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기가 상하이 생산감축으로 인해 주가 하락세 지속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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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5 오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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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기가 상하이 생산감축으로 인해 주가 하락세 지속


테슬라의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중국 기가 상하이에서의 생산량 감축으로 인해 지난주 말에는 170달러선에서 소폭 하락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테슬라가 기가 상하에서 하루 반나절의 작업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테슬라는 3월 초 기가 상하이에 평소의 6일 반 대신 주 5일 근무를 통해 중국에서 모델3와 모델 Y의 생산량을 줄이도록 지시했다고 블룸버그는 익명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테슬라가 기가 상하이 생산량 감축은 중국시장의 성장률 둔화가 원인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태슬라는 그를 극복하기 위해 더 큰 할인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더 나아가 모델3와 모델Y의 생산 감축이 배터리 생산에도 영향을 미치고 기간도 더 길어질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테슬라는 직원과 일부 공급업체에게 4월까지 생산 제한 연장에 대비하라고 지시했다다. 
 
중국 승용차협회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4년 첫 두 달 동안 전년 대비 6% 감소한 13만 1,812대를 판매했다. 그 중 53%가 중국에서 판매됐다. BYD 등 중국 업체들의 저가차 공세가 더 거세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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