장 고문이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이미 대다수 대기업들 관행이 되다시피한 대표이사의 이사회 의장 겸직도 HD현대 이사회 독립성을 저해하는 요소다. 현재 권오갑 회장이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고 있다. 물론 대표이사의 이사회 의장 분리는 HD현대만의 문제는 아니다. 삼일회계법인이 발간한 ‘2023년 이사회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기업 이사회 가운데 대표이사와 의장이 분리된 기업은 34%에 그쳤다. 이마저도 대표이사 대신 사내이사가 선임된 경우가 46%로, 사외이사 의장 비율 42%보다 높았다. 삼일회계법인은 “이사회 의장은 대표이사와 분리 선임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사외이사를 대표하는 선임사외이사 선임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선임사외이사 제도가 대안이 될 수 있겠지만 아직 HD현대엔 그 제도가 없다. 선임사외이사는 의장과 별도로 사외이사회 소집 권한을 가지고, 사외이사를 소집하고 회의를 주재해 의견을 집약하는 역할을 한다. HD현대 관계자는 “이사회 투명성을 제고하고 이사회 독립성 보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특히 계열사의 경우 박기태 사외이사가 의장을 맡고 있는 HD현대건설기계 이사회와 같이 각사 사정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홍윤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ahyk815@fntimes.com

“제네시스 마그마 의식했나?! 오렌지 빛” 아우디 SQ6 e-tron

아우디 SQ6 e-tron 아우디는 최근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Auto China 2024)에서 전동 SUV ‘아우디 Q6 e-tron’ 의 고성능 버전인 ‘SQ6 e-tron’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모델은 특히 중국 시장을 의식하여 주홍색으로 디자인된 것으로 보이며, 그 강렬한 색상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아우디 SQ6 e-tron 외관 특징 SQ6 e-tron은 화려한 커스텀 요소는 적지만, 프런트 범퍼, 펜더, 사이드 스포일러, […]

“무려 700km 압도적 주행거리 자랑!”아우디 Q6L e-tron 공개

아우디 Q6L e-tron 공개 항속력과 디자인 혁신 2024년 베이징 모터쇼에서 아우디는 전동 SUV ‘아우디 Q6L e-tron’ 을 공개 했다. 이 모델은 기존 Q6 e-tron보다 향상된 항속력과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휠베이스가 105mm 늘어나 더 큰 배터리를 탑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CLTC 기준으로 700km 이상의 주행이 가능해졌다는 점은 Q6L e-tron의 주요 매력 포인트이다. 공개 된 […]

“디자인 좀 괜찮은데?!” 스마트 ‘컨셉 5’ 베이징 모터쇼 첫 공개

스마트 컨셉 5 스마트 자동차는 2024년 4월 23일, 새로운 모델인 ‘컨셉 5′(Smart Concept 5)를 발표하고 이후 4월 25일 베이징 모터쇼 2024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모델은 스마트 브랜드의 세 번째 시판 모델로서, 미드 사이즈 SUV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의 전통적인 모던함과 오픈 마인드를 바탕으로 설계된 이 차량은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며, […]

MINI 에이스맨 “주행거리 만큼은 미니가 아니다!”

MINI 에이스맨 베이징 모터쇼 2024 2024년 4월 24일, MINI는 베이징 모터쇼 2024에서 새로운 전동 크로스오버 모델인 ‘에이스맨'(MINI Aceman)을 첫 선을 보였다. 이 모델은 MINI 해치백과 ‘컨트리맨’ 사이에 포지셔닝되어 있으며, 중형 크로스오버 시장에서의 새로운 대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스맨은 길이 4075mm, 폭 1754mm, 높이 1495mm의 치수를 가지며, 5명까지 수용 가능한 넉넉한 공간과 4개의 문, […]

폭스바겐, 베이징 모터쇼에서 새로운 컨셉카 공개 예정

폭스바겐 컨셉카 발표의 의미 폭스바겐은 오는 4월 24일, 베이징 모터쇼 2024에서 새로운 컨셉카를 첫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번 폭스바겐 컨셉카 발표는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중국 고객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모델이라는 점에서 폭스바겐의 전략적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기술적 특징 및 가능성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이 컨셉카는 전기차(EV)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는 […]

‘포브스 선정’ 2024 최고 여행지 어디…서울‧도쿄 포함

포브스가 ‘2024 최고 여행지 24곳’을 발표했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2024년엔 사람들이 ‘의미 있는 경험이 있는‘ 여행지로 떠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스포츠, 예술, 미식 등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인상적인 여행지 24곳을 선정했다. 우리나라 서울도 목록에 포함했다. 포브스는 “한국은 여러분이 한국 문화에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며 “한국은 디지털 […]

“닛산 NEV, 중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컨셉 공개 예정

닛산 NEV 컨셉 공개 예정 닛산 자동차는 2024년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개최되는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 전용으로 개발된 신에너지차( NEV ) 컨셉 모델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는 닛산이 중국에서의 전동화와 지능화 전략을 가속화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닛산 NEV 컨셉 그리고 현지화 계획 닛산은 ‘The Arc’라는 경영 계획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전동화와 지능화를 추진하고 […]

“제네시스 SUV ‘네오룬’에 갑자기 웬 온돌?!”

제네시스 혁신적인 발걸음, 네오룬 컨셉 그리고 온돌?! 제네시스가 2024년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풀 사이즈 전동 SUV, ‘네오룬'(Genesis Neolun)을 선보임으로써 자동차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네오룬은 제네시스가 지향하는 최첨단 기술과 특유의 환대를 결합한 모델로, ‘새로움’과 ‘달’을 의미하는 이름처럼 기존의 기준을 넘어서는 혁신과 미래 비전을 상징한다. 그런데 이번 제네시스 네오룬에 온돌 시스템이 들어간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

[시승기]24년형 모델도 보고 오프로드 시승도 조금 해봤습니다 I 디펜더 130 P400

랜드로버가 24년형 디펜더 모델들을 내놨습니다. 제일 짧은 90에는 I6 3.0ℓ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P400 X를 출시했고 110모델은 제일 저렴한 D250 모델의 외관을 이쁘게 꾸민 카운티 에디션 130모델은 3열을 없애고 적재 공간으로 마련한 아웃바운드가 나왔습니다. 신형 디펜더를 살펴보고 130 P400을 타고 온/오프로드 시승도 해봤습니다. #랜드로버 #디펜더 #시승기 ※ 이 콘텐츠는 JLR코리아의 행사에 초청 받아 제작됐습니다. 24년형 […]

“엔진 명가 마쓰다, 레전드 총출동?!” 마쓰다 오토모빌 카운실 2024

마쓰다 오토모빌 카운실 2024 마쓰다 자동차는 오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오토모빌 카운실 2024 행사에 참가하여, 로타리 스포츠카의 과거와 미래를 조망하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마쓰다의 혁신적인 로타리 엔진 기술을 대표하는 세 대의 차량이 공개될 예정이다. 로타리 엔진의 상징성 1967년 마쓰다의 로타리 엔진 양산화 성공은 자동차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로 기록되어 있다. 반세기가 […]

서울 한복판에서 ‘벨기에 맥주 페스타 2024’ 열린다

서울에서 벨기에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된다.인터파크트리플이 벨기에 관광청과 함께 손잡고 서울에서 ‘벨기에 맥주 페스타 2024’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은 해외여행 대표 기업으로 다양한 글로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써왔다. 그 일환으로 벨기에 관광청과 협업해 맥주를 중심으로 벨기에만의 특별한 문화를 알리는 행사를 지속 마련해 오고 있다. 지난해 소규모 클래스 형태로 진행한 ‘벨기에 맥주 페스타’는 […]

“V6 810마력! TOTEM 아웃 모빌리 GTA 모디피카타” 미친성능

TOTEM 아웃 모빌리 GTA 모디피카타 제네바 모터쇼 2024에서 이탈리아의 TOTEM 아웃 모빌리 사는 알파로메오의 역사적인 명차 ‘줄리아 GTAm’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GTA 모디피카타’ 를 선보였다. 이 모델은 한정 생산되며, 고전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의 결합으로 주목받았다. 디자인과 구조 GTA 모디피카타는 고전적인 ‘줄리아 GTAm’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풀 카본 파이버제 바디를 채용하여 차량의 중량을 1095kg으로 경량화했다. 6연 헤드라이트와 […]

“프로토타입 공개만으로 이렇게나 화제?!” 인피니티 QX80 신형

인피니티 QX80 신형 닛산 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인피니티 최상위 SUV 모델인 ‘QX80’ 의 신형을 공개할 예정이며, 이는 럭셔리 SUV 세그먼트에 혁신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프로토타입 사진을 통해, 신형 QX80이 풀 사이즈 럭셔리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임을 알 수 있다. 인피니티 QX80 신형 디자인 혁신 2023년 여름 페블 비치 콩쿨 드레건스에서 처음 공개된 […]

” 디자인 베껴서 유럽진출 무슨배짱?!” BYD 유럽 진출

BYD 유럽 진출 BYD는 제네바 모터쇼 2024에서 유럽 진출 위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SUV BYD ‘씰 U’를 공개했다. 이 차량은 BYD의 혁신적인 ‘슈퍼 DM(듀얼 모드)’ 기술을 탑재하며, 유럽 시장에 대한 BYD의 진출을 상징한다. 슈퍼 DM 기술 ‘슈퍼 DM’ 기술은 고효율 엔진과 전기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결합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과 우수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BYD의 블레이드 […]

“수소로 압도적 성능!” 피닌파리나 HV 스포츠카 ‘에니그마 GT’

피닌파리나 HV 스포츠카 피닌파리나 회사는 제네바 모터쇼 2024에서 수소 엔진 하이브리드 기술을 탑재한 컨셉 HV 스포츠카 ‘에니그마 GT’를 선보였다. 이 차량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을 통해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 디자인 특징 에니그마 GT는 역동적인 실루엣과 넓은 유리 장식으로 자연광을 최대한 활용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앞 유리는 탑승자에게 파노라마 시야를 제공하며, 차체는 공기역학을 고려해 설계되었다. 중앙에 배치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